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도내 북부권인 제천·단양 민생현장 방문 일정으로 지난 12일 제천 동문시장과 내토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소통의 시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지인 제천중앙시장 일원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제천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舊상권르네상스)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로, 제천 내토・동문・중앙시장을 포함해 문화의 거리, 명소화거리까지 약 80,629㎡ 면적에 총사업비 100억원(2021~2025, 5개년)을 투자해 상권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3개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고물가 및 대형 경쟁상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제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을 비롯해 지역 경제계 인사, 소상공인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제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러브투어 확대 방안 등 관광과 연계한 정책적 제언과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지사는 1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저출생ㆍ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실국이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충북의 가장 큰 성과는 출생아수 증가율 1위를 달성한 것”이라며 “출산장려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과감하게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을 극복하는 것은 도정의 모든 부문에서 함께 나서야 하는 문제”라며, “도의 모든 정책이 임신ㆍ출산ㆍ육아 친화적인 측면에서 고려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주에도 청주의 11명 다자녀가정과 단양의 7명 다자녀가정을 직접 방문해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와 관련 도는 향후 양육비 부담, 주거문제, 아이 돌봄, 교육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별로 구체화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도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값아파트 공급, 출산가정 무이자 대출지원, 임산부 패스트트랙, 다자녀 지원, 임신ㆍ출산ㆍ육아 친화기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15일 충북도청에서 2023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포상 대상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퇴직공무원 수상자들을 대표하는 6명이 참석해 훈장증, 훈장, 및 부상 등을 수상했다. 훈격별로 ▲최응기 前바이오식품의약국장 ▲박기순 前제천시 부시장 ▲이설호 前안전정책과장 ▲서동석 前기반조성과장 ▲박노학 前음성군 부군수는 홍조근정훈장을, ▲오철영 前혁신도시개발팀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재직 중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인정받은 인원들로 선정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충북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퇴임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앞으로도 충북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가 국립수산과학원과 손잡고 내수면 수산양식 및 가공기술 개발 등에 뜻을 모았다. 충북도와 국립수산과학원은 12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우동식 수과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유해어종 업사이클링을 통한 대체 사료 개발, 민물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 양식기술 개발 보급, 연어과 어류 인공종자 생산을 위한 기초연구, 내수면 수산물의 2차 가공식품 및 간편 레시피 개발·보급 등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사업인 유해어종 업사이클링은 수매된 외래어종을 활용하여 액체 비료를 생산·보급 하고, 액비 잔여 슬러지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사료 원료(어분) 가공 및 제조 기술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점농어, 황복 등 민물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를 대상으로 순환여과시스템 적용 기술 개발 및 연어 인공 종자 최적 사육 기술의 공동 연구로 바다가 없는 충북에서도 해양수산생물을 생산·육성해 내수면어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은 저수지 746개를 비롯하여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수산 분야 발전 가능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의 역점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나누는 등 도민 체감 도정 구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 첫 번째 일환으로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북부권에 위치한 제천시와 단양군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경제, 복지, 농업 등 도정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도 함께 전개하여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 방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제천시 방문을 마친 후 인근 숙소에서 숙박하면서 13일 오전부터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 이후에도 충북도는 도내 다른 시군을 다니면서 민생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도민체감 도정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청주시 복대동에서 도내 가장 많은 11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정재원(55세), 정마리추(40세) 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오리온그룹은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진천군 지회, 괴산군 지회)에 5,500만원 상당 자사 물품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그리고 이명식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탁한 물품(닥터유 제주용암수, 꼬북칩, 초코파이)은 진천군·괴산군 지회 경노당 631개소에 전달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정(情)을 함께 나누는 오리온그룹의 경영방침에 감사를 표하고 충청북도가 아름다운 동행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그룹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자사 제품 기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그룹재단 공익사업 등을 통해 정(情)나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으며 충청북도와는 3년 연속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0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의장 강국모)로부터 저소득 사회계층을 위한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에서 저소득 사회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자선 다과회(‘23.12.18.)를 열어 모금행사를 진행해 마련됐다.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사회발전에 동참해주는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추운 겨울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북 학생 체인지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자기성장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충북 학생 체인지 플랫폼’의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갔다. ‘충북 학생 체인지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기성장 교육활동을 SNS형태로 기록 ▲몸활동 활성화를 위한 모두걷기 ▲충북 유명지 방문 인증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예약관리 등 충북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오는 9월 시범운영과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 2027년 안정적 운영까지 향후 로드맵을 소개했다. 먼저, 충북 학생 체인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용자별 맞춤형 대시보드 ▲시스템․데이터 연계 통합 포트폴리오 ▲체인지 활동 인증 및 보상 시스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지원의 핵심 설계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학생 건강 활동 이력 분석과 맞춤형 관리를 지원하는 ‘충북형 학생 건강 증진 앱’ 구현을 위한 ▲AI분석 및 큐레이션 ▲활동 이력 기반 보상체계 구현 ▲다양한 IoT기기를 통한 측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수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장 및 직원, 출자 출연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수환 이사장는 ‘섬김의 미학’을 주제로 35년간의 시사다큐 제작 경험과 수년간의 종군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리더의 자질로 이타심과 공감능력을 강조했다. 구 이사장은 “이태석 신부님이 세상에 보여준 이타심과 공감능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희망을 주는 것이었다”며 “민생현장 속 고통받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이태석 신부님이 우리에게 주신 섬김의 정신을 정책 수립과 집행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강연자인 구수환 이사장은 KBS 추적60분 및 일요스페셜 제작자(PD), 영화 ‘울지마 톤즈’, ‘부활’의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선정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어,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유학생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유학생 유치부터 이들이 실제로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양성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핵심 기술인력이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있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대학 사업은 산업부에서 뿌리산업 기술인력의 안정적·체계적 공급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등의 역할을 하는 대학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NH농협은행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는 10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50억원 규모로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전년 계획 대비 300억원이 늘어난 1,6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자금한도는 5천만원 이내, 대출이자 2%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는 1억원까지 대폭 확대 지원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이번 NH농협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 보증지원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1월 10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