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장학회 문화교육포럼(이사장 홍성욱)은 21일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 강화사무실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날의 코로나19(팬더믹) 시대를 지나며 경제적 불황속에 이렇다 할 활동을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 임원회원들만이 참석하여 간략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홍성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회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말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올바른 교육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미래에 올바른 정치를 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새한장학회문화교육포럼은 1992년 소외 계층의 학생을 돕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야학, 실용음악 활동 등 교육과 문화를 융합시키는 대외적 포럼 단체이다. "새하얀"의 줄임말인 Ce 새한"이라는 단어처럼 청소년들의 희망을 담은 문화와 교육에 대한 열을 토론으로 정례화하고 이를 사회 각계각층과 소통할 수 있는 연결 통로가 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봉사와 소통을 통해 사회 곳곳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라는 설립목적의 취지 속에 250명 회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간략한 개소식 행사 속에도 장학금(용현초등학교 5학년 한수아 학생)전달이 있었으며 새한장학교육포럼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성장한 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과 함께 11월 19일 엘리에나 호텔(서울)에서 ‘진화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학교폭력 대국민 공개 토론회(포럼)’는 변화하는 폭력 양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 학계가 함께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관·학 전문가들과 함께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양상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곽대경 교수(동국대)의 ‘청소년 학교폭력 변화 양상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종효 교수(건국대)의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개입과 제도 개선 방안’, 김봉섭 연구위원(방송통신위원회)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범부처 실무협의체’ 참여 기관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사이버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협력을 이끌기 위한 논의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 (7개 부처)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이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운영된다. 기념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특히 경찰청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인식 제고와 피해아동 보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 및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의료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긍정 양육 안내, 말습관 테스트, 부모와 아동의 기질 및 성격검사(TCI) 등 체험 프로그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필리핀을 모국으로 둔 결혼이민자 중 3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족 모두의 인천, 러브투게더(Love Togeth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6가정 총 22명에게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 이번 필리핀 방문은 제주항공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6가정 총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가족들과 유대감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필리핀 팡가시난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한 참여자는 “경제활동으로 인해 직접 찾아가지 못하고 연락만 해오던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인천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와 가족에 대한 그리
부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과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의료관광협의체 중 부천세종병원이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콘퍼런스, 네트워킹, 의료기관 투어, 팸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제 사례와 마케팅을 바탕으로 글로벌 웰니스 사업 확장에 관한 활발한 정보 제공과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먼저 기조 강연자로 나선 유성준 부천시 문화교육국장은 부천 의료관광 산업의 글로벌 소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근민 세종병원 전략기획 본부장이 세종병원 의료나눔 사업을 설명하고, 최유리 HERE UP 대표가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의료관광객 유치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셀 카즈메디 에이전시 대표가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 사례를 설명하고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이 부천시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도희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 차장이 의료관광 방한
▲ ㈜티머니(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 조동욱, 사진 오른쪽)가 리보㈜(대표이사 안재우, 왼쪽/ 부사장 정유라, 가운데)과 ‘시각장애인의 이동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티머니가 시각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로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 있는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리보㈜(대표이사 안재우)와 ‘시각장애인의 이동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는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 편의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난 14일 티머니는 후암동 서울시티타워 본사에서 티머니 Mobility 사업부장 조동욱 전무 및 리보 안재우 대표이사, 정유라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티머니 – 리보, 시각장애인의 이동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시각장애인의 스마트폰 사용 편의를 돕는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함께, 이동성과 정보 접근성을 포괄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이다. 리보에서 제작한 '리보3S'는 시각장애인이 화면 터치 대신 버튼을 눌러 보다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이 지난 13일 인천 서구청이 주관한 ‘제1회 서로 나눔 김장대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대축제는 ‘서로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제성모병원을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공항철도, 국민건강보험공단서부지사 등 지역 내 14곳의 기업과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등이 함께했다. 또한 배우 김승수의 특별 참여와 가수 김장훈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만든 김치는 각 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700세대에 전달됐다. 국제성모병원 원목실장 최덕성 신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고재금 기자 |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부천마을미디어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우수작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부천 시니어 영상제'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영상제는 ‘2024 서울노인영화제’ 대상작을 비롯해 인생의 다양한 순간과 의미 있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스크린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되며, 그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이 관객의 마음속에 스며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영상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관람객 5인 이상, 프로젝터나 TV 등 상영 시설이 갖춰진 장소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 복지시설,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과 중·고등학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시니어 감독들이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에서의 소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영상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감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이경자 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정신건강 실무자의 소진 방지를 위한 정서적 지원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정신건강 실무자 마음건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신건강 실무자 힐링·소통데이! 다함께 마주해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인천시, 보건소,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32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정신건강 실무자 2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정신건강 정책방향 공유와 종사자의 자기 돌봄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실무자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정신건강 서비스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정신건강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실무자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다졌다. 무엇보다 정신건강 실무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해,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이외에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연중으로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찾아가는 직원
▲ ㈜비엔비아이엔티(대표 김용수)는 지난 8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300kg)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비엔비아이엔티는 사람중심, 기술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다가서고자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와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 30포는 해당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선별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비엔비아이엔티 관계자는 “올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마음을 담아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해당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부천=유재균 기자 |
▲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가운데)이 ‘국립치의학 천안설립’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11일 보건복지부에 방문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했다. 천안시 인구의 45.2%에 달하는 31만4,136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천안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염원을 보여주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으로 내세운 사항으로 2022년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확정됐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올해 2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임을 재확인하며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러한 대통령 공약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충남도, 단국대, 오스템임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 및 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연구원 설
출입문에 기대거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면 위험합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경우 무리한 탈출은 위험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비상버튼을 눌러 구조요청을 합니다. 비상버튼으로 구조요청을 하고, 연결이 안 될 경우 직접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합니다. 승강기에 갇혀도 질식의 위험이 없으니, 자세를 낮춘 뒤 안전손잡이를 잡고 침착하게 대기합니다. 화재나 지진이 발생하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합니다. 화재나 지진 시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합니다. 승강기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한국보건복지신문 최예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