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가수 정서윤은 10여년간의 무명 가수를 벗어나 2015년부터 “남자야”. “그리운 어머님”등 데뷔곡으로 정상 인기가수로 탈바꿈하였다. 정서윤 가수는 부모님께 유전적인 끼와 풍부한 음악 에너지 자질이 월등했으나 넉넉하지 못한 가난 속에서 소녀에 꿈을 이루지 못하였다. 정서윤은 검정고시와 대학4년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봉사정신을 앞세워 피나는 노력 끝에 각게 각층에 표창과 위촉장을 받고 사회복지사. 미용사 자격증 외 10여 종류의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가수 정서윤은 태어날 때부터 둥지와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애국정신이 투철한 작은 거인이었다. 활발한 성격과 작은 몸매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천사였지만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없어 가진 고생을 감내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미용기술로 머리를 깍아 주고 노래를 불러주며 가수 활동을 유지해 왔다. 가수 정서윤은 많은 사람들의 유혹과 갈채 속에 트로트 가수로 인기 상승 할 수 있는 시간이 온 것 같은 느낌을 본 기자와 인터뷰 중 환한 미소로 답하였다. 정서윤 가수가 데뷔한 “남자야”. “님 찾아 갈거야”. “그리운 어머님”등 많은 시청자들의 갈채속에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3일(금) 오후 1시 30분에 서울시 마포구 소재 ‘마포시니어클럽’과 ‘합정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기일 차관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운영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운영해주길 당부하였다. 이후, 합정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이용 현황을 점검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동절기 한파에 건강과 안전을 유의하여 주시길 요청하였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를 역대 최대 증가 폭인 14.7만 개확대하여 103만 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8년 이후 6년 만에 일자리 단가를 7% 인상하여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한다. 늘어난 일자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담당자 또한 1,220명을 증원하여 기존 현장 인력들의 사업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2024년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단가를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월 3일(금) 7개 종교단체*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처한 인구문제, 특히 저출산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관심과 협력을 구하고자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날 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결혼출산양육 관련 긍정적 인식확산 캠페인 ▲작지만 성스러운 결혼문화 확산 ▲예비부부 지원 등 종교단체별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을 종교단체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대 종교단체와 저출산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가 동참하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출산율이 높은 것에 대해 희망적으로 생각한다.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은 “저출산은 정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이다”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23일(월)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 수서동 소재‘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센터장 홍유미, 이하 헬렌켈러센터)’를 방문하였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이 동시에 손상된 중복장애인으로 국내 약 1만 명 정도가 있다. 이들은 의사소통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아 사회에서 소외되고 고립되기 쉬워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나, 아직 국내에는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원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헬렌켈러센터의 시청각장애인 촉수화 교육 등 지원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정부의 시청각장애인 지원방안 마련에 대한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정우석 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장은 “시청각장애인은 다른 장애인보다 의사소통이 어렵고 교육 기회도 적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더욱 큰데 정부에서 시청각장애인 지원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시청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 간담회 의견을 참고하여 적절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하였다. 정부는 지난 10월 12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25일(월) 오전 11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정의당 이정미 당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23명을 대표하여 김영실, 김택수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183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오랜 기간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고대옥 대한노인회 서귀포지회 자문위원장과 최윤정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하였다. *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9명, 장관표창 145명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보건복지부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27일(수) 서울시 서초구 소재의 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현황을 점검하였다. 개정 「의료법」 시행으로 9월 25일부터 전신마취나 의식하 진정(일명 수면마취) 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개정 의료법 시행에 따른 의료기관의 CCTV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의료계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민수 제2차관은 수술실 CCTV 설치로 인한 의료계의 우려에 대한 이해를 표하면서도, “수술실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여 환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 취지를 고려하여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의료현장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 시행 초기에 환자와 의료진 모두 제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며,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안착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발표(2.22.) 이후, 현장의 추가적인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후속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동네 병·의원부터 중증 소아진료까지 차질 없이 연계되도록 소아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인력확보를 위해 합리적인 수가 보상 및 교육·수련 강화 등 개선된 미래 전망을 제시하였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 중증·응급 소아진료 기관이 필수적인 인력을 확보하고 시설·장비 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더 많은 기관이 사후보상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중증 소아진료 수가를 개선한다. 지역 병·의원을 통한 상시 소아의료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 개별 기관으로 대응이 어려운 야간·휴일 진료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병원 간 협력을 지원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 대한 소아진료 정책가산을 신설한다. 영유아검진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국가예방접종 시행비 인상 추진을 검토한다. 소아진료 전공을 주저하지 않도록 의대생·전공의 교육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의료분쟁 및 보상제도 개선을 통해 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완화하며, 의료사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제도를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22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3년 추석 방역‧의료 대책을 논의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추석 연휴(9월 28일 ~ 10월 3일) 동안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1.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의료 조치 [ 방역 수칙 ] 코로나19 확진 시 외출 및 친족 모임을 자제하고 격리(5일)할 것을 권고한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 면회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방역조치를 지속한다.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19 확진 시 7일간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시설 내에서는 반드시 실내 마스크를 착용한다. 감염 시 건강 피해가 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해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지원체계를 유지한다. 대면면회, 외출·외박 등 외부 활동 시에도 방역수칙을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