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은 학교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2022년 10월 본청과 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3월 팀을 재정비하여 학교의 도움 요청이 있거나 교육지원청이 자체 판단하여 신속히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 운영 방법․절차와 학생 마음 건강 전담팀 운영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박주정 광주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위기 학생들과 동행을 시작한 계기와 다양한 지원 사례 중심의 특강은 학교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초기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대응팀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안의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학교 교육활동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을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들에게 안내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과정 정책에 발맞춘 전문성 향상과 본청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경북교육청의 초등 교육과정 정책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펼칠 방침이다. 이에,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정착 △질문이 넘치는 교실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책임교육학년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경북체험맛집 365 등의 정책에 대해 자세한 안내로 진행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에 따른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 토의와 교육지원청의 주요 건의 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 지역 4개 사범대학(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안동대학교) 과 2024년도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적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기반 조성과 예비 교원 양성․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우수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해 기존 4주간 이루어지던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연장하여 운영하는 제도로서, 교육청-사범대학-협력 학교 간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실습 지도를 운영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청-교원 양성기관 협력 체계 구축과 협업 지역 밀착형 운영 모델 연구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학생 지원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모니터링과 실습 협력 학교 지원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대학과 협력 학교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실습 지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교육실습 운영 모델 정립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청-대학-협력 학교 간 상호 협력적 실습 지도 체계 구축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보다 33억여 원 증액된 148억여 원을 학생 수학 여행비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시작한 지난해부터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 14만 원, 중학생 18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 이내의 수학여행 실제 소요 비용을 전체 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끝에 저소득층․다문화․다자녀 가정 고등학생에 대한 추가 수학 여행비 지원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로써 도내 전체 고등학생 중 90% 정도가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대에 학생들에게는 뜻깊은 경험과 추억이 될 수학여행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하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기업 운영학교 3교(상희학교, 안동영명학교, 포항명도학교)에 교당 4,0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기업은 학교 부서의 일부로 기업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경험과 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형태의 활동을 의미한다. 특수학교 전공과 과정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 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하며, 학교 기업은 전공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다. 특수학교 학교 기업 운영은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장애 학생의 직업 적응력을 향상하고 현장 실습 운영을 통해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산학 연합 협력체 구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활성화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 기업 운영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상희학교 학교 기업 ‘감나무 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사업목적과 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를 통한 업무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시범지역 기초단체-경북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히 지정한 지역이다.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서 지난달 28일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지역은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8개 지역이다. 선정된 시범지역은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도 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 늘봄학교, 학교복합시설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지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월 신학기 시작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180교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전 늘봄선도학교에 배치한 152명의 기간제 교사 외에 기간제 교사 예비 인력 28명을 더 확보하고 있었으며, 가용 가능 인력의 활용을 위해 개학 후 추가 공모를 진행하여 28교의 늘봄선도학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교 중 38.5%에 해당하며 울릉지역을 포함한 22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전담인력 기간제 교사 배치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확보를 위해 해당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학교는 기간제 교사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 즉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은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위한 집중 점검을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과 공간 확보 현황, 수요조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불교계 범종단초종파불교전국신도회총연합회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소재 정토사에서 지난 3월 15일 김광을 전국신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증명법사로 해안, 운용, 진광, 현담, 혜광 큰스님 및 정토사 웅천상임고문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 힘 홍문표 국회의원, 강숙자 전 국회의원, 한미동맹 이승만 기념재단 노영애 이사장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한 전국시도민연합회 중앙회 임향순 대표총재와 소기업소상공인전국연합회 박인복 중앙회장이 격려사를 진행했다. 그 외 종덕, 청해, 선봉스님과 선정윤 한국전문직업교육대학원 총장, 최경애 전 종로구의원, 박애녹 목사(박근혜 전대통령 조카), 서정식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 사무총장, 88서울올림픽복싱 금메달 김광선교수, (사)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회 권태웅 부총재, 전국시장군수협의회 이영훈 사무총장, 세계한인재단 한상회 곽동일 부회장, 김영진 오감봉사단장, 장정태 한국서민불교학회장, 권혁두 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이사, 전효담 세계한민족회의 감사, 김진호 소리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중창 나경종합건설 부회장, 황신애 한복협회장, 최유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3월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민간위원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자리한 가운데,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금융위)과 「저탄소 체계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녹색투자 확대방안」(환경부)을 발표했다. 오늘 간담회가 개최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난지 쓰레기매립지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면서 그 부지 위에 지어진 대표적인 제로에너지건축물로, 2012년에 완공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이다. 바람개비 형태로 디자인되어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70% 이상 절약하고 있으며, 태양광과 지열 등 재생에너지로 운영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전례 없는 기후변화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꼭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통해 크게 3가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 비료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 수도권-지방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하여 첨단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속 학과(전공)와 관계없이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체 유형은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분되며,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신규 연합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18개 연합체*에 약 2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추가 선정하여 연합체 당 102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으로 범부처 협업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에서 제시한 22대 신기술 분야를 토대로 지정했다. 신규 연합체는 신청 분야와 관련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최대 5개 대학(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공동주택(약 1,523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24년 3월 19일부터 ‘24년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방안」(’23년 11.21. 발표)에 따라 ‘23년 공시와 동일하게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20년 수준의 현실화율(69%)을 적용했다. ‘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23년 대비 전국 평균 1.52% 소폭 상승했다. 이는 공동주택 공시 제도 도입(‘05년) 이래 6번째로 낮은 수준이며, 절대값 기준으로는 3번째로 낮은 변동률이다. 이는 '20년 수준으로 현실화율(공동주택 71.5% → 69.0%)을 낮추어 적용함에 따라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전국 평균 -18.61%)한 ‘23년 공시가격과 ‘24년 공시가격(안)이 유사한 수준임을 의미한다. 또한, 전반적인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24년 현실화율도 동결되어 시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