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의미를 되새기며 출발한 2023년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환경에 발맞춰 변화를 이끌고 열정을 쏟아주신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우리 충북교육청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충북교육의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현장에서 길을 묻고 답을 찾기 위해 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 가족의 목소리를 성심을 다해 들었습니다. 기존의 교육 기반 위에 현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정책적 가치를 심어나갔습니다.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이라는 비전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전인적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성실히 추진한 결과, 다음과 같이 뜻깊은 성과와 보람을 일구었습니다. 첫째,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개발과 시범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기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 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충북도정이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 도․시군 공직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오송 참사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희생자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도정은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먼저, 충청북도의 새 이름(BI), 새 얼굴(CI)을 선정했습니다. 충청북도의 새 이름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는 물론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 모든 것의 중심에 충북이 서 있다는 의미입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세계의 중심에 충북을 세우겠다는 포부이기도 합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우리는 새로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더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위기로 민생경제가 위축됐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은 성장동력의 소실과 지역소멸을 위협하며 소리 없는 경고음을 울렸습니다. 유례없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7월 충북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큰 아픔을 남기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지역과 도민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크나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숱한 위기와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며 절망보다는 희망을 나누었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먼저, 충북 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중부내륙시대의 개막과 함께 충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은 2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정책복지위원회에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전달했다. 도의회는 지난 11월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입상했으며 이번에 기관 표창이 시달됐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9년 시작해 5회째다. 올해 접수된 94개 우수사례 중 충북도의회는 ‘주민조례청구, 충청북도의회가 나서다’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사례는 주민조례 청구인의 어려움을 보고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청구인과의 협업을 통해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조례를 신속히 제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정 위원장은 “충북도의회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처음으로 수상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되돌아보는 도정’ 영상 시청과 유공자 시상, 송년사 순으로 진행했다. 영상은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통과 및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시동, 충북 새 이름 선정, 전국 최초 충북형 도시농부,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민선8기 주요 성과와 발자취를 담아, 올 한해 도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도민과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정부 우수공무원,'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유공, 지방규제혁신 유공 등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선보인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도정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23 올해의 베스트팀’도 함께 시상했다. 올해의 베스트팀은 서면심사와 모바일 투표를 거쳐 신재생에너지팀(경제통상국), 산단개발2팀(투자유치국), 오송캠퍼스조성팀(바이오식품의약국), 공항지원팀(균형건설국), 시설관리팀(청남대관리사업소)을 최종 선발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29일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갖고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의회 모범공무원 및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기관·개인)이 전달됐다. 황 의장은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과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년 상반기 제12대 전반기 충북도의회가 아름답게 마무리되어 12대 후반기 의회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의원과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공공서비스 경험자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기관별 청렴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화설문 ▲웹조사 ▲모바일 조사 ▲현지조사 등을 병행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청렴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담은 추진 체계로 청렴 정책의 실행력 및 추진력 강화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고강도 특별대책 추진 ▲내․외부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의식 재정립 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쳐 종합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청렴 문화제 ▲청렴 영화제 ▲중간관리자 청렴 연수 ▲쉼과 청렴이 공존하는 청렴갤러리 운영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지역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공동 협업 등 교육가족이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속의 청렴이 두각을 나타내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가오는 2024년에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청렴인프라를 확산하고 제도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23년 충북도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먼저 도는 1896년 충청북도가 생긴 이래 가장 의미 있는 최고의 성과로'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손꼽았다.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과 대청호 등 중첩된 규제 등으로 그간 충청북도가 받아온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는데 164만 충북도민과 민관정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뤄냈다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두번째, 민선8기 들어, 충북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중심의 서다’라는 새 이름을 선정하고,‘대한민국의 중심 충북’브랜드를 선포한 것이다. 충북의 새이름‘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곳․모든것의 중심이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중(中)과 심(心)이 합쳐저 충(忠)북을 이룬다는 충북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혁신,성장,역사,문화,산업,교통 등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제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지난 5월 윤 대통령이 미국 방문 후 본격적으로 논의가 된 것으로 특구 내에서는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명시된 금지 사항 이외에는 모두 허용)를 적용하여 신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실증이 가능하도록 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충분한 실증과 인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첨단 분야에 있어서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자 고안된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충북 청주(오송)를 중심으로 충북 전역에 적용될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이며 사업분야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적응증 확장 ▲자가세포 의료행위의 의학적 시술 허용 ▲임상용 공동 세포처리시설 허용 ▲인체유래물에 대한 연구 심의 완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재생바이오법 중복 규제 해소 ▲국내 혁신원천기술의 희귀난치성질환 첨단재생의료 우선 적용 등 6가지 과제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는 28일, '충북교육 공론화 결과 및 권고안'을 발표하고, 집무실에서 권고안을 전달했다. 이날 발표한 권고안은 총 네 가지로 ▲교사 훈육권 보장 ▲교육공동체 회복 ▲교육민원체계 및 제도개선 ▲중재위원회 의무화 등의 세부 의제를 담았다. 먼저, '교사 훈육권 보장'안에는 35.5%의 비율로 참여단이 가장 많이 지지하고, 수업 방해 행위에 대한 교사의 적절한 대응책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참여단이 가장 공감하고 있음을 밝히며, 훈육권 제도화를 위해 아동학대와 훈육에 대한 기준의 설정과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팀 신설 등을 검토하고 훈육권의 남용에 대한 우려 등을 함께 감안하기를 권고하며, 추가적으로 훈육권 보장과 관련한 사례 모음집 제작, 훈육대상자의 관리 방안 도입도 함께 고려하도록 제안했다. 또한, '교육공동체 회복'안은 34.9% 참여단의 지지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호간의 ‘약속문’작성이 형식적인 과정이 되지 않도록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을 제안하며, 학교 내의 소통이 확대될 수 있는 오프라인․온라인 공간을 마련하고 학부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4년 갑진년 사자성어로 '상수공생(相修共生)'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수공생(相修共生)은 ‘교육의 품에서 서로 배우고 성찰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교육’이라는 뜻으로 교직원이 창작한 사자성어로, 교육공동체와의 배움과 성찰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도교육청의 2024년 사자성어는 도내 전교직원이 참여하여 함께 선정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사자성어 공모를 진행했고, 도내 교직원 및 학생 148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교직원 5개, 학생 3개의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12월 13일과 14일, 양 일간 도내 전 교직원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상수공생(相修共生)'으로 확정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은 '상수공생(相修共生)'의 자세로 교육공동체와 배우고 성찰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의 미래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28일 오전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의 판교 직결 연장 운행을 위한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충주역에서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KTX-이음을 타고 이천 부발역에서 내려 경강선의 전동열차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판교역 연장을 위한 다중 슬라이딩 도어 교체 사업을 통해 별도의 환승 없이 충주에서 KTX-이음을 타고 직결로 판교역에 정차할 수 있게 됐다. 판교역 연장 운행으로 환승 시간을 포함해 기존 80여분 소요됐던 충주에서 판교까지의 열차 탑승시간이 15분 감소되어 65분 걸리게 됐으며, 운임은 어른 기준 일반실 1만 2,300원, 우등실 1만 5,300원으로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하게 된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열차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이 자리에 참석하여 충주시민과 함께 중부내륙 철도교통의 무궁한 발전을 기념했다. 김영환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