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과 롯데이노베이트(대표이사 김경엽)는 2025년 4월 29일(화) 하남 보바스병원 5층 어린이재활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응원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환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사전 신청을 받아 환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인형’을 제작해 전달했으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색칠놀이세트(미술용품)와 과자선물세트도 함께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인형을 받아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으며, 미술놀이와 다양한 선물로 특별한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었다. 하남 보바스병원 관계자는 “환아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희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하남 보바스병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협력하여 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금 모금, 취약계층 의료 지원, 건강강좌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전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암 치료를 마친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자조 모임 ‘꽃길동행’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출범식에서는 오익환 이사장을 비롯해 면역증진센터 소속 한승림(외과 전문의) 면역증진센터장, 허윤석(외과 전문의) 과장, 이효진(외과 전문의) 과장, 신동현(외과 전문의) 과장, 이연구(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과장 등 의료진과 병원 입원 치료 중인 환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회복하고 있는 환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하며, 다시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암 치료 경험자들이 참여하는 ‘꽃길동행’에서는 재원 환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병원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아인병원 면역증진센터는 암 치료 전후, 또는 암 치료 중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을 위한 전문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 면역치료, 영양 관리, 운동 처방 등 다양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승림 센터장은 “꽃길동행은 암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 (사)출산육아교육협회(이사장 양진)와 시민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협회의 교육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협회는 교육청의 교육 콘텐츠를 커뮤니티에 공유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은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힘쓰는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민과 교육청 간 소통의 가교가 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며 “협회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과 정성, 그리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랑나누미복지회 (윤전호 이사장)는 19일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포천 아일랜드 견학을 다녀왔다. 사랑나누미복지회는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단체로, 이번 견학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며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기획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나누미복지회의 봉사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포천 아일랜드로 이동하였다, 그들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봉사의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비록 날씨는 맑지 않았지만 이번 견학을 통해 장애인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경험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봉사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도움을 주며,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사랑나누미복지회의 윤전호 이사장은 우리 농토에서 재배하는 허브가 다용도로 쓰이고 향이 좋다고 설명하면서 허브비누와 각종 향수 등을 자랑하였다. "이번 견학을 통해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 ‘2025년 아동학대예방 연간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동학대 제로(ZERO),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실현을 목표로, ▲시민 인식 제고(예방) ▲위기 아동 사전 발굴 체계 강화(조기 발견) ▲공공 중심 아동학대 인프라 구축(대응) ▲가족기능 회복 및 재학대 예방(회복) 등 4개 중점 전략과제와 17개 주요 사업으로 수립됐다. 인천시는 총 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대응 시스템 및 재학대 예방 강화’를 중점 목표로 설정하고, 예방부터 회복까지 전 분야에 걸쳐 촘촘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시민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인천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임산부·대학생·고등학생 등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한 ‘긍정 양육 코칭 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가정 대상 부모교육’을 신설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매년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1817년 파킨슨병을 최초로 보고한 영국의 의사 제임스 파킨슨(James Parkinson)의 이름을 따서 제정된 날로,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열린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점차 퇴화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도파민은 근육을 조절하고 신체의 운동과 평형을 담당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결핍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신체 운동에 장애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손떨림(떨림증), 동작이 느려지는 서동, 근육 강직, 불안정한 보행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환자의 일상생활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장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분류된다. 전체 환자의 약 80%가 70대 이상의 노년층이다“며 ”이는 고령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는 2019년 12만5607명에서 2023년 14만2013명으로 5년 사이 약 13.1% 증가했다. 현재 파킨슨병의
인천송림새마을금고의 (정용실) 이사장은 7일 장애인 장학금에 써 달라며 사단법인 사랑나누미복지회 (윤전호) 회장에게 따뜻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나누미복지회(윤전호)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가족 자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매년 4월초에 진행되는 연례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사랑나누미복지회는 이번 후원금을 받아 4월 19일에 예정된 봄철 나들이 행사에서 장애인가족 자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장애인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랑나누미복지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용실 이사장은 "후원금이 장애인가족 자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랑나누미복지회는 장애인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따뜻한 후원과 사랑은 우리 사회에 큰 힘과 용기를 주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새마을금고와 사랑나누미복지
보건복지부는 4월 4일 오후 2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종합적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와 의료전문가 등의 자문과 의견을 듣는 자리로, 그간 「정책과제 발굴 전략기획단」 ,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제안된 주요 정책에 대한 심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장애인 건강보건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용일 부원장의 발제와 함께 ‘효과적인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의료기관 개편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의 발제를 통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지역중심재활사업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은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6차례의 포럼을 통해 장애인 건강주치의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개선, 의료기관 이동지원, 일상 건강관리 지원 등 주제별로 전문가와 장애인단체를 초청하여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포럼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공공이 사서 저렴하게 빌려드리는 매입임대주택!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4,075세대 청년·신혼·신생아가구를 기다리고 있어요. ■ 1분기 입주자 모집 · 청년 (1,776호)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세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 거주! · 신혼·신생아Ⅰ (1,290호) 소득 70% 이하 (맞벌이 90%)라면 시세 30~4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20년 거주! · 신혼·신생아Ⅱ (1,009호) 소득 130% 이하 (맞벌이 200%)라면 시세 70~8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14년) 거주! 신혼·신생아 가구 1순위는 최근 2년 이내 출산 가구이고,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6세 이하 아이가 있는 가구도 신청 가능해요.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 급식 배달 사업(‘아이( ) 온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함께했다. ‘아이( ) 온밥’ 사업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 ) 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결식아동들에게 편리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 배달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계·지원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결식아동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아동들의 배달비를 지원하며, 인천시는 배달서비스 홍보 및 사업 총괄을 담당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결식아동 급식사업 개선을 위해 가맹점 확대와 카드 디자인 변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아동이 직접 식당을 방문해 급식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실시한 급식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가 배달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하며 이러한 불편함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결식아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특히 무릎 관절염은 보행과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가혈소판 풍부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주사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PRP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을 추출해 손상된 관절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자연 치유 과정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PRP 주사치료의 장점은 무엇일까? PRP 주사치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가 혈액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농축하여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거의 없으며, 외부 물질에 의한 부작용 위험도 현저히 낮다. 따라서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혈소판에는 다양한 성장인자(Growth Factor)가 포함되어 있어 손상된 주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소염제나 진통제는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인병원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가 인증한 전문의와 전문 코디네이터, 다학제 협진 체계, 전문 간호사,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의 전문 인력을 갖춰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수술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등의 시설과 환자 교육 프로그램도 높게 평가됐다. 이 인증 제도는 비만대사수술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아인병원 비만슬리밍센터 허윤석(외과 전문의) 과장이 2018년 인하대학교 교수 재직 중 ‘안전한 비만대사수술’을 위한 가이드를 확립해 처음 도입했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허윤석 과장은 국내 최초로 비만대사수술을 집도한 이후, 지속적으로 비만 수술 및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비만대사수술을 질병으로 보고, 2019년 건강보험 적용을 이끌어 비만 대사수술의 문턱을 낮추고 수술을 대중화해 당뇨, 비만 환자들의 건강을 되찾아주고 있다. 허윤석 과장은 “이 위 우회, 십이지장 우회, 위 소매 절제와 같은 비만대사수술은 고도 비만 환자, 당뇨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