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가 10일부터 12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과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청주교사교육포럼 CITEF 2023'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CITEF 2023은 2023년에 이루어진 연구 실천 결과들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교육부 외 4개 교육청에서 후원하고 교육공동체 벗,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등 22개 교사연구단체들이 함께 하는 국제 포럼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부와 청주교대 교육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학교와 수업문화 개선에 관심이 있는 500여명의 교원, 연구자, 학술단체, 해외 교수들이 참석한다. 먼저, 8일과 9일에는 사전행사로서 우수수업영상 상영회, 수업비평 공모전, 사례발표워크숍이 온오프연계로 진행됐으며, 1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업전문성 나눔의 장과 교사전문성 신장 워크숍이 운영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총 20개의 교사 학술단체가 참여하며, 세 그룹으로 나누어 12일까지 교사전문성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1일에는 국제 학술대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김진경 주무관(총무담당관실 인사교육팀)이 2023년도 지방인사제도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10일 황영호 의장으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지방인사제도 업무추진 유공 표창은 지방인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시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 및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 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243개 지방의회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중 13명에게만 주어져 이번 김진경 주무관의 수상은 개인 표창임과 동시에 충북도의회의 인사제도가 전국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 주무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시기에 안정적 인사제도 정착을 선도하고 명확한 조직진단을 통한 조직개편으로 의회조직 혁신을 견인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또 정책지원관 및 임기제 공무원의 채용시험, 임용, 연봉 등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도 근무성적평정과 성과계약평가 등에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충북도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 주무관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홍보를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으로 운영됐다. 정책이음 시간에는 ▲미래학교 ▲지금은 아이성장골든타임 ▲몸활동 등 도교육청의 교육 정책에 대해 해당 사업 부서가 소개를 했으며, 이어,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행복한 소통과 성장을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공감과 경청을 통한 진정한 소통에 대해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토크콘서트에는 ▲조벽 교수 ▲김명기 정책기획팀장 ▲강은주 초등교육팀장 ▲박창순 체육교육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행복한 소통을 위해서 가정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와 '아이성장과 관련해 학교에서는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소통․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 교사 등을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량식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경과ㆍ축사ㆍ상량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고 지역의 커뮤니티와 함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전시시설 10,0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며, 특히 타 전시관과의 차이점은 문화공간인 미술관(823㎡)을 배치하여 도민의 휴식공간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하고,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정보공개 최우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실시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유형별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행정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실시한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의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지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 미만)의 4개 등급으로 나뉜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신속 정확하며 충실한 정보공개 처리로 국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윤건영 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충북의 혁신과 개혁은 다방면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1년 뒤 충북에는 예상치 못한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년을 혁신과 개혁의 원년이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충북 교통의 원년, 농업의 원년, 투자유치의 원년 등으로 생각하고 질적인 변화와 함께 어떤 혁신과 개혁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실행하라”며 “실행의 성과가 도민들에게 체감되고, 삶에 연결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과 개혁의 성과가 1년 뒤 전국적으로 빛나는 한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이 생각의 크기를 크게 갖고 담대한 제안을 통해 국가의 정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출생 증가율 전국 1위’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충북의 성과에 대해 관계 공무원을 치하하면서 출생 증가를 위한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 발굴과 특별법의 시행령 개정과 법률 개정안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 공모에 ㈜종합건축사사무소 림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참,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 공동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당선 작품은 상당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건축적으로 상징화하여 도민과 직원이 공유하는 주차시설로, 주차와 편의시설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기존 건물과 입체적으로 동선을 연계하고 옥상정원을 조성하여 도민의 이용을 배려했다. 충북도청 후생복지관은 심각한 도청사 주차난을 해소하고 열악한 지하 구내식당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13,948㎡로 주차 350면과 구내식당 등 직원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선작 선정에 따라 2024년 6월까지 기본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청 후생복지관은 공공청사 건립 경험과 기술력이 풍부한 충북개발공사가 수탁기관으로 설계에서 공사까지 사업 전반을 책임진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그간 행정수요가 확장되고 도청사 기능이 많이 변했음에도 시설개선에 적절히 대응하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9일 시행 1주년을 맞이한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최대 300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고, 36개월동안 분할상환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현금성 지원제도를 탈피한 새로운 의료복지정책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행 이후에도 도는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청대상의 확대(‘23.2.)와, 신용확인절차 개선(’23.4.), 대상질환 확대(‘23.11.) 등 도민의 의료욕구를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행 초기 80개소이던 참여 의료기관을 181개소까지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신청자는 480명을 넘어섰으며, 융자금 상환율도 99.3%로 높아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해소와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8일 청주시 소재의 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에서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첫번째로 치아교정 지원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상호 교류 확대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부 협력과제로는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 등 지역 대표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 협력 ▲농촌 일자리 상생(충북형 도시농부)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한 충북-제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복지정책 선진화 교류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6건이 선정됐다. 특히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을 제주도청 구내식당에 공급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판촉 행사 시 판매·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충북형 도시농부를 제주특별자치도내 농가로 파견함으로써 양 도 농가에 모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충북도는 그간 충북도 내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된 김영환 도지사표 역점 사업의 외연 확장을 통해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지방분권의 효시이자 지방시대의 지향점”이라며,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연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8일 가수 오승근과 최진호, 김산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오승근은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각종 공연 및 앨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대표곡 ‘내 나이가 어때서’와 ‘빗속을 둘이서’는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국민 노래 반열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청주에 거주하면서 충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최진호는 청주가 고향으로 금천중-충북예술고를 졸업한 충북 출신의 성악가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팬층 또한 두텁고,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며 실력있는 가수다. 가수 김산하 또한 충북 청주가 고향인 충북 출신 가수로 원봉초, 청운중에서 국악에 꿈을 키워 현재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며, MBN 현역가왕 등에 출연하여 판소리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허스키한 음색, 여유러운 매너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충북의 홍보대사로서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하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음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충청북도 교육감전형(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5,075명(정원 외 20명 별도), 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1,042명(정원 외 3명 별도),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415명(정원 외 4명 별도)을 합격자로 발표했다. 청주시 평준화는 정원 내 지원자 5,337명 중 청주외고 합격자 등 155명을 제외한 5,182명을 정원 내 전형대상 인원으로 이 중 107명이 탈락했다. 충주시 평준화는 정원 내 지원자 1,053명 중 청주외고 합격자 등 1명을 제외한 1,052명을 정원 내 전형대상 인원으로 이 중 10명이 탈락했다. 충청북도 평준화 고등학교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처리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육청 관계자, 교원 및 학부모 등이 참관하며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전산 추첨식은 충청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8일, 조달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이날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를 증정하고, 도교육청 관급자재 구매 담당공무원인 재정복지과 심소영 주무관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사업 이용 실적 ▲전년대비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조달청을 통해 물품 통합계약을 추진하고, 공사에 필요한 관급자재를 발주하는 등 2023년 한 해 동안 2,164억 원의 조달사업 이용 실적을 기록해 전년 1,100억 원에 비해 196% 증가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심소영 주무관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