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광주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광주시와 지역대학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촬영, 사전 활동교육, 서포터즈 간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지역 대학(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18개국가 국적의 유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계기로 구성됐던 서포터즈가 맹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받자 올해 서포터즈의 기간과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광주시·지역대학 홍보행사에 참여하고, 광주에서의 유학생활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광주시는 이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모든 유학생들은 문화의 다양성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민”이라며 “광주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을 대표한다는 큰 자부심과 긍지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22일 ‘학교급식 글로벌DAY’ 첫 실시를 맞아 운영학교 중 하나인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고 학생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DAY는 광주지역 유·초·중·고교 334개교에서 학교 급식 시간을 이용해 매달 1차례 1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 대표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공감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또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삼는 데도 목적을 뒀다. 이날 광주경신여고는 미국식 음식을 주제로 치킨스프, 찹스테이크, 콥샐러드 등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식생활관에서 미국 식문화·음식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물을 게시해 학생들의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음식문화 체험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 식단 연구회, 다문화 이해 연수, 세계 음식 조리 실습 등을 통해 ‘학교급식 글로벌 DAY’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밝은안과21이 1억3500만원 상당의 눈 영양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근오 밝은안과21 원장, 박미경 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유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눈 영양제는 광주재능기부센터 및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밝은안과21은 저소득층 학생 사시수술 지원,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 후원 등 1999년 개원 이후 의료봉사 활동 및 기부·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근오 밝은안과21 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나눔에 함께해준 밝은안과21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이룬다.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321교 초·중·고등학교 전체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노동인권 포스터 제작·보급은 노동에 대한 가치와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이 이에 관심을 두게 하고자 이뤄졌다. 또 청소년들에게 노동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포스터로 제공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 포스터 내용은 일하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학생 노동인권 꿀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휴수당 ▲최저시급 ▲산재보험 ▲부당해고 ▲전자감시 ▲근로계약서 ▲노동인권 침해 센터 연락처 등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미래의 직업 현장에서 부당하게 대우받거나 근로 기준에 어긋나는 노동 현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노동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한 노동인권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연간 700학급 운영해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대표 기반산업인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21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광융합산업의 성장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빛나는 도시 광주는 1960년대 자동차를, 2000년대 광산업을, 그리고 20여년 지난 현재 타 지자체는 SOC 건설에 집중할 때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사업이라는 기가 막힌 선택을 했다”며 광산업 육성의 성과를 되짚고, 인공지능(AI) 등 미래융합산업 재편이라는 방향성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정부 세수 감소 등 재정위기의 어려움으로 올해 풍부한 지원을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재정 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신규사업 발굴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기업에 일할 사람이 없다는 말만큼은 나오지 않도록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LG디스플레이 대표인 정철동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장과 194개 정회원사가 참석했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2000년 광융합기술 진흥을 위해 설립됐으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어등산관광단지 민간개발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를 설립했다. 북구 임동 방직공장터 복합쇼핑몰 사업자에 이어 광산구 어등산관광단지 복합쇼핑몰 사업자도 현지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116억원)과 토지계약금(86억원) 납부에 이은 후속 조치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설립한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의 기본계획(MP)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 협약에 따른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22일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2025년 하반기 사전준비를 시작으로, 2030년 스타필드광주와 콘도를, 2033년 레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광주환경공단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 체험 환경교육에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와 광주환경공단은 21일 공단 다목적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송용수 기후환경국장,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공단 직원들과 ‘환경기초시설 내 안전사고 제로 및 악취 저감 노력’ 등 시와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자유토론을 했다. 공단 직원들은 “환경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올해 광주시와 협업을 통해 환경교육을 확대해 물 절약과 쓰레기 배출량 감소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해야 한다”며 “협력사업에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 시장은 “시민들이 몸소 폐기물처리시설, 하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녹색에너지 전환 등을 체험하면 환경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환경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대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미래형운송기기, 에너지산업, 의료·헬스케어, AI 융복합, 문화산업 5개 핵심 분야에 기계자동차공학부, 뷰티미용학과, 호텔조리학과, 스포츠과학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대학과 협업해 우리 지역 새내기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에 정주토록 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으로 광주대와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 및 일 학습병행 경로 지원 ▲대학 탐방프로그램 운영 ▲멘토-멘티 활동 ▲취업박람회 등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다. 광주대학교 김동진 총장은 “앞으로 광주대는 광주시교육청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산-학-관 협력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예산과 관련해 500억 원 이상을 확보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슬로건으로 한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우선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3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지자체, 지역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의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선정을 통해 38억 원의 특별 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이 예산은 24개교의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운영과 교원연수, 인프라 확충 등 사업으로 AI기반 교실 수업 혁신, 교사 역할 변화 등에 대한 성공모델 창출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 교육’이 됐다. 앞으로 12억 원의 특별 교부금을 통해 해외 한국교육원과 연계한 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물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연평균 4.2%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물산업의 수출 비중 너무 미미해 정부와 지자체의 고민거리이다”며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선제적 투자,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국내외 전문가들이 물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연구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이는 물산업 신기술과 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시범교육청으로 국비 약 40억 원을 확보하여 디지털 기반 미래로, 광주AI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학교 교육에 AI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 탐구와 개념 기반의 깊이 있는 학습 구현 ▲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환경 조성 ▲ 학생 한 명 한 명을 인재로 키우기 위한 맞춤 교육의 실현 등을 위해 교육시스템을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교육체제 전반의 변화를 의미한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학교 무선망 확충, AI팩토리(미래교실) 구축, 디지털·AI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디지털 선도학교 24교를 운영하여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실 수업의 변화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2025년 도입 예정인 AI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적용을 대비한 스마트기기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다양한 교실 수업 모델을 창출하는 등 교수-학습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털 선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이어 케냐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달 케냐 교육부와 해외무상지원사업을 위한 사전 서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케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및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업무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케냐에 재활용 책걸상 440조와 책상상판 238개를 지원한다. 이번 주 케냐로 출발한 책걸상은 케냐 교육부 산하 국영기업인 SEPU(School Equipment Production Unit(학교기자재장비센터)를 통해 케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무상지원으로 케냐 학교 교육환경 여건 개선과 양국 간 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 탄자니아와는 2020년부터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교류협력을 이어 가고 있다. 교육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3년간 현지 컴퓨터 교실 6실에 교육정보화기기 3억1천8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탄자니아 교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ICT기술 활용 교육을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