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10일 경상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했으며,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을‘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을 청년세대로 계승·발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 새마을세계화 사업,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 경상북도는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며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왔다. 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1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국가 단위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가 단위 성과를 창출하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국가변혁프로젝트는 현지 정부 최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를 강화, 일부 지역에 국한한 시범사업을 넘어서 국가 전체를 개조하는 새마을 거버넌스 국가 발전 사업이다. 그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총리, 스리랑카 국무총리 및 국회의장 등 국가지도자들이 잇달아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사업 확장을 요청해 왔다. 이에 경상북도는 기존의 새마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9일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축했다. 이번 개막 경기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축구 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K리그2(2부) 우승으로 한 시즌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한 김천상무FC와 지난 시즌 1부리그 우승팀인 울산HD FC가 맞붙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시축에 앞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양 팀 서포터즈와 김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김천상무FC가 지난해 K리그2 우승에 이어 K리그1에서도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출생률 목표를 2.1명으로 제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저출생 극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도민운동을 제안했다. 이런 의미를 담아 어린이팬과 함께 필드에 나온 이철우 지사는 “출생률이 2.1명 밑으로 내려가면 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안동병원 병원장과 의료진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현장을 지키는 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가운데, 진료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지사는 응급실 운영 상황 확인을 시작으로 환자들이 있는 병동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쾌유를 빌었다. 응급실에 들른 이 지사는 의료진에게 “지금 이 상황을 지키는 여러분이 영웅이다”며 격려했다. 이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진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비상 진료 대책과 응급환자 대응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철우 지사는 “고령인구가 많은 경북의 주민들은 더욱 마음을 졸이고 불안해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러한 때에, 의사의 본분을 지키며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도민들이 여러분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국내 유일 상용화주터미널 운영에 참여하는 지상조업사 스위스포트와 상용화주터미널 건립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추진한다. 도는 8일 도청 K-창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일홍 스위스포트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포트 코리아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와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경상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 건립, 대구경북공항 내 화물터미널 입주, 경북 항공물류산업 육성 및 활성화,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상용화주터미널 건립에 따른 행정적 지원, 화물터미널에 스위스포트코리아 부지 제공 등을 협력한다.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경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 건립, 대구경북공항화물터미널에 입주(소요면적 : 9,900㎡), 물류기반시설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약속했다. 도는 스위스포트가 경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을 건립하고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이 안정적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경북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전무이사, 시‧군 교육지원청 체육 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2024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종목별 참가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으로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도내 각 시‧군에서 26종목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24.5.25.~28)에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8개 등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대회를 통해 발굴한 선수들이 출전한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실적은 경북체육회, 협회, 지도자, 학생 선수, 교육지원청 등이 합심하여 이루어 낸 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입 전형을 분석한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의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우수 유학생 58명 포함 1,599명으로 작년 유입 1,393명보다 206명이 증가했다고 8일 발표했다. 특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는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 명의 학생도 소중한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해외와 타 시도 유입 학생이 1,599명에 이른다는 것은 경북교육의 큰 교육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유입 학생 1,599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90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의 24.8%)와 특성화고(유입 780명, 특성화고 모집 정원의 17.0%)로 유입한 학생이 970명에 달한다. 이처럼 직업계고에 해당하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학생 유입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일반계고가 경북지역 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직업계고는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2020년에서 2023년까지 4년 연속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미래 산업수요에 맞게 항공, 반려동물, 조리 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생명사랑 남서부센터에서 생명사랑센터 책임자․실무자와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신 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들의 사회․정서 회복과 자살․자해 예방을 위해 2024 정신 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생명사랑센터’는 영남대학교의료원 위탁으로 운영되며, 마음 건강전문의의 학교 방문을 통해 자살, 자해 등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지원한다. 또한 극단적 선택과 자해를 시도한 고위험군과 전문기관 미 연계 관심군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위기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교육청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전담팀과 생명사랑센터 실무자가 참석해 △학교 방문과 위기관리 전반 운영 △지역․학교 특성별 맞춤형 컨설팅 △학생 심리상태 검사 △학생 마음 건강증진 교육과 자료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주요 교육 업무 안내와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 2024년 주요 업무와 신규 업무 안내, 2024년 주요 교육 현안 관련 전달 연수, 기타 안건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관 김종열 서기관의 청렴도 향상 방안 안내를 시작으로 진행된 연수 시간에는 유보통합 추진, 책임교육 학년 지원 사업,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과 운영, 경북형 늘봄학교, 교육비특별회계 신속 집행 등 최근 큰 관심을 받는 교육 현안들이 안내됐다. 또한, 업무개선 사례로 소개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 영주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통한 효율적 학교 지원’, 영덕교육지원청의 ‘함께 발전하고 보존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 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 임명된 기관장들을 격려하면서 “2024년은 경북교육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 학생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정책을 8일 발표했다. 미래열매(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아침 시간, 틈새 시간, 정규 교육 과정, 방과 후, 주말 등 다양한 시간을 이용하여 주 5일, 1회 60분의 목표 수준을 설정하고 매일운동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책은 신체활동의 감소와 함께 떨어진 학생의 건강 체력 회복을 위한 미래열매 활성화를 위한 8가지 공모사업과 매일운동 기반 조성을 위한 체육시설 개선의 4가지 사업을 통해 학교 여건과 다양한 환경에 따라 선택적 매일운동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미래열매 활성화 공모사업은 건강 체력 향상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2가지 큰 틀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해 7560+(일주일에 5일, 하루 60분) 운동 실천 학교(초․중․고 20교), 건강 체력 증진(프로그램 및 건강 체력 교실) 선도학교(초․중․고 80교), 여학생 체육(스포츠) 활성화 선도학교(초․중․고 130교)를 운영한다. 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북부권역(안동)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동부(포항), 남부(경산), 서부(구미)권역에서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 방향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관한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도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2일 안동, 14일 포항, 19일 경산, 21일 구미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16일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권역별로 학부모들의 신청(3월 4일 기준, 안동 333명, 포항 421명, 경산 165명, 구미 466명)이 줄을 잇고 있어 대입 설명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된 2028 대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수험생의 성공적인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이달 15일까지 2024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공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대안교육 전문 교원 인력 양성으로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립 대안학교 설립․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3월 중 심사를 거쳐 4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250~350만 원의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특강․대안교육 현장 탐방․관련 연수 등을 통해 교원들의 대안교육 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를 통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