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황희 위원은 3월 13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코엑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회에 참석했다. 고 청장은 시연회 전 황 위원과 함께 실제 동 서비스를 활용할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인 ㈜케이타운포유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 구축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서비스는 관세청의 스마트 혁신 과제 중 하나인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 해온 동시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국민드림(Dream)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는 관세청과 기업은행 양 기관이 협업해 만든 결과물로, 관세청이 제공하는 무역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은행 금융서비스(무역금융심사 및 수출대금 수취)를 구현한 최초의 사례이다. 관세청은 지난 ’23.4월 기업은행과 「수출 우수기업의 금융지원 및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 기관이 보유 중인 통관(관세청)·금융(기업은행) 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우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지역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취약사업장의 재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안전보건지킴이’가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14일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산업안전분야의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12월까지 ▲광주시·자치구 발주공사 및 민간공사 현장 지도·점검 ▲제조업 등 산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다발 원인인 추락예방 안전조치 확인 등 현장 수칙을 중점 점검한다. 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불시 순회 점검과 연계해 개선조치 불량 현장 개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광주지역 산재 취약 사업장을 발굴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점검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러-우 전쟁으로 러시아제 헬기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헬기 가동률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대비해 올해 2월 해외 임차헬기 7대(담수량 9천4백ℓ 대형헬기 5대, 4천2백ℓ 중형헬기 2대)를 도입했다. 해외 임차헬기 국내 배치 전에 산불진화 매뉴얼, 공중지휘통제 등 국내 산불진화 임무수행 교육도 3차례 완료했다. 올해 산림청은 부처협업으로 지방자치단체 헬기 등 총 190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확보해 문제없이 봄철 대형산불을 대비하고 있다. 특히, 해외 임차헬기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 헬기와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해 공중지휘에 따른 산불현장 진·출입, 편대비행, 담수 및 진화 시 안전사항 등 산불진화 절차를 숙련했다. 그 동안 해외 임차헬기는 파주, 군위, 양평, 공주, 옥천, 횡성 등 실제 산불현장에 투입되어 산불진화에 우수한 진화성능을 보여주었다. 국내 지형에 익숙치 않아 임무수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 우려했던 바와는 달리 해외 조종사는 임무를 거듭할수록 국내 환경에 곧바로 적응해 의사소통도 원활하게 유지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4.03.18.~03.22)에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4년 대전본원 정보시스템1군 운영·유지관리' 등 총 317건, 3,36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1.7%인 3,086억 원,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5%인 151억 원,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생활관 제3차 임대형민자사업(BTL)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2%인 107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0.6%인 22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441억 원, 서울지방청 658억 원 등 2개청(2,099억 원)이 전체 금액(3,366억 원)의 6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267억 원이 각각 집행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를 앞두고 14일 남부산우체국을 방문하여 선거우편물 특별소통(3.19.~4.10.)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종호 장관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한통 한통의 선거우편물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직원교육과 장비점검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해‘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대책본부장 김홍재 우편사업단장)’를 지난 2월 구성하는 등 차질 없는 선거우편물 소통계획을 마련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 이상원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3월 14일 춘천시청을 방문하여 ‘춘천시 경계선지능아동 발달지원 시범사업’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사전에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해야 한다. 춘천시는 경계선지능아동 대상 인지학습상담, 집단상담, 진로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춘천시 경계선지능아동 발달지원 시범사업’ 신설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고, 보건복지부는 춘천시가 해당 사업을 시행하도록 협의했다. 이상원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경계선지능아동의 발달 및 성장 등을 위해 신설한 ‘춘천시 경계선지능아동 발달지원 시범사업’이 경계선지능아동의 인지와 학습,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잘 운영되길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편, 이상원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춘천시청 방문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회보장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강릉시의 변경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협의 기준인 사업의 타당성, 기존제도와의 관계 등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간부회의를 갖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새만금청이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연구기관 입찰공고를 낸 것과 관련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우리 도의 미래발전과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의 발전을 연결하기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달라”면서, “특히, 방위산업, 농생명산업 등 우리 도의 전략산업 구상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탄탄한 논리를 갖춰 밀도있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전북연구원의 역할도 강조했다. 새만금 MP 등 현안 대응시 총괄 구상과 논리 보강을 위해 전북연구원이 과제 발굴을 신속히 추진하고, 새로운 전북포럼 운영에서도 “경북 및 강원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포럼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종합적인 정리를 통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연구원에서 포럼을 디자인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신청에 이후 후속조치가 중요하다면서, “바이오 기업의 추가 유치와 인프라 조성 등 생태계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23년에 공익변리사의 지재권 ‘심판·소송 지원 건수’가 151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상담 지원 건수’는 10,934건으로 최근 2년 연속 증가하는 등 공익변리사가 사회적 약자의 지재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익변리사는 특허청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설치한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에서 근무하며, 개인발명가·기초생활수급자·청소년·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재권 심판·소송 직접대리 및 출원서류 작성 등 무료 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기업 지원이 지재권분쟁 91%, 상담 55% 차지...소기업 지재권 보호에 큰 기여' 공익변리사를 지난해에 이용한 대상을 분석한 결과, 소기업의 비중이 심판·소송 지원 건의 91%(138건), 지식재산 상담 건의 55%(6025건)에 달하고 있는 등 지재권 분쟁에 따른 비용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소기업들의 지재권 보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재권 분쟁 승소·합의 등 유리한 분쟁해결이 76.9%로 지원 효과도 커' 공익변리사의 지난해 지재권 분쟁대응 지원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3월 14일 14시 ㈜고산테크(충남 천안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충남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산테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패널 제조 핵심 공정인 잉크젯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특허청 수출 지원사업인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에 성공한 기업이다. 간담회 개최 전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에 성공한 ‘글로벌 IP스타기업’임을 확인하는 현판식을 실시한다. 이번 현판식은 특허청 지원을 받은 수혜기업과 지자체에서 꾸준히 요청한 사항으로 특허청은 올해 처음으로 현판식을 개최해 수혜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는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정원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수출에 성공했거나 수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등이 참석해 해외 진출 시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지역 유망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선정해 최대 3년간 지식재산 종합 지원을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MLB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경기가 개최되는 고척 스카이돔(서울시 구로구)에서 MLB(메이저리그 야구)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하성, 오타니 참가 ‘MLB 정규리그 개막경기’ 현장에서 위조상품 단속·계도' 이번 경기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하고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MLB 정규리그 개막경기(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LA 다저스, 3.20.~21.)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허청은 MLB의 요청(’24.1)을 받은 이후, 경기현장에서 MLB 관련 위조상품이 다수 유통될 것으로 예상돼, 현장 단속을 기획했다. 상표경찰은 많은 관람객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역과 경기장 주요 출입구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특허청은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기장 주변에서 위조상품 판매로 인해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떨어지는 상황이 없기를 바라며, 전 세계적으로 생중계될 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대중성 어종 6종의 정부 비축물량 최대 600톤을 시장에 공급하는 등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물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중성어종 6종과 천일염을 물가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물가를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오징어, 참조기의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특별전은 3월 22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해양수산부는 원양 오징어 공급이 시작되는 4월까지 오징어 가격 안정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정부 비축 방출물량을 260톤(오징어 200톤, 참조기 60톤) 추가하고 판매 기간도 4월 14일까지로 연장한다. 이와 더불어, 수요 분산을 위해 나머지 대중성 어종인 고등어, 명태, 갈치, 멸치도 정부 비축물량 340톤을 주요 마트에 공급하여 3월 14일부터 소비자에게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편, 3월 수산물 할인행사(3. 7.~24.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탈모 예방‧치료 효과를 내세우는 제품의 유통이 많아짐에 따라 탈모 관련 식품, 의료제품 등을 구입‧사용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식품, 의료제품 등을 구매할 때 허위‧과대‧부당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내용을 꼭 확인해야 한다. ❶ (식품 등)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식품, 건강기능식품 중 탈모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은 없다. 따라서 탈모와 관련하여 검증되지 않은 예방이나 치료 효과를 내세우는 광고에 주의해야 한다. ❷ (의약품) 탈모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탈모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처방과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정해진 용량·용법으로 의약품을 복용·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는 제품의 경우 기대한 효능·효과가 아닌 부작용 위험성이 우려되므로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 ❸ (화장품) 식약처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