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트로트 아이돌’ 김소연, 오유진이 TV CHOSUN ‘미스트롯3’에 등판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참가자들을 향한 열띤 호응이 심상치 않다. ‘미스트롯3’ 실시간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응원글이 쏟아지며 팬덤이 들썩이고 있는 것.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는 타 오디션에서 우승하거나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도 다시 도전하는 ‘트로트 오디션 끝판왕’이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도전 자체가 트로트 가수라면 꼭 거쳐야 하는 등용문인 셈이다. 그런 가운데 ‘트로트 아이돌’ 김소연과 오유진의 출격이 화제다. ‘트로트 아이유’ 김소연은 MBC ‘트로트의 민족’ 2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유진은 KBS 2TV ‘트롯 전국체전’ 3위 수상자로 ‘트로트 프린세스’라고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 야심찬 도전장을 던진 두 사람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실력이 짱짱한 어린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평균 연령이 확 낮아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 10명 중 4명, 산촌으로 이주할 의향이 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산림 일자리에 종사할 의향이 있다” (자료 : 산림청, ‘2023년 산림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현대 사회에서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높아지면서 숲에서의 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최근 들어 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귀산촌 인구 증가와 더불어 숲에서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죠. 숲에서 가질 수 있는 직업 정보를 몇가지 알아보고 귀산촌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일자리 안내서’를 소개합니다. 1. 숲해설가 ㆍ‘숲해설가’란?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등에서 국민에게 숲 속의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 나무나 식물에 대한 지식, 숲에 얽힌 역사 등의 해설과 체험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도와요. ㆍ취득방법 교육(170시간 이상) → 실습(30시간) → 이론 및 시연 평가(각각 70점 이상) → 자격증 발급 ㆍ현황 및 전망 숲해설가는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해설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 좋습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고 싶은 겨울섬’을 선정·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겨울섬은 경남 통영시(장사도), 거제시(지심도)와 인천 강화군(석모도), 전남 신안(흑산도, 압해도) 등 5곳입니다. 올겨울은 따뜻한 온천과 동백꽃을 느낄 수 잇는 섬으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행정안전부가 뽑은 ‘찾아가고 싶은 겨울섬’ 1. 석모도 서해바다 수평선 너머 석모도(인천 강화군)는 미네랄 온천과 아름다운 석양 감상이 가능한 섬으로 자연휴양림 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고루 분포되어 있어요. ㆍ 위치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 산154-1 2. 흑산도 흑산도(전남 신안군)는 멀리서 검게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K-관광섬으로 상라봉 전망대, 천사의 등불 등대, 정약전의 사촌서당, 유배문화공원, 철새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가 어우러져 있어요. ㆍ 위치 : 전남 신안군 흑산면 3. 압해도 압해도(전남 신안군)는 바다에 둘러싸인 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월 14일 10시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서울고용노동청 1층)에서 한국직업정보협회(협회장 김용환, 사람인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인·구직사이트 이용 구직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업무협약은 구인·구직사이트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정상 사업장으로 위장하여 보이스피싱 수거책이나 불건전업소 종사자를 모집하는 등의 거짓·허위 구인 광고 피해가 확대될 우려에 따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구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오늘 업무협약식 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구인·구직사이트 주 이용층인 청년 구직자들이 (구직사이트를 통한) 구직 과정에서 겪은 부당한 경험과 해결 사례, 정부와 업계에 바라는 점 등을 가감 없이 밝히고, 고용부, 개인정보위,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산업계는 이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면서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에는 고용노동부는 ▲‘거짓 구인광고 신고센터*(온라인)’를 신설하여 구직자 신고에 대해 즉시 조사·수사 의뢰하고 ▲법 위반 의심 사업장 정보를 민간에 공유하여 계정 정지·가입 제한 등 조치를 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은 갑진년 새해를 앞두고 12월 15일 ‘등대 도장찍기 여행’의 다섯 번째 시즌으로 ‘치유(힐링)의 등대’를 출시한다. 해양수산부는 특색있는 우리 등대를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7년에 ‘아름다운 등대’를 주제로 등대 도장찍기 여행의 첫 시즌을 선보였다. 이후 2021년에 시즌2 ‘역사가 있는 등대’, 2022년에 시즌3 ‘재미있는 등대’와 시즌4 ‘풍요의 등대’라는 주제로 등대들을 소개했으며, 2024년 새해를 맞아 ‘치유(힐링)의 등대’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시즌을 출시한다. ‘치유(힐링)의 등대’ 시즌에서는 경남 통영시에 있는 연필 모양의 통영운하방파제등대, 전남 여수시 거문도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녹산곶등대,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 안에 있는 방두포등대 등 총 16개의 등대를 선정했다. 이 등대들은 온화한 기후와 청정 해역이 특징인 남해안에 위치하여 등대 여행 참여자들이 아름다운 다도해의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한 쉼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등대 16개 전체를 방문한 사람 중 선착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인천 옹진군 연평마을, 제주 제주시 김녕리마을, 부산 사하구 하단마을 등 3개 마을을 2023년 우수 어촌특화마을로 선정했다. 우수 어촌특화마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들이 어업 외 소득 창출을 통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어촌특화마을 사례를 발굴해 왔다. 올해 우수 어촌특화마을 대상을 수상한 ‘인천 옹진군 연평마을’은 다리가 떨어지거나 껍데기가 깨져 상품성이 없는 꽃게를 활용하여 육수팩?꽃게장 등 특화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연평마을은 작년 꽃게육수팩에 이어 올해는 순살꽃게장을 개발했으며, 내년에는 특산물을 활용한 ‘서해 5도 특산물 육수팩’ 등을 새롭게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해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했으며, 향후 꽃게가공센터도 건립하여 특화상품 생산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2. 13, 수, 현지시간) 오후,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먼저 네덜란드는 한국이 최초의 유럽지역 무역관과 해외 공동물류센터를 설치한 국가라면서 반도체, 자동차, 청정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뤄온 양국 간 경제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통령은 전날 ASML을 방문했을 때, 양국 기업들이 한국에 공동 R&D 센터를 세우고, 대학원생들이 최첨단 기술을 함께 배우며, 정부 간에는 반도체 대화채널을 개설하기로 하는 등 양국 간 반도체 협력이 정부-기업-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해 원전, 수소, 해상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면서, 네덜란드 신규 원전 사업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양국의 로테르담 항과 부산 항 간의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했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2. 13, 수, 현지시간) 오후 왕궁 쓰론룸(Throne room)에서 개최된 한국전 참전용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빌렘-알렉산더 국왕과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임원, 양국 정부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네덜란드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유엔의 군사원조 결정을 적극 지지했고, 지원병 모집 시 많은 인원이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해군은 1950년 7월 19일, 육군은 1950년 11월 23일 우리나라에 도착해 유엔참전국 중 미국, 영국, 호주에 이어 4번째로 빠르게 전투부대를 파병했으며, 횡성전투, 인제전투, 별고지 전투 등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이후 1954년 10월 1일까지 휴전선 방어 임무를 수행했다. 대통령은 빌렘-알렉산더 국왕과 함께 간담회장에 입장해 참석자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인사말을 통해 양국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에서 참전용사를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왕에게도 사의를 표했다. 이어 테오도뤼스 하버르 네덜란드 참전용사와 우리나라 참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2. 13, 수) 오후 헤이그 정치 중심지 비넨호프(Binnenhof)에 위치한 리더잘(Ridderzaal)과 이준 열사 기념관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초 방문했다. 대통령은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함께 리더잘을 방문해 1907년 제2차 만국평화회의와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했다. 대통령은 루터 총리에게 리더잘은 고종 황제가 이상설, 이준, 이위종 3인의 헤이그 특사를 파견해 대한제국의 주권 회복을 호소하고자 했던 제2차 만국평화회의가 열린 곳으로 한국에게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측 관계자는 대통령에게 1907년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서는 40여 개국 약 300명의 대표단 참석 하에, 군비 통제 및 국제법을 통한 분쟁의 평화적 해결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하면서 제2차 만국평화회의가 이후 발생한 제1, 2차 세계대전을 막지는 못했지만, 그 정신은 국제연맹과 국제연합의 창설로 이어졌고, 헤이그는 평화의 도시로 자리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리더잘 방문 후 인근에 위치한 이준 열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2. 13, 수) 오전 헤이그 상원 건물에서 얀 안토니 브라윈(Jan Anthonie Bruijin) 상원의장 및 레이몬드 드 로온(Raymond de Roon) 하원 부의장을 합동 면담했다. 대통령은 양국 수교 이래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하고, 네덜란드 왕실, 정부, 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했다. 브라윈 상원의장과 드 로온 하원 부의장은 대통령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이번 국빈 방문이 한-네덜란드 파트너십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브라윈 상원의장과 드 로온 하원 부의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 환경 변화 속에서 네덜란드와 한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양국이 안보와 경제의 각 분야, 그리고 반도체 협력을 긴밀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반 고흐와 렘브란트의 나라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한국전쟁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준 네덜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왕국 총리는 2023년 12월12일부터 13일간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계기 회담을 개최했다. 양 정상은 2022년 11월 마크 루터 총리의 방한 계기 채택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상기하며, 아래와 같이 합의했다. 양 정상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양국이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도 전에 발발한 한국 전쟁에 네덜란드 군인들이 참전하여 치른 희생을 평가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네덜란드가 1961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지난 62년 동안 경제, 교역,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양국 협력을 발전시켜 온 데 대해 큰 만족을 표했다. 양 정상은 지정학적 파트너로서 한국과 네덜란드가 세계 평화, 번영, 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경제안보와 해양안보를 포함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과 유럽-대서양 지역의 파트너십을 증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양 정상은 이번 국빈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양국 관계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U-17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됐다. 13일 오후 1시 고양YMCA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FIFA U-17 월드컵 특집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3월 2022 카타르 월드컵 분석 컨퍼런스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지도자 컨퍼런스다. 국내 지도자 200여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약 1500명의 지도자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컨퍼런스를 참관했다. 발표자로는 U-17 대표팀을 이끄는 변성환 감독을 비롯해 KFA 오성환 피지컬 코치, 백영철-최성환 KFA 지도자강사,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이 나섰다. 그 중 변성환 감독은 지난 2023 FIFA U-17 월드컵 리뷰를 진행했다. 정몽규 KFA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영일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축구의 흐름을 현장 지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얼마 전에 마무리된 U-17 월드컵을 분석하고 같은 연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