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14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중국주광주총영사 꾸징치 일행을 만나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 등을 논의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20일 부임한 중국주광주총영사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정선 교육감과 꾸징치 총영사, 저우지화 부총영사, 항황 영사 등은 교육감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꾸징치 총영사는 “이정선 교육감이 취임 이후 광주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펼치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역사, 문화적으로 가까운 양국이 더욱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청소년 국제교류가 활발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양국간 청소년 국제교류를 포함한 학교, 교사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됐고, 양국이 서로 협력하여 유의미한 국제교류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과 15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교육과정․장학 업무 담당 장학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 지원 방안 모색과 장학 제반 업무에 대한 안내, 현장 소통을 통한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사 운영 △경제교육 △행복 교육 △진로 교육 △교육과정 공동 운영 △수업 △기초학력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IB 프로그램 △학적 △2025학년도 고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명과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토의 시간을 통해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함께 교육정책 현안과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과 장학 업무 내실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체제 구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장학사는 “새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서 두렵고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잘 이해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수는 필요한 정보는 물론 학교 지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칠곡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모듈러 교사 전시 체험관을 활용한 경북형 학교 공간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과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에 따른 학교별 다양한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과정을 반영한 특색있는 경북형 학교 공간을 내실 있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 작품은 그린스마트스쿨 설계안 26종과 영역 단위 공간혁신 사업으로 조성된 경북형 학교 공간 조성 사례 20종이다. 전시회를 통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학교와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 학교는 학교 공간 조성 사례를 쉽게 접하고, 모듈러 교사 설치가 필요한 학교에는 모듈러 교사까지 살펴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경북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환경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으로 현재와 미래 학교 사용자들의 가치관과 학교 교육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함께 만들어 가고 성장하는 미래 학교 조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교육지원청과 본청 유․초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사업무 담당자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신장하고 업무 담당자 간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인사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사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매뉴얼과 자료를 제공하고, 특히 기관별 담당자와의 대화 시간을 휴․복직 처리 방법, 민원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토의식 연수로 진행해 인사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을 활용한 인사 업무 처리 방법과 개정된 인사 법규, 성과상여금, 계약제 교원, 복무 등 인사업무 전반에 대해 구체적인 매뉴얼 활용과 실무 처리 방법을 안내해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업무 역량을 향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인사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상호 간의 정보 교환과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유가 필요하다”라며,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상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안동강남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외 3개 사업을 신청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지역에 개방하는 시설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먼저 해당 지자체로부터 사업의향서를 제출받아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하고 이후 기관 간 회의와 지역주민․학교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 규모 산정 후 공모에 신청한다. 올해 상반기 공모에는 안동강남초등학교, 울릉고등학교, 가칭) 이인중학교(포항), 가칭) 초곡중학교(포항) 등 총 4건을 신청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공모를 대비하여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 늘봄․돌봄학교와 수영장 설치 등 복합시설 우선 선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북 내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확대해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 운영 / 24.3.20.(수) ~ 5.31.(금)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추진을 위한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3월 13일(수)에 개최됩니다. 주요 내용 - 지역축제 35개소 주요관리대상 선정 - 안전관리 계획단계부터 철저한 점검 - 대학축제 및 국립공원의 산불과 상춘객의 안전관리방안 점검 - 부대행사 시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한 안전정보 송출 지역축제장에서 이렇게 행동하세요! Ⅴ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날씨에 맞는 복장과 물품 준비 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켜 입·퇴장 Ⅴ 축제장 배치도를 알아두고 비상대피 통로 확인 Ⅴ 축제장에서 서로 헤어질 상황에 대비해 종합안내소 등 만날 장소와 연락 방법 정하기 Ⅴ 위험표지판, 안전선 등이 설치된 출입 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않기 Ⅴ 축제장에서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면 안전요원에게 알리기 봄철 지역축제장 행동요령을 꼭 기억하고 안전한 봄 나길 바라요!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소재 ㈜월성종합개발(대표 이상걸)이 14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1999년 설립된 ㈜월성종합개발은 경주시에 위치한 선리치 골프클럽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경주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하고 있다. 2019년부터 경주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1,000만원)도 매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상걸 ㈜월성종합개발 대표는“기업대표로서 그리고 경북도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됐다.”며 “저출생 극복에 온 도민이 함께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지사는“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와 산업, 국토를 담당하는 두 부처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하나의 팀으로 힘을 합친다.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5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전담조직을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현재는 노후화와 생활·문화 기반시설 부족으로 청년들이 근무를 기피하고 있으며 이는 입주기업 구인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창원에서 열린 열네 번째 민생토론회(2. 22.)에서 관계부처에 “청년들이 살며 일하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한 바 있다. 국토부와 문체부, 산업부 등 3개 부처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난 3월 6일, 울산시와 창원시 등 산업단지 담당 지자체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 간 TF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협업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번 TF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과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산업부 산업기반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 경제, 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반세기의 기적으로 1960년대 대비 GDP 386배 증가, 세계 수출 6위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70~80년대 이후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에는 경상북도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평소 철학을 공유하며, 경북 인문 정신을 통한 재도약 계기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또, 최근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 취임 이후 전국 테크노파크 원장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경기·산업동향과 ‘24년 역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테크노파크 역할 강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 테크노파크 협의체인 '한국 테크노파크진흥회' 도건우 회장은 “그 동안 테크노파크는 지역 고유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특화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중소기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오영주 장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서는 테크노파크와 지방중기청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혁신기관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으며, “테크노파크와 지방중기청이 지역에서 중심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13일(현지 시간) 미국 산마테오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과 82Startup 등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Unlocking AI Innova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3.14.)’ 행사 참석차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였으며, 실리콘밸리 지역에 진출․활동중인 한인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VC,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였다. 행사 참여 신청 링크에 100여 명이 사전 등록을 하여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K-스타트업에 대한 실리콘밸리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한국 AI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생태계 관계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미 양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 및 AI 분야 전문가들의 파이어사이드 챗과 패널 토크, 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15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 현물 보상(리워드, 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투자(펀딩)에 필요한 비용과 성공 유인책(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고, 보상(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을 통해 상품 홍보, 단골고객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싶거나 담보부족, 낮은 신용등급, 대출한도 초과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민간자금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형 1,350개사, 후원형 400개사, 증권형 50개사 등 총 1,800여개사를 6개 주관기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는 개별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펀딩)만 진행했으나,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