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4월 4일 오후 2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종합적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와 의료전문가 등의 자문과 의견을 듣는 자리로, 그간 「정책과제 발굴 전략기획단」 ,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제안된 주요 정책에 대한 심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장애인 건강보건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용일 부원장의 발제와 함께 ‘효과적인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의료기관 개편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의 발제를 통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지역중심재활사업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은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6차례의 포럼을 통해 장애인 건강주치의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개선, 의료기관 이동지원, 일상 건강관리 지원 등 주제별로 전문가와 장애인단체를 초청하여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포럼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공공이 사서 저렴하게 빌려드리는 매입임대주택!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4,075세대 청년·신혼·신생아가구를 기다리고 있어요. ■ 1분기 입주자 모집 · 청년 (1,776호)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세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 거주! · 신혼·신생아Ⅰ (1,290호) 소득 70% 이하 (맞벌이 90%)라면 시세 30~4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20년 거주! · 신혼·신생아Ⅱ (1,009호) 소득 130% 이하 (맞벌이 200%)라면 시세 70~8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14년) 거주! 신혼·신생아 가구 1순위는 최근 2년 이내 출산 가구이고,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6세 이하 아이가 있는 가구도 신청 가능해요.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 급식 배달 사업(‘아이( ) 온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함께했다. ‘아이( ) 온밥’ 사업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 ) 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결식아동들에게 편리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 배달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계·지원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결식아동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아동들의 배달비를 지원하며, 인천시는 배달서비스 홍보 및 사업 총괄을 담당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결식아동 급식사업 개선을 위해 가맹점 확대와 카드 디자인 변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아동이 직접 식당을 방문해 급식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실시한 급식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가 배달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하며 이러한 불편함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결식아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특히 무릎 관절염은 보행과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가혈소판 풍부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주사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PRP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을 추출해 손상된 관절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자연 치유 과정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PRP 주사치료의 장점은 무엇일까? PRP 주사치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가 혈액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농축하여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거의 없으며, 외부 물질에 의한 부작용 위험도 현저히 낮다. 따라서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혈소판에는 다양한 성장인자(Growth Factor)가 포함되어 있어 손상된 주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소염제나 진통제는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인병원은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가 인증한 전문의와 전문 코디네이터, 다학제 협진 체계, 전문 간호사,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의 전문 인력을 갖춰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수술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등의 시설과 환자 교육 프로그램도 높게 평가됐다. 이 인증 제도는 비만대사수술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아인병원 비만슬리밍센터 허윤석(외과 전문의) 과장이 2018년 인하대학교 교수 재직 중 ‘안전한 비만대사수술’을 위한 가이드를 확립해 처음 도입했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허윤석 과장은 국내 최초로 비만대사수술을 집도한 이후, 지속적으로 비만 수술 및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비만대사수술을 질병으로 보고, 2019년 건강보험 적용을 이끌어 비만 대사수술의 문턱을 낮추고 수술을 대중화해 당뇨, 비만 환자들의 건강을 되찾아주고 있다. 허윤석 과장은 “이 위 우회, 십이지장 우회, 위 소매 절제와 같은 비만대사수술은 고도 비만 환자, 당뇨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이
강남에서 지성과 미모에 근면, 성실한 강남브엘치과 박보배 간호실장을 만나 보았다. 신논현역 3번출구에 위치한 강남브엘치과는 어려운 케이스 고난이도 임플란트를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치과이다. 네비게이션임플란트, 전체임플란트, 상악동거상술, 치조골이식, 쉬운케이스부터 고난이도 케이스까지 철저한 사전계획과 모의수술로 완벽을 지향한다고 박보배 간호실장은 말한다. 박 간호실장은 항상 환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로 고객을 대한다. 환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편안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도 거듭 강조한다. 박보배 간호사가 자신 있게 자랑하는 강남브엘치과 진료는 대학병원수준으로 직원 모두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가득차 최선을 다하며 근무한다, 말한다. 치아는 다양한 이유로 상실될 수 있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술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상실된 치아를 효과적으로 대체 할 수 있는 임플란트는 시술 자체가 고난이도에 속하기 때문에 의사가 얼마나 신경 써서 진단을 하고 그에 적합한 “수술을 진행하였는지가 임플란트의 부작용을 결정 한다”고 한다. 강남브엘치과와 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학교폭력 예방 교육 ‘마음을 전하는 책꾸러미’ 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 그림책 연계 수업 활동 안내서를 배포하고, 초·중·고·특수학교 863학급에 그림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학급공동체 세우기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 갈등 해결, 공동체 회복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기 위해 학교급별 그림책 꾸러미 3종과 수업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업을 확대하여 6월 사이버폭력 예방, 9월 언어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도서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방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에서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의 2025년 제1차 부모교육 ‘우리아이 마음성장 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마음성장 클리닉’은 그림 검사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 연령에 맞는 양육 방법을 익혀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4세~10세 자녀를 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커뮤니티 회원이며, 자녀 연령을 기준으로 한 회차당 10가족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들로 시작해 현재 2,122명(2025년 3월 17일 기준)이 활동 중이며,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인천에서만 운영되는 특별한 아빠 육아 공동체로, 육아 가정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돕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 자조 모임, 부모 교육, 애착 증진 체험 프로그램, 아이사랑 한마당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평균
구미시가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양포동 구포복지관(구포동 670-2번지)을 복지와 돌봄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시는 이달 말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해 2026년 초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리모델링 대상 건물은 연면적 998.82㎡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헬스장과 사무실, 2층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아픈아이돌봄센터, 3층에는 탁구장, 다용도 회의실, GX룸 등을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민다. 구포복지관은 2007년 운영종료된 구포매립장의 주민편익시설로, 1998년부터 목욕탕과 헬스장으로 운영됐으나, 건물 노후화와 수익성 저하로 2019년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시는 유휴시설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자원순환과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활용 방향을 재정립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저출산 대응과 지역 복지를 함께 아우르는 거점시설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돌봄센터 설치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
인천광역시는 3월 29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2020년부터 운영된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다. 이번 정기회에는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해 아동정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024년 정책 제안에 대한 환류와 2025년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기획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들은 2026년 8월까지 활동하며, 정기회 참석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 예술발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 시설 견학,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인천시 및 군·구 참여위원회 연합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회에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본인이 제안한 어린이날 행사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기쁘고, 올해 다양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인천=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행복씨앗통장’ 사업의 2025년도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 ‘행복씨앗통장’은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이 3년 동안 매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시와 군·구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총 30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기 시에는 원금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2024년에는 첫 만기 대상자인 185명이 지원금을 수령했다. 발달장애인은 적립된 자금을 주거비, 고등교육비 및 기술훈련비, 창업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한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구 구입비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3.24.) 인천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39세 이하(1986.1.1. 부터 2009.12.31. 출생)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인천시는 올해 200명을 선발해 5월부터 3년간 매칭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29일 중구센터(내동 소재)와 영종분소(운남동 소재)에서 폐지줍는 어르신을 위한「폐지나눔활동」을 각각 전개했다고 밝혔다. 폐지나눔활동은 2019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모은 폐지를 중구센터에 제출하면, 중구센터는 이를 재활용업체에 매도한 수익금과 함께 직접 제작한 경량리어카를 어르신들께 지원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폐지나눔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는 중구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어있는 폐지나눔활동 사전교육을 수강한 후 가정에서 수집한 폐지와 활동보고서를 지정일에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시간(폐지 3kg당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성우 자원봉사자는“어르신들이 무거운 폐지를 혼자 수거하고 운반하는 수고를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꼈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중구센터는 폐지나눔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중·자 누룽지 만들기 활동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의 이사지원 및 정리수납활동 △소규모집수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니 자원봉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