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도민 평생교육의 핵심기관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임직원 및 교육생 등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도민과 제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의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2024년도 주요 업무 및 현안을 보고받은 뒤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는 관계자와 교육생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규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평생 배우며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시대”라며 “평생교육에 대한 도민의 열망을 충실히 받아들여 배움에 기반해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23개 민·관·학 협력으로 운영되는 제주도민대학은 대전환의 시대에 평생교육기관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여러분과 함께 배움으로 행복한 제주를 만들며 지속가능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평생교육사 현장활동 사례, 도민대학 및 메이커 스페이스 교육 수강생들의 교육과정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한 제주교육 추진을 위해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이하'협의회'라 함)를 구성하여 30일에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는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되며, 교육청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목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나날이 높아지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청렴 정책과 공무원의 인식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김광수 교육감은“15년간 종합청렴도 1, 2등급을 유지 중이나,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치밀한 점검을 통해 전 교직원이 다시 한번 노력해야 할 때”라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모든 업무분야별로 도민 및 교직원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차기 협의회에서는 올해 도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중점과제를 선정하기로 하고, 이후 추진 상황과 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도내 청소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해에도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신청ㆍ접수기간은 두차례로 나누어, 1차 신청ㆍ접수기간은 겨울방학 기간인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ㆍ일반 단체 등이며, 팀당 1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보다 2개월 앞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운영 결과 18개팀(초등학교 6, 중학교 1, 고등학교 3, 일반단체 4, 탐라교육원 4) 506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제주 미래를 이끌 인재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 서귀포해상에서 어선 침몰사고로 실종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소방헬기 등 소방장비 26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28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1일에는 119구조견, 소방드론 등 각종 소방장비 11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30여명으로 구성된 수색팀을 현장에 투입해 주요 지역 해안가와 해상에 대한 집중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도 수색기간 동안 소방헬기 및 소방드론을 활용한 항공해상수색, 119구조견 및 소방인력을 투입한 육상수색을 병행하는 입체적인 수색전술을 바탕으로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수색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수환 본부장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소방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한 대출금 상환유예와 분할상환으로 경영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구매물품의 도외 택배비와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의 배달료를 지원한다. 연 매출액 기준 10억 원 이하 가맹점 결제 시 매출 규모에 따라 적용돼온 ‘탐나는전’ 5%, 3% 포인트 적립도 10%로 확대해 설 명절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소비가 촉진되도록 유도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급 기준도 완화해 일시적 위기 상황에 혜택을 받도록 했다. 제주도는 31일 특별경영안정자금 대출금 상환유예, ‘먹깨비’ 배달료 지원, 탐나는전 인센티브 상향, 노란우산공제 지원대상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이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부담을 덜도록 지원에 방점을 뒀다. 먼저 제주도는 지난해 말로 기간 연장이 종료된 코로나19 특별경영안정자금 대출 상환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청정바이오와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제주지역 미래산업 발전을 이끌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2023년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공모에 선정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등이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31일 오후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4호관 오션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RIS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기업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기업과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철웅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제주대 교수)은 RIS사업의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RIS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지역의 혁신기관들이 협력해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핵심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맞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태양광발전부터 그린수소, 분산에너지까지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제주에너지공사와 한 팀을 이뤄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실현해 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에 위치한 제주에너지공사 사무실을 찾아 지난해 제주에너지공사의 주요 성과와 새해 비전 및 목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그린수소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제주에너지공사 주요 현안 보고, 직원과의 대화, 질의응답, 풍력발전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민 사장을 비롯해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너지공사가 기존 풍력발전과 함께 태양광발전,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그린수소 생산·관리까지 역할이 확대되면서 실질적인 에너지공기업으로 위상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면서 “제주에너지공사 조직의 안정화와 매출 상승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비전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공공기관들과 잇따라 혁신 성장 간담회를 하는 이유는 제주도와 지방공공기관이 한 팀임을 확인하려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 제주시 한림읍)는 1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도, 은평구 제2선거구)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양용만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7명,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이병도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 저출산 해결 방안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호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층 삼다홀 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했다. 제주도 행정부지사(위원장), 도민안전건강실장, 소방안전본부장은 당연직으로 하고, 도 교육청, 지방경찰청, 도의회 추천 2인, 자살예방 기관 단체 및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위원 위촉 이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도민안전건강실 건강관리과의 2024년 자살예방 시행계획안을 보고 받은 뒤 논의를 거쳐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제주도는 올해 ‘자살 위험 없는 세이프티(safety)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자살예방 시행계획의 핵심 전략으로 범사회적 자살 예방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사회적 자살 예방환경 조성) 생명지킴이 도민 1% 양성, 생명존중안심마을 선정 운영, 농약음독 자살예방사업, 자살예방 홍보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고위험군 지지체계 강화, 자살위기대응 및 사후관리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태권도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개회식이 30일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케이(K)-스포츠의 자부심인 태권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과 스포츠맨십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홍인숙·하성용 제주도의회 의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공성용 KCTV제주방송 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 세계 체육인들이 제주를 찾아 스포츠 기량을 뽐내고 많은 성취를 거두고 있다”면서 “태권도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의 제주사랑을 기대하며, 제주체육과 태권도가 세계를 향해 더 큰 도약을 이뤄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는 29일 개막해 2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선수와 학부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위성영상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장기 방치차량 탐지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방치 차량 정리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3층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 위성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바라는바당팀의 ‘제주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장기 방치차량 탐지 지능형 플랫폼’이 차지했다. 위성 영상 데이터와 차량 식별 기술을 도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수상작들은 접근이 어렵거나 인력과 시간을 많이 투입해야 하는 공공 업무 처리와 생활불편 해소에 유용한 인공위성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추구했다. 최우수상, 제주도 자연기반 탄소흡수량 모니터링 시스템, 우수상,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드론 택시를 위한 정보제공 플랫폼, 장려상, 어장지킴이 : 아쿠아가드, 관광 지역 불균형 해소 / 지속 가능한 관광, 제주전역 위성영상 자동수집 및 AI기반 산림훼손탐지, AI 기반 해양안전예측 기술을 활용한 제주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지방시대를 이끌 미래 행정체제의 상(像)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절차적 근거를 마련해 제도적 걸림돌은 제거가 됐다”며 “사무배분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앞으로 기관 구성의 다양화를 통해 지방분권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의 특례도 보장받아야 한다. 특별자치도 내 기초자치단체에도 특례가 적용되는 것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길”이라며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사무 배분과 관련해서만 제한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특례 적용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체제 개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시를 비롯해 도청 각 부서별로 설명회를 진행할 것도 주문했다.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광역과 기초 간 적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