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양규 앓이’의 주인공 배우 지승현이 2차 전쟁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2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6회에서는 양규(지승현 분)와 김숙흥(주연우 분)의 게릴라 전투가 펼쳐진다. 앞서 강감찬(최수종 분)과 양규는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해 작전을 도모,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거란 황제에게 다시 한 번 친조를 청해 철군을 시키자고 주장한 강감찬은 소배압(김준배 분)과 만나 내통하던 중 야율분노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특히 양규와 김숙흥은 귀주 협곡에 군사들을 매복시킬 준비에 돌입하는 등 다음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16회에서는 거란군 본군과 맞서는 양규와 김숙흥의 게릴라 전투가 그려진다.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는 고려의 친조 요청을 명분 삼아 개경에서 철군을 시작하고, 양규는 계획대로 거란군 소부대들을 급습한다. 역사서에서는 1011년 벌어진 양규의 항전과 관련 수적으로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으나 양규와 부하들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박성연이 아쉬운 ‘현역가왕’ 탈락 소감을 전했다. 박성연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출연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빛났던 본선 2차전 핫칠리 팀 의상을 입고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성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핫칠리 팀의 화끈하고 탄탄한 무대가 아련하게 떠오르며 아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박성연은 “가수가 된 후에도 연습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었던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더 이상 ‘현역가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아쉽지만 좋은 무대를 즐길 수 있어서 후회 없습니다”라는 소감으로 뭉클함을 배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발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현역가왕’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31명의 ‘현역가왕’ 출연자 선후배님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성연은 ‘현역가왕’에서 지금껏 보여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ASMR 드라마 '소리사탕(Sound candy)'이 한국에 이어 글로벌 시청자들을 겨냥한다. 4일 제작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이하 '소리사탕')가 오는 23일부터 동남아 유료방송 채널 케이 플러스 아시아(kplus-asia)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리사탕'(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은 한국 콘텐츠진흥원 '2021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 작품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스토리를 ASMR과 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티빙(TVING)과 일본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리사탕'은 채널A에서도 방영됐고, 지난해 12월 31일 종영했다. '소리사탕'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뻗어가고 있다. 현재 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 등 북중남미 지역 35개국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최강 올라운더 걸그룹이 탄생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3회는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미션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전쟁이 발발한다. 치열했던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 막강한 실력자들은 부서별로 팀을 이뤄 팀미션을 펼친다. 특히 1라운드에서 전원 올하트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챔피언부의 팀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트로트 아이돌’이자 팀미션 리더인 오유진을 중심으로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 가요제 대상을 휩쓴 ‘흥나율’ 김나율, 박칼린을 사로잡은 ‘트로트 프린세스’ 김소연, 시청자들을 울린 ‘꺾기 요정’ 빈예서, ‘미스트롯3’를 위해 자퇴까지 한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진혜언, 프로 가수도 부르기 힘든 곡으로 김연자를 놀라게 한 채수현이 뭉친다. 챔피언부는 녹화 당시 등장하자마자 빛나는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으로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아우라를 발산했다고. 무엇보다도 바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구도를 갖추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의 보금자리 파주NFC(National Football Center)가 그 역할을 다하고 역사가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파주NFC에 상주하던 협회 근무자들이 1월 2일자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으로 업무 공간을 모두 옮겼다. 이로써 지난 2001년부터 약 22년간 이어져 온 축구대표팀의 파주 시대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파주시와 맺은 계약상의 사용 종료일은 오는 1월 23일이지만 원활한 새해 업무 시작을 위해 직원들이 미리 근무지를 옮겼다”고 덧붙였다. ‘축구국가대표훈련원’이 공식 명칭인 파주NFC는 지난 2001년 11월 개장했다. 대표팀 전용 훈련장 건립은 축구계의 오랜 숙원이었을 뿐 아니라 2002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대한축구협회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하고 파주시가 적극 협조한 결과였다.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인근 약 11만 평방미터(3만4천평)의 부지 위에 천연잔디구장 6개, 인조잔디구장 1개를 비롯해 숙소, 식당, 강의실, 체력단련장, 업무공간 등이 들어섰다. 최고의 시설을 갖춘 파주NFC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KBO 기록강습회가 오는 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세종 컨벤션센터, 2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강습회에서는 KBO 공식기록원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바탕으로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하는 기록지 작성 테스트를 실시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종 강습회는 10일(수), 서울 강습회는 24일(수) 각각 오후 1시부터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수강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스코어링필드 섹션에서 '1:1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뉴스출처 : KBO]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금영노래방 2023년 연말결산 차트가 공개됐다. 오늘(3일)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새해를 맞아 전국 금영노래방 반주기, IPTV(KT기가지니, Btv), 금영노래방 모바일 앱 ‘가방’을 통해 집계된 금영노래방 2023년 연말결산 차트를 오픈했다. 1위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는 발매 후 음원 차트 역주행 바람과 함께 2023년 금영노래방에서 7월 3주부터 현재까지 25주 연속 1위를 기록해 약 6개월간 1위를 수성한 결과 금영노래방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무른 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23년 내 가장 많이 부른 곡으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연간 차트 1위를 지켰다. 2024년에도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2위는 DK(디셈버)의 ‘심(心)’이다. 얀의 정규앨범 ‘Another Story(어나더 스토리)’의 수록곡을 리메이크해 DK(디셈버)의 보이스로 재탄생된 곡으로, 2023년 1분기에 금영노래방에 수록된 이후 꾸준히 불리며 금영노래방 차트에서 TOP3 내에 항상 자리했다. DK(디셈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노래방 이용자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이주안이 '환상연가'에서 돋보이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에서는 두 주인공 사조 현(박지훈 분)과 연월(홍예지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아버지 사조 승(김태우 분)의 악행과 학대로 인해 깊은 고통을 안고 살아하는 사조 현과, 사조 승에 의해 부모를 잃고 바람칼의 일원이 된 연월의 첫 만남과 재회가 이뤄지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감각적인 연출과 화려한 볼거리, 흥미진진한 극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자객 집단 '바람칼'의 일원이자 연월의 옆을 지키는 하랑의 액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하랑은 연월이 위기에 처했을 때 등장해 연월과 함께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적진을 빠져나왔다. 강렬한 액션 연기로 첫 등장을 한 하랑은 이후 ‘환상연가’에서 선보일 액션 장면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숨 막히는 전개 속 하랑의 밝고 활기찬 캐릭터가 극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 하랑은 이후로도 유쾌한 캐릭터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랑을 연기한 이주안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며 레전드를 경신중이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4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운명 베팅’ 바닷가 데이트 미공개컷을 공개했다. 지난 9, 10회에서는 도도희, 구원이 위기 속에 더 깊고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완전히 소멸한 구원의 능력을 되찾을 방법이 도도희 죽음뿐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서로를 포기하지 않기로 한 도도희와 구원은 ‘운명’에 맞서기로 했다. 도도희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불길 속으로 뛰어든 구원. 그 순간 제자리로 돌아온 ‘십자가 타투’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은 운명을 예감케 했다. 도도희와 구원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도원커플’ 서사, 숨겨진 비밀에 대한 반응도 뜨겁게 이어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4주 차 TV 부문 종합 화제성에서 휴방에도 불구하고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한 것. 김유정과 송강은 도도희, 구원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싱어게인’ 시리즈 사상 최초로 룰이 바뀔 조짐이다. 오늘(4일)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파이널 진출자 전원이 발표된다. 특히 역대급 고민에 빠진 심사위원들이 룰 변경을 제안하는 초유의 사태를 예고해 본방송 시청 욕구가 치솟고 있다. ‘싱어게인3’에서는 호림, 강성희, 임지수, 채보훈,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 중 TOP6를 가리는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이 진행 중이다. 1 대 1 대결의 승자는 파이널에 직행하고 패자는 탈락 후보가 되어 패자 부활전으로 마지막 기회를 노린다. TOP10에는 쟁쟁한 실력자들만 남은 만큼 패자 부활전 역시 상상을 초월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탈락 후보들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또다시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 급기야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의견을 제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시즌1, 2에서 이어진 기존의 방식을 바꾸는 일로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오케스트라 단원 진호은을 죽인 ‘진범 찾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는 줄곧 차세음(이영애 분)을 괴롭혔던 김봉주(진호은 분)의 사망 사건으로 전에 없던 긴장감이 드리워지고 있다. 사건이 발생하던 밤, 김봉주를 만나러 간 차세음부터 수상쩍은 행태가 포착된 이루나(황보름별 분)까지, 물증은 없고 동기는 충분한 유력 인물들을 꼽아봤다. 유력 인물 NO. 1 기억을 잃은 시간, 김봉주가 죽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 차세음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는 인물은 단연코 차세음이다. 술에 취한 밤, 만나자는 김봉주의 연락을 받고 외출했던 차세음은 이후의 일은 기억하지 못한 채 눈을 떴고, 기억을 잃은 시간 김봉주가 주검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순간 래밍턴병의 증상으로 자신을 죽이려 했던 엄마를 떠올린 차세음은 자신이 범인이 아닐까 두려움에 휩싸였다. 날카로운 것에 베인 손과 더러워진 신발 등의 흔적이 심상치 않은 전날 밤의 상황을 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현실 웃음으로 중무장한 ‘밤에 피는 꽃’의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이 이하늬(조여화 역)와 이종원(박수호 역)의 역대급 케미를 담은 4차 티저 영상을 4일(오늘)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을 홀리게 만들고 있다. 먼저 좌상댁 며느리 조여화 역을 맡은 이하늬는 품격 있는 모습도 잠시, 가마에서 힘겹게 내리는가 하면 손이 가는대로 난을 치는 등 코믹함이 묻어나와 눈길을 끈다. 그런 그녀에게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소?”라는 이종원의 의심 가득한 대사와 모르는 척 웃음으로 무마시키려는 이하늬의 행동은 두 사람의 얽히고설킬 관계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복면을 쓰고 나타난 그녀의 본격적인 부캐 모먼트가 그려진다. 특히 복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뒤를 쫓는 이종원과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전개가 극적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주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