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가 산업부에서 공모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대응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산업부에서 공모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지난해 7월 선정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특화단지에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 분야가 추가 지정(’23.5.)되면서 2월말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중에 있으며, 전국 많은 지자체가 공모를 준비중에 있다. 특화단지에 지정되면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시행자에 대한 인허가 신속처리, 입주기업의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및 수출촉진, 입주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을 지원받게 된다. 충북도는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지정(’23.7.)과'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최종 후보로 선정(’23.12.)되는 등 바이오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이루었다.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을 중요한 사업으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도내 다자녀가정 5가구(7자녀 이상 양육)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상황에서 출산부터 양육까지 아이낳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자녀 가정의 부모들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출산 지원책이 확대되고 있지만, 다자녀 관련 지원책은 체감하지 못한다”며 다양한 다자녀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도는 지난달 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소개하며, 다자녀 가정의 실태조사와 다자녀 우대 카드 발급, 다자녀 가정 지원 신규사업 발굴·추진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 출산·양육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서 태어난 아이는 충북이 직접 키운다는 생각으로 충북만의 촘촘한 출산·육아·돌봄 정책들을 지속 발굴 추진해 충북의 지속적인 출생아 수 증가와 더불어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충북도가 이번에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한 성금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장상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2일 저녁 발생한 화재로 227개 점포가 전소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참담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시장상인들과 충남도민들에게 충북도가 작은힘이 됐으면 한다”며 위로와 함께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2년에 경북ᐧ강원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공무원 여러분들의 커다란 상상력이 충북에서 진행되는 개혁과 혁신의 팔랑개비를 돌리고, 결국 대한민국의 개혁을 선도하리라 확신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직원조회에서 상상력의 크기를 키워 줄 것과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가 있는데, 저는 ‘나는 묻는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항상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야 하고, 여러분들은 ‘충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브랜드는?’, ‘이미지는?’, ‘상징물은?’ 등의 수많은 질문에 딱 떨어지는 대답이 없다”며 “예전에는 ‘바다가 없는 내륙도’라고 했지만 이건 패배적이고, 우리를 제약하는 요소였다. 그래서 다른 시각으로 ‘호수가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말하지만, 아직 완성된 우리의 브랜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창조적 상상력의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옥천군 주요사업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청취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김 지사는 옥천군 장령산 휴양림 내 위치한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 듣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으로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51억 6천 5백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서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폐철광 동굴을 활용하여 갱도 체험 및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휴양림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굴 보수보강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녀, 전시공간조성후 연말 동굴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옥천공설시장과 옥천종합상가를 방문해 시장 상인,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옥천농공단지로 이동하여 입주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영실애육원을 찾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먼저, 2월의 한자성어인 '비자득기(備者得機)'를 발표했다. '비자득기'는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는 의미로 모든 일의 성공은 명확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는 뜻이다. 다양한 실력의 바탕이 되는 기본을 다지고 배움의 의지를 다짐하는 '실력다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등 주요 정책을 잘 녹여 일관되게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실력다짐 충북교육'이라는 목표에 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가 개학과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원해줄 것을 강조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국제공항의 활주로 확충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정부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지사는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인천공항으로 집중되는 우리나라 항공 물류의 분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서북단에 위치한 인천공항은 북한 장사장포가 공격하면 항공기가 뜨지 못해 대한민국의 항공 물류가 마비되고 경제 전체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이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은 “항공 물류와 관련해 유사시 청주공항이 인천공항의 대체공항으로써 역할 수행이 가능한 만큼 그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항공 물류 분산에 대한 김 지사의 주장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청주공항이 인천공항의 대체 공항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화물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활주로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연수원’과 당산공원 활용에 대한 국가보훈부의 협조를 요청했고, 국가보훈부장관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청지사는 30일 진천군을 방문해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진천 중앙시장, 진천산단,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초평호권역 관광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2022년 도내 최초로 개관한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위탁운영 사회복지법인 은혜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 문석구 진천부군수 등과 간담회를 열어 노인복지시설 및 복지분야 증진 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치매어르신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진천 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맞아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자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진천 중앙시장 상인회장, 임원,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다음으로 방문한 진천산단에서는 현장 관계자들과 입주기업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산업단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을 찾아 르네상스 초평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충북도지사로부터 제출된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라 지난 26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2차 본회의에서 노금식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이 인사청문 경과보고를 했다. 경과보고서는 집행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총 23건으로 원안가결 21건, 수정가결 1건, 경과보고 1건이다. 안건은 ‘충청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충청북도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기타 2건이다. 안건처리에 이은 5분 자유발언에는 4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재주 의원은 ‘청년들의 기회 및 지원보장, 합당합니까?’를, 김정일 의원은 ‘청주시 문의면과 청남대는 상생 발전해야’를, 이정범 의원은 ‘충북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적극 행정 촉구’를, 박지헌 의원은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고도화로 데이터기반행정 실현’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이 30일, 도교육청에서 옥천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운영기획서 마련 등이다. 앞서 지난 26일에 있었던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괴산군, 진천군, 음성군과 마찬가지로 옥천군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응할 예정이며,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옥천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옥천지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옥천군의 발전과 미래교육으로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하여 옥천만의 성공적인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이 힘을 모아 지역이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괴산군 소수면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 다자녀 가정, 대한노인회 소수면 분회, 도시재생뉴딜사업비,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김 지사는 소수면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을 방문해 지역 소멸을 막기위한 농촌지역 인구유입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주민들이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관계자에 당부했다.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 조성사업은 4단계(‘22~’26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총 사업비 135억원(도비 66억원, 군비 69억원)을 투입하여 괴산군 4개 면(소수면, 연풍면, 칠성면, 청안면)에 취학아동이 있는 가족의 지역 유입을 위한 임대주택을 건립중에 있다. 취학아동을 1명 이상 둔 괴산군 외의 거주지 등록 가정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여 주택조성이 완료된 3개 면(소수, 칠성, 연풍)에는 총 30세대, 133명이 입주했다. 이어 김 지사는 소수면에 거주하는 유광명(39), 김영애(39) 부부 슬하 6남매(1남 5녀)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재난안전'위기관리 매뉴얼 정비'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점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34종에 대해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으로 인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 이재민 구호, 재난관리자원 비축⸱응원, 의료지원, 방역소독 등 협업반별 역할 숙지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배양했다. 특히, 지난 충북도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많은 수의 직원이 변동되어 관련부서 및 담당자별 빠른 업무숙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각종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충북도는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에 대비해 총 34종의 위기관리 매뉴얼을 19개 부서에서 주관, 관리하고 있다. 한편, 주요 점검시항으로 대설 시 항공기 결항⸱지연에 따른 체객 발생과 한파 시 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응 강화를 위해 협업부서 비상근무 단계를 초기대응 단계부터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축질병에 따른 매몰지에서 침출수 발생에 따라 톱밥 등 흡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