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모두투어가 다가오는 계묘년 흑토끼해를 맞아 1월 8일까지 '새해 다짐 이벤트 2023'를 진행한다. 올해 3월 의무 격리 해제 이후 해외여행 시장이 본격 회복되기 시작했고 내년에는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어 여행 시장의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1월 8월까지 2주간 새해 다짐 이벤트 2023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나의 새해 다짐을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위트 있고 의미 있는 각오를 담은 새해 다짐 댓글 중 10명을 선정해 공기압, 온열, 진동 마사지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위니아 me 휴대용 눈 마사지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 11일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부 담당자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모두투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모두투어에서 현재 진행 중인 모처럼 두근두근 캠페인에 발맞춰 더 많은 고객들이 모두투어를 통해 설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대한항공이 한국 출발 편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여행하는 고객 대상으로 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1월 1일부터 도입한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원하는 기내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1시간 30분 미만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인천-다롄 등 일부 노선 제외한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비스 이용 시 기내에서 선택 가능한 메뉴 외에 사전 주문 시에만 특별히 제공되는 메뉴를 식사 제공 시점별 2~3종씩 추가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기내식을 사전 주문한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들은 탑승 후 자신이 선호하는 메뉴를 기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추후 해외 출발 항공편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해외여행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 기내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제육쌈밥,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고등어조림 등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연이어 출시해 큰 호평을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12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2022년 구글(Google)의 국내 인기 검색어 종합 1위는 기후 변화로 나타났다. 10년 동안 기후 변화가 연도별 종합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 같이 기후 변화가 많은 이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실제 많은 이가 일상에서 기후 변화를 체감하고, 경험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현대 사회에 친환경 시대를 넘어선 필환경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전기차'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4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앞으로 전기차 구매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92.3%를 차지했다. 해당 응답을 통해 대다수의 4060 신중년이 전기차 소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전기차 구매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복수 응답), '충전이 번거로울 것 같아서(48.5%)'란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뒤이어 '안전성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현대건설이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3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되며 글로벌 ESG 경영의 선도기업으로서 앞장서고 있다. 해당 평가는 글로벌 25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설 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으로 DJSI World에 편입된 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 'Industry Leader'로 총 9회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환경경영관리 고도화 및 생물 다양성과 산림 파괴 예방을 위한 환경정책 제정 등을 전년 대비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아, 국내 건설사 최초로 5년 연속(2018년~2022년)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KCGS의 ESG 평가모형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개정된 모범규준을 반영함에 따라 B+등급 이상의 비율이 전년 대비 10%P 감소했음에도 통합 A등급을 유지한 것은 의미가 있다. 이 외에도 202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아, 전년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스토랑 통산 4회 우승을 거머쥔 이찬원의 레시피를 도시락으로 선보인다. 이찬원의 레시피가 지난주 방영된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했다. GS25는 이번 이찬원의 우승 레시피로 구현된 '콘치즈 쌈장 닭갈비 도시락'을 12월 24일부터 판매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K-소스를 대표하는 쌈장을 더한 닭갈비와 날치알, 단무지, 김자반이 토핑된 날치 알밥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도시락이다. 담당 MD인 문지원 데일리푸드팀 매니저는 '닭갈비를 찍어 먹을 수 있게 콘치즈를 곁들인 점이 재미있는 포인트'라며 '개운한 맛의 풋고추와 비트 무피클 반찬 구성으로 색감과 풍미를 배가시킨 것도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콘치즈 쌈장 닭갈비 도시락은 이찬원이 올 5월 편스토랑에서 처음 우승하면서 출시한 진또배기맵싹갈비 삼각김밥 등에 이은 그의 4번째 편스토랑 우승 상품이다. 이찬원이 편스토랑에서 큰 활약을 하면서 진또배기맵싹갈비 삼각김밥의 인기도 재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진또배기맵싹갈비 삼각김밥은 올해 GS25를 통해 출시된 편스토랑 1위 상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가 NFT 개발 플랫폼 네오블럭스(neoblocks)와 협업해 한국에 전개 중인 프리미엄 브리티시 패션 브랜드 트렌치 런던(TRENCH LONDON)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1만 개를 개발해 출시한다. 트렌치 런던은 세계 평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영국 출신의 '트렌치 007 캣(TRENCH 007 CAT)'이라는 캐릭터와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NFT를 발행해 MZ세대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판매는 2023년 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그때까지 지속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OG (Original Gangster) △WL (White List) 모집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OG와 WL은 NFT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것을 의미한다. 트렌치 런던은 NFT를 고객과의 연결고리로 인식하고, 앞으로 출시하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영국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고유한 세계관을 꾸준히 NFT와 접목할 계획이다. 또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네오블럭스와 함께 '트렌치 런던 NFT' 홀더들을 위한 혜택과 튼튼한 로드맵을 계속 고민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내년 6월 28일부터 우리나라 나이 계산이 '만 나이'로 통일된다. 법제처는 지난 8일 본회의 96.4% 찬성으로 국회를 통과한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 및 민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27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만 나이 통일'은 연 나이, 만 나이 등 여러 가지 나이 계산법의 혼용으로 발생하는 사회적,행정적 혼선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적 대선 공약이자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13번째 과제로, 새 정부가 국정과제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법제처는 앞으로 나이 기준과 관련된 불필요한 법적 다툼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만 나이 통일'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생활 속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만 나이를 사용하는 문화가 일상 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에 국민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추진할 예정인 연 나이 규정 법령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제처는 27일 '만 나이 통일법' 공포를 기념하는 공포식을 열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올해 플랫폼을 매개로 노무를 제공하는 종사자는 80만 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15~69세 취업자의 3.0%에 해당하며, 지난해 66만 명 대비 13만 4000명(2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의 '2022년 플랫폼종사자 규모와 근무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령별로는 40대(35.3%)가 전년에 비해 가장 크게 증가했고 30대(31.0%), 50대(21.5%) 순이었다. 이에 비해 15~19세(-57.19%)와 20대(-11.3%)는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플랫폼 노동시장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했다. 플랫폼종사자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배달,배송,운전 직종은 2.2% 증가에 그친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가사,청소,돌봄 직종 등의 증가율은 89.3%를 보였다. 미술 등 창작활동, 데이터 입력 등 단순 작업 등 웹 기반형 플랫폼 직종, 전문서비스 등도 일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종사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현황의 경우 플랫폼 이용 시 '어떠한 계약도 맺지 않았다'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공무원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원서 접수와 서류 제출 등 공개채용 및 경력채용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4월 완료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바탕으로 '채용시험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채용통합체계 구축은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의 오류를 사전 예방하고 경력채용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공무원 채용체계는 자격,학위,경력 요건 등 복잡한 경력채용 절차를 반영할 수 없어 경력채용 분야에서는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매년 20만 명 이상이 지원하는 각 부처 경력채용시험은 채용과정이 등기우편, 수작업 분류 등 원시적으로 진행해 채용과정에서의 오류가 발생할 여지가 있었다. 인사처는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채용시험 통합체계를 3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내년도에 진행하는 1단계는 경력채용시험 원서접수 창구와 어학성적 공동 활용 체계 등을 구축해 경력채용시험 전반을 온라인화한다. 2024년도 진행하는 2단계에서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도입해 채용업무 자동화를 추진하고 공개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제2명촌교 도로 개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등 4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대구 1호선 영천 연장, 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 전남대병원 신축 및 충주 충북대병원 건립, 밀 전용 비축시설 건립,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8개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7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8차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12월 중 조사를 마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및 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 2022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먼저 국토부 소관의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서해 북부 도서지역 교통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인천 백령도에 50인승 소형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민,군 겸용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백령도에서 인천항까지 여객선으로 4시간(편도) 걸리는 시간은 향후 공항을 이용하면 항공기로 김포공항까지 1시간 만에 이동 가능해진다. 또 백령도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정부가 약 15조 원 규모인 해양수산 신산업 시장을 오는 2027년까지 30조 원으로 확대하고 유망기업 2000개를 육성한다. 또 해양수산 신성장 분야 글로벌 선도기술 5개를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창업투자지원센터를 11곳으로 확대해 스타트업을 매년 400개 이상 발굴한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전략'을 수립,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지난 8월 해수부 업무보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전략산업으로 해양수산 신산업이 갖는 중요성과 육성 의지를 강조한 이후 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전략에서는 5대 신산업 분야로 ▲친환경,첨단 선박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레저관광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자원 등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우선 해양수산 신성장 분야 글로벌 상위 10% 내에 드는 선도기술 5개 확보를 목표로 관련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 수주 1위를 목표로 저탄소, 무탄소 연료,엔진을 장착한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선도한다. 원격제어 없이 완전 자율운항이 가능한 4단계 자율운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환경부가 오는 2032년까지 전국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2㎍/㎥로 낮추고, 오존의 환경기준 달성률을 50%까지 높이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2023∼2032년)'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앞서 환경부는 '제2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2016∼2025년)'을 수립해 초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강화하고 무공해차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2015년 기준 각각 48㎍/㎥, 26㎍/㎥이던 전국 연평균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기준 36㎍/㎥, 18㎍/㎥로 감소했다. 하지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아직 대기환경기준인 연평균 15㎍/㎥을 초과하는 상황이며 지구온난화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원인물질의 영향으로 2015년 27ppb이던 전국 연평균 오존 농도는 작년에 32ppb로 오히려 증가해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 제2차 종합계획 시행 후 국내외의 탄소중립 이행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을 10㎍/㎥에서 5㎍/㎥로 강화하는 등 대기환경과 관련된 대내외 여건이 크게 변화해 환경부는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