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첫 공식행사로 2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도정에 바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도민이 바라는 경남의 미래와 정책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 실국장과 도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도민과의 대화, 도내 현장의 도민 소망 메시지, 새해 소망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스타트업 대표, 기업인, 지역방송인, 경력단절의 경험을 가진 도민이 참여해 도민의 2024년의 계획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고, 원거리에 있는 도민과 현지 연결해 산업현장의 이야기도 들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 새 경남시대’로 도정에 바라는 도민제안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고, 9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했다. 갑진년 국립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에는 김진부 의장을 비롯하여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박준 기획행정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진상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김진부 의장은 방명록에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쓰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동시에 갑진년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업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승진자 및 5급이상 전보자 18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진부 의장은 “새로운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중요한 1년이 될 것”이라며, “더욱더 성실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특히,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친절한 공직자의 참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본청 강당에서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열고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부서장과 전입 직원을 소개하고 이후 각자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다시 학교로’를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정책이 학교에서, 아이들 앞에 어떻게 구현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책을 실현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탄탄히 닦을지 생각해 보자”라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치도록 학교를 지원하자”라고 말했다. 또 박 교육감은 “간부들이 부서 직원들의 업무를 편중하지 않게 잘 일할 수 있도록 살피고, 부서 직원들은 혼신을 다해 학교를 잘 섬길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1일 오전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본부장 합동으로 신년 해맞이 행사를 실시하고, 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연이어 참배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진해 솔라타워에서 개최한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남해안만의 잠재력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연계한 물류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남해안은 수도권과 대비해 비교우위에 있으면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새해 첫날 남해안을 바라보며 경남의 미래를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경남이 타 시도보다 우위에 있고 도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남해안 등 관광개발 분야에서는 남해안 관광진흥 특별법 제정 등 제도기반 확보와 함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추진과 특화 콘텐츠 개발, 대규모 관광단지(구산, 장목)와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등에 주력한다. 물류‧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올해 기반시설을 착공할 예정인 진해신항과 배후단지 조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일 오전 11시 국립3.15민주묘지에 마련된 유영봉안소를 참배하고, 우리 경남의 아이들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향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본청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묵념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참배록에 “3.15의거의 참뜻을 이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잘 가르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박종훈 교육감은“우리나라 민주주의 초석과 주춧돌을 놓으신 민주주의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경남의 아이들이 각자의 빛을 잘 발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아이들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향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입니다.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이 어느덧 10년이 됐습니다. 현재의 경남교육을 통해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갈 역량을 기르는 것, 이것이 저의 교육적 사명입니다.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경남교육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전망과 교육공동체의 실천이 함께 할 때 가능합니다. 교육이 미래의 희망입니다. 경남교육은 자립과 공존의 미래 역량을 키워 우리 학생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육본질 회복과 미래교육으로 전환은 학교 구성원의 자발성과 협력이 필수입니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의 모든 정책을, 학교를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겠습니다. 2024년 경남교육은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고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기회와 성취의 한해가 될 2024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강한 힘과 추진력을 지닌 청룡의 기운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경남에도 꿈과 희망이 샘물처럼 넘쳐나는 넉넉한 한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도의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올 한해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경남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도의원 모두는 그간의 의정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표류하고 있는 우주항공청의 조기개청과 남부내륙철도·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진해신항 건설,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등 경남의 큰 도약을 견인할 이러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위험은 변화하지 않을 때 찾아온다고 합니다. 도민 모두의 힘과 의지를 모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월 1일 제21대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에 김재병 소방감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1997년 소방간부후보 9기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 마포·종로소방서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서울소방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장관실) 등을 거치면서 중앙부처 안전정책업무를 수행하여 현장과 행정을 고루 역임한 전문가로 풍부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현장 지휘 능력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김 본부장은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재병 신임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빈틈없는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대응으로 소방의 사명을 실현하고 325만 도민의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에 진주시, 통영시 2곳의 조성계획이 승인돼, 전국 시도 중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인 4대 특구 중 문화특구로, 전국 42곳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여 7개 권역별 2곳 내외, 총 13곳의 조성계획이 승인됐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는 내년 예비사업을 포함하여 4년간(2024~2027년) 집중적으로 육성되며,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서부 경남이 함께 쌓아온 문화자산을 활용한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보부상으로 대표되는 문화상단의 가치를 담아, 경남의 문화-관광-경제를 잇는 광역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으로 ▲남강 기업가정신의 길, ▲보부상 시장길, ▲차문화 명상길 등 문화-관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도청을 방문한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만나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결의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 경제가 지난 10여 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확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상공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경남 상공계가 힘을 모아 경남의 동․중․서부의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부산과의 협력 강화에도 역할을 확대해달라”고 상공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상공계를 대표하는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의견을 모아서 많은 정책을 제안해 주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재호 회장은 “지역 상공인들이 힘을 모아서 경남 도약을 뒷받침하겠다”며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의대정원 증원 및 의, 치대 설립, 경남 로스쿨 설립, 전국체육대회 개최, KTX 노선 신설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직접 방문, 각종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상공인들이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해 퇴직자들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으로 공로패·감사패 수여, 퇴직자들의 소회와 후배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퇴직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퇴직자들은 소감을 통해 지지해 준 가족에게는 감사를, 함께 근무한 후배 직원들에게는 경남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직에 헌신한 퇴직자들을 치하하며 “평생을 공직에서 봉사하신 여러분들은 다른 분야에서 근무했던 사람들보다 굉장히 보람있을 것”이라며 “공직은 떠나게 되지만 앞으로 새로운 인생을 잘 설계하고 준비해서 슬기로운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정년퇴직 18명, 명예퇴직 13명, 퇴직준비교육 파견자 12명을 포함해 총 43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하여, 전국 교육청 중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청렴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부패 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와 반부패 추진 체계 구축, 운영 실적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경남교육청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된 정보를 유기적으로 심층 분석하여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고위직의 주도하에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이행 수단을 활용해서 현장 중심으로 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요자 의견 수렴을 통한 계약 업무 과정을 개선한 점은 기관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관한 ‘2023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