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국내 레시피 앱 1위 기업 만개의레시피(대표 이인경)는 한국인삼협회와 함께 9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삼을 활용한 요리를 공모하는 '삼삼(蔘蔘)한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소개함으로써 인삼 소비 증대 및 저변 확대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인삼을 재료로 한 요리 레시피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3일까지 만개의레시피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11월 4일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캠퍼스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상 1팀은 100만원, 우수상 2팀과 장려상 2팀은 각 50만원과 30만원, 본선에 진출한 5팀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희성 만개의레시피 기획마케팅팀 부장은 '국내에서 요리 공모전에 특화돼 있는 만개의레시피 요리 공모전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만 인식되던 인삼의 다양한 맛과 활용성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리에 자신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인삼 레시피를 생성함으로써 인삼의 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개인,단체)를 9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접수한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해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 등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앞서 2022년 대상으로 선정된 SK이노베이션은 2012년부터 장애인 편의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 활동을 촉진하는 등 장애인먼저실천운동 확산에 크게 노력했다.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시상 부문의 경우 총 3개 부문(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으로,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대한민국 소재 기업,사회단체 등)이다. 신청 접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증빙 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6일(금)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추후 시상식을 통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를 9월 26일(한국 기준)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엔씨(NC)는 9월 4일(한국 기준)부터 퍼즈업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퍼즈업은 일반적인 3매치 퍼즐 장르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퍼즈업을 즐길 수 있다. 레벨 클리어 시 획득한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와 협동할 수 있는 '클랜(Clan)'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점령전'을 통해 다른 클랜과의 경쟁도 가능하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퍼즈업 대표 캐릭터 '마법사 헤르피'의 한정 스킨을 선물로 받는다. 9월 5일부터는 NC 다이노스와 연계해 홈구장 창원NC파크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 IBM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서 레드햇의 오픈시프트(OpenShift)를 제공한다. 또 삼성SDS는 IBM, 레드햇과 공동 영업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IBM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의 오픈시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서비스를 구성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오픈시프트를 통해 기업 업무시스템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금융/공공분야 고객 맞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최근 삼성SDS는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amsung Cloud Platform, SCP)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업무혁신을 위한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를 중심으로 기업 클라우드 시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 아이오닉 파이브 엔)'을 지난 4일 출시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 N은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일정 시간 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N Grin Boost, NGB)'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 출력이 478kW(650마력), 최대 토크가 770Nm(78.5kgf,m)로 증가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아이오닉 5 N은 △회생제동을 활용해 코너링에 도움을 주는 'N 페달(N Pedal)'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 △전,후륜의 구동력을 운전자가 직접 분배할 수 있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한국민속촌이 가을 낭만을 찾아 떠나는 모험 '붉게 물든 낭만조선'을 9월 9일(토)부터 11월 19일(일)까지 총 72일간 진행한다. 이번 축제 콘셉트는 조선 최고 낭만을 찾아 떠나는 제일검의 조선시대 영웅 모험담이다. 가을 축제 대표 공연 '낭만을 찾아서'는 최고의 낭만이 담겨있는 낭만 비책을 차지하려는 악당들과 제일검의 대결을 그린 좌충우돌 코믹 마당극이다. 주역인 제일검은 때때로 잘난 척하며 거만하지만 놀라운 검술 실력을 갖춘 채 낭만 비책을 찾아다닌다. 제일검과 대치하는 악당들은 두목 필살기를 포함해 무자비한 킬러들로 이뤄져 있다. 악당들은 낭만 비책을 노리고 제일검과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극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들도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든다. 한국민속촌 캐릭터들은 조선시대 영웅서사의 묘미를 잘 살려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을 전한다. 관람객은 '첩자색출', '정면승부' 이벤트에 참여해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첩자색출 이벤트는 관람객과 캐릭터 간의 눈치 게임이다. 관람객은 제한된 정보를 통해 거짓말을 하는 첩자를 찾아내야 한다. 첩자가 누구인지 찾아낸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위성항법시스템(GPS) 없이도 선박의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는 GPS의 전파 교란이나 불능 상태에서도 해상에서 선박의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지상파 통합항법시스템(R-Mod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디지털화와 함께 오늘날 위치정보는 우리 생활과 산업에서 밀접하게 활용될 만큼 보편화됐다. 또한 항공기, 선박, 자동차 등 운송 수단에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현재 위치정보를 얻는 방식은 위성에서 보내는 신호의 도달 시간을 측정해 위치를 계산하는 위성측위시스템(GNSS)이 보편적이며, GPS가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GNSS는 신호 불능이나 전파 교란, 해킹 등의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 KRISO는 이러한 GNSS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상파 통합항법시스템(R-Mode)'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위성이 아닌 지상에 있는 3곳의 송신국에서 각기 다른 지상파 신호를 보내고 각 신호의 송출 시간과 수신 시간의 차이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한다. KRISO는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지상파 통합항법시스템(R-Mode) 기술 개발' 사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최신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200W GPU를 지원하는 엣지 인공지능(AI) 컴퓨터 'ASUS IoT PE4000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ASUS IoT PE4000G PE4000G는 최신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64GB 용량의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GPU 컴퓨팅을 위해 NVIDIA RTX 3060 Ti, 4070, 4060 Ti, A2000, A4000, A4500을 포함한 최대 200W GPU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머신 비전, AI 기반 공장 자동화(FA), 지능형 비디오 분석(IVA), 도로변 장치(RSU) 및 다양한 지능형 사물 인터넷(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GPU의 안정적인 장착을 위한 GPU 홀더를 제공해 GPU를 외부 충격과 진동에서 보호할 수 있다. 1개의 GPU 슬롯과 함께 추가적인 모션 카드 및 PoE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2개의 애드온 슬롯도 제공한다. USB 3.2 Gen 2x2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올해로 5살이 된 국내 대표적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 생태계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 2023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공공 부문 참여를 크게 늘려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SOVAC 2023이 9월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 - A New Dimension of Connecting'을 주제로 개최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2019년 출범한 SOVAC은 그동안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의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해 교류,소통하는 장(場)으로 기능해왔다. 특히 이번 SOVAC은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 주요 이해관계자인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 등 민간,공공 영역의 참여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또 최태원 회장 주도로 'SV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이 처음으로 열리고, 서울 성동구청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마켓을 운영하는 등 SOVAC의 진화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SOV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앞두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여객선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는 여객선의 출발,도착 예정 시각, 위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개발해 지난 4월부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누리집(mtis.komsa.or.kr)에 서비스 제공 기능을 추가했다. 이달 초 모바일 앱 개발을 마치고 모바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여객선 이용수요가 급증하는 올해 추석부터 이용객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자주 이용하는 기항지,여객선,항로의 운항 여부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맞춤형 기능도 추가돼 이용자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모바일 앱을 통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정부가 우회전 일시정지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비롯해 우회전 신호등 설치도 계속해서 진행하는 등 하반기 교통약자와 취약분야 교통안전을 중점적으로 챙기기로 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고속도로상 법규위반 행위를 인공지능이 자동 선별해 신고하는 'AI 자동적발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교통안전 대책의 상반기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올해 하반기 교통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교통약자, 대형사고 등 교통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보행자와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합동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회전 일시정지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이어가고, 우회전 신호등도 현재 설치된 156개에 이어 계속해서 설치해 나간다. 보행자우선도로 39곳을 추가 조성하고, 마을주민 보호구간도 87곳(국도 60개소, 지방도 27곳)으로 확대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또한 8월 말에서 9월 말 개
한국보건복지신문 김재근 기자 | # 지난해 2월, 급박하게 아동 성범죄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쏘카서비스'를 이용한 범죄자의 주소 정보가 수사기관에 즉시 제공되지않아 피해를 막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 앞으로 긴급 구조 등 국민의 급박한 생명,신체,재산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거나, 메르스,코로나19 등 공공의 안전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해야 할 경우에는 우선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 3월 14일 공포한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개정 시행령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권익 보호가 보다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인정보를 정비하는데, 다만 이 경우에도 개인정보 안전조치 등은 적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치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기업,공공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정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개정법에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리는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원화돼 있는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디지털 환경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