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단은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스마트학생증 서비스를 연계하여, 기존 모바일자격증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는 2023년 고용노동 분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양 기관은 서울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학생증 모바일 앱에 국가기술자격취득정보를 연동하여 편의성 및 활용성을 높인다. 또한, 숙련기술 및 진로직업 등 공단 사업과 공공교육의 연계 강화를 통해 청년층 취업 및 직업진로 지원 활성화에 기여한다. 업무협약은 △국가자격증 스마트학생증 연동 기능 지원 △초·중·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설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와 자격 과정 연계 모델 개발 확대 등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바일 국가자격증 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가자격사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여 전 국민 역량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설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3일 오후 서울 지역 쪽방촌과 판자촌의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한파 및 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서울역 동자동에 있는 쪽방촌을 방문하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지원으로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수리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하는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말, 한국열관리시공협회에서는 동자동 쪽방촌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작동이 안 되거나 배기통 상태가 불량한 보일러를 조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오늘 서울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업하여 쪽방촌의 노후 보일러(15개)를 교체·수리하는 한편, 가스보일러 등의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감지기(40개)도 설치했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가게인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도 방문하여 겨울철이 제철인 신선한 과일도 직접 구매하여 주민들과 나누었다. 이어서 이 장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적 도발이나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인천 옹진군 연평면에 방문하여 민방위 시설 운영·관리실태와 주민 보호태세를 점검했다. 연평면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며 북한의 부포리와 불과 10km 거리에 있는 섬 지역으로, 공습 상황 등에 대비하여 주민대피시설, 경보장비 등 민방위 시설 총 1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민방위 사태가 발생하면 신속한 상황전파와 함께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점검에서는 민방위 시설 중 특히 경보시설과 주민대피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옹진군 관계자로부터 경보전파와 대피훈련, 민방위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실시 등 연평면의 비상대응체계를 청취하고, 연평면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경보장비와 인근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 장관은 민방위 사태에 대비해 평소 경보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반복적인 경보발령 숙달 훈련을 실시할 것과, 주민들이 대피시설 위치를 미리 알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9일 수도권·강원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0일까지 전국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연휴양림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과 임업인 경영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숲길, 수목원, 정원 등의 산림분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악화 시 예약취소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폭설, 결빙 등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일부 지역의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등에 대해서는 미리 운영 중단 조치를 했다. 또한, 대설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 소속기관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수목원이나 가로수 등의 수목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목을 제거하는 한편, 임업인 경영시설이나 산림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복구비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폭설로 인해 미끄러지거나 나무가 쓰러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혹시라도 산림이나 임업인 피해가 발생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11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산하단체장 및 기자단 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산하단체장 등에게 “어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 대한 많은 보도가 이뤄진 것을 보며, 국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특히,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부동산, 교통 분야에서 대통령 임기 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산하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면서,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정책적 기조를 바탕으로 앞으로 산하단체, 업계, 전문가 등과 활발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국민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하단체가 합심하여 선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자”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지난해(2023년) 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에서 한정적으로 시범 운영하던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직접 발송 제도를 올해(2024년)는 한층 더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는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에 의거하여 발송되는 재난문자방송의 한 종류로, 지난해 12월 8일 규정 개정을 통해 40 dB 이상의 경고음과 진동을 동반하는 ‘긴급재난문자’로 발송됨을 명확히 했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불명확했던 “극한 호우”라는 단어를 삭제하고,“호우 긴급재난문자”로 용어를 통일했다.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는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mm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mm에 이르는 매우 많은 비가 관측됐을 때 기상청에서 국민에게 직접 발송된다. 또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 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됐을 때도 발송된다. 이는 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하늘을 감시하는 기상청이 위험기상 발생 즉시 재난문자를 보냄으로써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병무청은 2일, 갈수록 지능화·전문화되어 가는 병역면탈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청에 사이버조사과와 경인지방병무청에 병역조사과를 신설했다. 본청 사이버조사과는 온라인 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유통자 단속과 병역판정검사 및 징․소집 기피자 색출, 디지털 증거 수집과 분석을 담당한다.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조사과는 그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관할하던 인천·경기지역의 병역면탈 범죄 수사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조직은 본청 2개 과(병역조사과, 사이버조사과)와 지방 3개 광역수사청(서울청, 대구경북청, 경인청), 11개 현장청으로 운영되며, 전담인력은 기존 40명에서 60명으로 증원됐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이 2012년 처음 도입된 이후 병역면탈 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 범죄 유형도 기존 7종에서 49종으로 증가됐다. 그러나 그간 이를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 인력은 40명으로 고정됐으며, 직무범위도 병역기피·감면 목적의 신체손상, 속임수, 대리수검 범죄에 대한 수사로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로 진화되는 병역면탈 범죄에 효과적으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9일)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10일 수도권 5~10㎝, 강원권 5~15㎝(산지 20㎝), 충청권 5~15㎝, 전라권 3~8㎝, 경상권 5~10㎝, 제주도산지 3~8㎝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15㎝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내일(10)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길 차량 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적설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 ▶골목길, 교량, 공원 등에 비치된 제설함을 수시로 보충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로 필요한 곳에는 제설제를 소분하여 비치할 것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정부와 지자체는 이면도로, 인도, 골목길 등에 대한 후속 제설을 신속히 진행하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월 8일,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원식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북한은 한반도 정세 악화의 책임을 적반하장식으로 우리 측에 전가하면서 무인기 전력 강화,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 등 비대칭 위협의 수위를 지속 높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우리 군은 장병들의 확고한 정신무장과 ’즉·강·끝‘ 원칙의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응징태세를 갖춰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드론작전사령부의 첨단 드론전력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앞으로 드론전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국방혁신 4.0’과 연계한 드론 전력의 진화적 발전을 통해 적 무인기에 대한 방어체계를 보강하고, 유사시 북한 내 핵심표적에 대한 압도적 공격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드론은 전장의 게임체인저로서 최근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 하마스 무력충돌 등 실전에서 효용성이 입증된 무기체계”라며, “드론작전사가 적에게는 공포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국민에게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지진 발생 시 광역시·도 단위로 재난문자를 송출하는 현재의 방식을 올해 10월부터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할 계획이다. 지진이 발생한 곳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여 약한 진동을 느끼거나 거의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국민에게 지진 재난문자가 송출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는 지역에서 지진 규모 3.0 이상이 발생하면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재난의 경중에 따라 위급재난, 긴급재난, 안전안내문자로 구분하고, 지진의 발생 위치를 중심으로 해당 광역시·도 단위로 지진 재난문자를 송출하게 되어 있다. 현행 기준으로는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피해가 없는 지역의 주민들이 광역적인 지진 재난문자를 수신했을 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를 개선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지자체의 지진 재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분화된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 체계로의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기상청은 국민 안전과 효율성 등을 고려한 단계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에는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 송출 범위를 17개 광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우리 군은 1월 5일 15:00부터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백령도 6여단과 연평부대가 서북도서 일대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합참 전투통제실에 위치하여 우리 군의 서북도서부대의 해상사격훈련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점검했다. 신원식 장관은 해상사격훈련 준비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군사합의 전면적 파기를 선언한 이후오늘 오전에 적대행위 금지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이다.” 라면서 “이러한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에 대해 우리 군은 즉・강・끝 원칙에 따라 적이 다시는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완전히 초토화하겠다는 응징태세를 갖춰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우리 군은 군사대비태세를 격상하고 합동화력에 의한 압도적인 작전대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 도발에 상응하는 NLL 남방 해상지역에 가상표적을 설정하여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해상사격훈련은 북한군이 오늘 오전 적대행위 금지구역에서 포병사격을 실시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통일부는 1월 5일 오후 1시 50분 한국세무사회관에서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통일부 장관은 기조 강연, 탈북 전문가 및 탈북 청년과의 대화 등을 통해 참가자들과 함께 북한 경제의 내부 실태와 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북한 재정・금융・조세 등을 소재로 북한의 현실과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잠시 통일과 북한 문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는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통하여 국민들께 북한 실상을 올바르게 알리는 행사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다양한 주제로 탈북민이 겪은 실제 북한 모습을 국민들께 설명할 예정이다. 북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통일준비의 시작이다. 이를 위해 통일부는 우리 국민이 북한 주민의 삶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북한의 실상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