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6일 충북도청에서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충북도정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서울대 AI연구원 겸임교수, 이건명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교수, 현영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고평석 (주)엑셈 대표이사, 박외진 (주)아크릴 대표, 박수철 (주)디엘정보기술회사 대표이사, 권영우 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동향에 대해 얘기하고 안전, 복지, 보건, 산업, 경제분야 등 충청북도 도정 전반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방안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통해, 세계적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충북도정에 활용하고 각종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혁신을 일으켜 개혁의 팔랑개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환경산림분야 비전을 ‘환경특별도 충북!으로 정하고 숨(breath)과 쉼(休)이 넘치는 충북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을 비롯한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폭설, 폭우,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를 겪고 있다.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환경’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충북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계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 환경에 더 집중하고 체계화 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숨 쉴 수 있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질’, ‘환경’, ‘산림’, ‘대기’ 4개 분야에 대한 추진 전략을 새롭게 정비했다. 첫 번째, 대청호·충주호와 연계되는 도내 전 하천의 수질을 1등급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천 주변의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11→15개소), 환경기초시설 확충(118→169개소), 호수·하천 수질오염 퇴적물 제거 등을 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과 주요 민간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청북도 민생안정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민-관이 함께 민생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설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유통기관들의 성수품 수급 및 할인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기둔화로 침체가 우려되는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에 따른 정부정책 동향 등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건설경기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내수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물가안정관리 등 3개 분야에 대해 30개 사업을 실국별로 추진하거나 발굴했으며, 필요예산은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금리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24년 만기도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대비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교구성원의 참여와 소통․협력의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학교 비전 공유와 학교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별로 정한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 수립에 집중하도록 안내하고, 안정적인 새학년 시작을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3년 학교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학생평가 ▲몸활동 ▲독서활동 ▲이로미 활용 등을 포함하여 5개 부서와 2개 직속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60여개 주요 계획에 대해 강조하고, 2024년 주요업무 운영 계획과 중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 발령받은 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일·출생 양립 정책 마련을 위해 도내 여성일자리 취업지원기관 간담회를 2.5 도청 여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현장에서 여성일자리를 담당하고 관련자 14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이 출산 대신 일을 선택하는 원인, 일·출생 양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여성이 출산 대신 일을 선택하는 원인으로 삶에서 일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청년여성들은 출산하게 되면 육아휴직 등으로 승진이 지연되는 등 본인의 경력이 뒤처지게 돼 출산을 포기하려는 인식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육아휴직을 쓰기 어려우며, 특히 도내 중소기업 비율이 높은(87.2%) 우리도의 경우 기업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기업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일과 출산의 양립을 통해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경제활동 참여를 하며 출산율이 함께 올라가도록 남성육아휴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도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이 다가오는데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화재 사고가 빈번한데,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설의 화재 안전 점검을 꼼꼼히 실시하라”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무원들의 올바른 처신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총선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나부터도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매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월 3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에 특별한 빈소가 차려졌다.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는 여느 빈소와 다름이 없었지만, 영정사진 옆 모니터에는 고인의 생전 모습이 방영되고 있어 조문객의 주목을 끌었다. 방영되는 영상의 주인공은 충청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영상자서전의 제1호 촬영자였던 고 연병권옹(94세)이었다. 고인은 만19세의 어린나이로 6.25전쟁에 포병으로 참전했으며, 46년간 교직에 근무하셨고, 2018년부터는 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장을 맡아 봉사해 왔다. 특히 고인은 충북영상자서전에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 3월 충북영상자서전 제1호 촬영자로 솔선수범하여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유가족과 조문객들은 화면에서 상영되는 영상자서전을 통해 고인의 생전 모습과 육성으로 담담히 살아오신 삶의 소회를 시청하면서 고인을 회상하고, 추모할 수 있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일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생전 모습을 기록해 둔 것은 충청북도의 역사 기록에 매우 의미가 크다”며“특히,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유공자 중에는 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신한은행 충북본부(충북본부장 우준식)는 5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역점 추진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 추진과 도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충북 관광사업자 등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 특별출연금 13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95억원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하여 관광사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도내 관광사업자에게 보증 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하고 보증수수료는 연 0.7%로 낮추어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신한은행의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자 등에게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함으로써 충북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2월 5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농업 대전환, AI 과학영농 원년, 2024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을 비롯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 농식품업체 대표, 농업인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AI 과학영농 추진방안 발표, 도내 11개 시장・군수의 동참 영상, 지역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또한, 식장 입구부터 스마트팜 모형, 수확 로봇, 드론, 토양 진단키트, 대체육, 곤충사료, 수출 농식품 등을 전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충북도는 2024년은 AI 과학영농을 통해 미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되는 원년임을 대・내외에 선포했으며, 이를 위해 5대 분야에 127개 사업, 1조 2,401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AI 과학영농 분야에는 스마트농업을 통해 인력부족 해소는 물론, 생산성과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3,797억원을 투입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충북형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19개소)를 조성하고 과학영농을 확산시키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갈 신임 의용소방대장들이 새롭게 선임됐다.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고영국)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69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 김도영 충북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15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의용소방대장 69명은 앞으로 도내 각 지역에서 화재 진압보조, 생활안전 활동,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여러분들의 활약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드는 데 큰 주춧돌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의용소방대는 도내 12개 소방서에 총 169개 대 5,260명으로 구성돼 화재 등 여러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도와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설명절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행사를 펼친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청주의 11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부서별로 점심식사를 하거나 먹거리를 구입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5일,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장보기를 마친 후에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청주에덴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켜주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북 교육가족 모두가 앞으로도 지역상권 소비 촉진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매년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6일에는 청주육거리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고, 시각장애인시설인 광화원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 인재 유출 등 인구 감소 대응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연계하여 특화분야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국내․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의 특화 인재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별 특화분야는 ▲영어 ▲문화예술 ▲영상미디어 ▲드론 ▲환경 ▲우주천문지질 ▲리더십 등으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 이에, ▲청주시는 '청주와 세계를 잇는 Global School' ▲충주시는 'K-국악 세계를 만나다' ▲제천시는 '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프로그램' ▲보은군은 '꿈의 비행, 드론 인재 양성프로그램' ▲옥천군은 '정지용 향수 그리고 노벨 문학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또한, ▲영동군은 '난계와의 동행! 세상속으로!' ▲진천군은 'IT스카우트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괴산․증평군은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음성군은 '글로벌 에코 리더 지구 지킴이' ▲단양군은 '소백산 우주천문지질 인재 양성'을 운영한다. 지난해 지역별로 주제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