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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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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환아 위해 ‘나만의 인형 만들기’ 행사 개최

- 어린이날 기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추억 선사 - '나만의 인형', 색칠놀이세트, 과자선물세트 후원 - 롯데의료재단, 다양한 롯데 계열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지속 확대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과 롯데이노베이트(대표이사 김경엽)는 2025년 4월 29일(화) 하남 보바스병원 5층 어린이재활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응원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환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사전 신청을 받아 환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인형’을 제작해 전달했으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색칠놀이세트(미술용품)와 과자선물세트도 함께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인형을 받아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으며, 미술놀이와 다양한 선물로 특별한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었다. 하남 보바스병원 관계자는 “환아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희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하남 보바스병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협력하여 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금 모금, 취약계층 의료 지원, 건강강좌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전

아이() 온밥! 인천시, 결식아동 위한 따뜻한 한 끼 배달 시작

- 인천시-신한은행-초록우산 업무협약 … 월 최대 4회, 무료 배달서비스 지원 - - 유정복 시장,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할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 급식 배달 사업(‘아이( ) 온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함께했다. ‘아이( ) 온밥’ 사업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 ) 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결식아동들에게 편리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 배달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활동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계·지원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결식아동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아동들의 배달비를 지원하며, 인천시는 배달서비스 홍보 및 사업 총괄을 담당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결식아동 급식사업 개선을 위해 가맹점 확대와 카드 디자인 변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아동이 직접 식당을 방문해 급식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실시한 급식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가 배달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하며 이러한 불편함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결식아

아동권리 증진! 인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돌입

- 신규 위원 9명 위촉 … 2026년까지 아동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 예정

인천광역시는 3월 29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2020년부터 운영된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다. 이번 정기회에는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해 아동정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024년 정책 제안에 대한 환류와 2025년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기획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들은 2026년 8월까지 활동하며, 정기회 참석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 예술발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 시설 견학,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인천시 및 군·구 참여위원회 연합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회에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본인이 제안한 어린이날 행사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기쁘고, 올해 다양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인천=이경자 기자 |

교육부 오석환 차관, 중앙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에 따른 2024년 추진 실적 및 2025년 시행계획 논의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3월 12일 서울에서 제10기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작년 11월, 오석환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유관기관장,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보육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 15인으로 제10기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중앙보육정책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2023~2027)에 따른 2024년 추진 실적과 2025년 시행계획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시행계획은 3월 말 각 지자체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보육활동보호위원회 구성 계획(안)에 대해 논의한다. 중앙보육활동보호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 제18조의4에 따라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시책에 대한 심의 등을 위해 구성되는 것으로,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하여 위원회 구성을 확정한다. 오석환 차관은 “앞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정책을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유보통합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교육부의 영유아 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소 위생 지도 및 교육 실시

-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지원물품 제공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 이하 부천센터)는 최근 영유아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부천시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하여 위생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굴, 어패류 등)이나 물을 섭취한 경우, 환자와의 접촉, 환자 구토물의 비말을 통한 사람 간 전파 위험성이 높으며, 감염 시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며 주로 12월 ~ 2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손 씻기를 위생적으로 실천하고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가열하여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보건 당국에 신고하며 급식소 현장을 보존하며 조치하고, 환자가 사용한 공간과 자주 접촉한 물건은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여 소독하고, 토사물이 있는 경우 봉지에 넣고 밀봉 후 봉지 주변을 소독하고 보건 당국에서 현장 역학조사 시 제출한다. 따라서, 급식소 환경 관리뿐만 아니라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므로 위생 순회방문지도 시 ▲원장, 조리원, 부모 대

인천시, 소상공인 출산·육아에 힘 보탠다

- 소상공인 대체인력·출산급여 지원으로 경영 안정 도모 - - 고용노동부 지원금과 함께 인천시 추가 지원, 소상공인 부담 경감 기대 - 소상공인 대체인력·출산급여 지원으로 경영 안정 도모 - - 고용노동부 지원금과 함께 인천시 추가 지원, 소상공인 부담 경감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1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대체인력 지원금과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KB금융그룹이 10억 원을 기부하면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 소상공인 대체인력 지원금 인천시는 소상공인들이 육아휴직 등의 이유로 인력 공백을 겪을 때 채용하는 대체인력에 대해 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체인력 채용지원금 120만 원에 인천시가 최대 9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체인력을 채용한 경우, 대체인력에게 월 30만 원을 최대 3개월 동안 지원하며, 고용노동부를 통해 확인된 대체인력 채용지원금 지급 대상자여야 한다. □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1인 소상공인에게는 본인 또는 배우자 출산으로 인한 소득 감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급여가 지원된다. 현재 1인 소상공인은 출산 시 고용노동부에서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로 15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시는 여기에 추가로 90만 원을

연세본사랑병원,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아동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이 지난 16일 희망재단 정인조 명예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고 밝혔다. 권세광 병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사과나무치과병원 이희용 병원장과 예담 법률사무소 김학무 대표 변호사를 추천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5월 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확산되는 이번 챌린지에 정부 부처장과 공공기관장, 기업인 등 사회가 각계계층이 참여 중이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꿀 수 있도록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힘을 보태겠다.”라며 “캠페인이 널리 퍼져 아동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지역의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한 맞춤 지원과 후원을 진행해 왔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상시후원과 성폭력, 가족폭력, 아동 학대 피해자를 위한 신속한 의료지원으로 79주년 경찰의날 기념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

영등포구, 꿈더하기학교 발달장애 수료생 전원 취업‧진학 성공…희망의 새 출발

- 전국 유일,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구립 꿈더하기학교’ 운영

영등포구가 2024학년도 꿈더하기학교 고등과정 수료생 4명 전원이 취업과 대학 진학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꿈더하기학교’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구립 대안 교육기관으로, 구가 장애 청소년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위탁 운영 중인 특별한 교육 공간이다. 현재 지역 내 발달장애 중‧고등학생 18명이 재학 중이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학년도 수료생 4명은 각각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위드의 오케스트라 단원 ▲뮤지컬 극단 ‘라하프’의 배우 ▲남부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훈련생 정식 선발 ▲협성대학교 에이블아트과 대학생으로 취업과 진학에 성공하며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입학 초기, 정해진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높았던 A학생은 특수교사의 꾸준한 동행과 지도로 드럼교실, 감각운동 등 다양한 자극 활동 수업에 참여하며 행동의 폭을 넓혔다. 이 같은 노력 끝에 A학생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채용됐다. 또한 B학생은 규칙적인 업무 수행과 긴 시간 집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담임교사와 함께 여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각종 업무를 경험하며 적

보건복지부,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위한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

- 아동정책기본계획 기획단 자문위원회 첫 기획 회의(킥오프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12월 17일 오후 2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 중구)에서 아동정책기본계획 기획단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정책기본계획 기획단 자문위원회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년~2029년) 전문가 자문을 위한 회의로,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민간 전문가, 아동단체, 아동 위원 등 위원 32인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아동의 신체, 정신 건강지표 악화, 스마트폰 과의존 심화 등 아동정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이 보다 현장 중심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지난 2020년 발표된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은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비전으로 하여 2024년 출생통보·위기임신 보호출산제 도입 등 많은 진전을 이루어냈다.”라고 하면서, “보건복지부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이 현장 중심, 아동 중심으로 수립되어 아동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