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산 과일의 건강 증진 효능과 보관 방법을 소개했다. 올해 1월 과일 출하량은 지난해 기상 악화와 병 발생으로 전년 대비 30~4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과일 구매 전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1.11.~2.8.)를 확인하면 좀 더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다. 사과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에이(A), 비타민 시(C), 유기산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껍질에는 소화 운동을 돕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 셀룰로오스, 펙틴이 함유돼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배는 루테올린이 풍부해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탁월하며, 알레르기와 폐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은 과육보다 껍질에 약 2배가량 더 많으므로 껍질째 즐기는 것이 좋다. 단감은 비타민 에이(A)를 많이 함유해 눈 건강을 지켜야 하는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좋다. 또한,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단감도 껍질을 함께 섭취했을 때 지질 개선에 더 효과적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원어민 글로벌 마인드 신장과 의사소통 능력 교수역량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올해 2월 재계약하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37명과 지난해 8월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43명이 참여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경북대 영어교육학과 배정옥 교수의‘한국 교사와의 원활한 코티칭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중심 교수 기법 향상’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한국 협력 교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이 수업 진행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게 됐다. 또한, 문명중(경산) 피터 스토커, 비산초(구미) 클레어 그룹붐 선생님의 수업사례 발표를 통해 AI와 디지털 기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수업 방법과 기술에 대해 교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이번 연수는 나의 수업을 돌아보고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어 수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원어민 영어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수가 많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중․특수학교 1,411교, 학생 20만 9,428명에 대해 1만 1,360학급을 예비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학급 예비편성은 교육 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적정한 규모로 학급을 편성해 교실 수업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학년도 유․초․중․특수학교 학급 예비편성 결과로 지난해보다 학교 수는 22교, 학생 수는 7,667명, 학급 수는 154학급이 줄었다. 초등학교의 읍․면 지역 학급편성 기준을 지난해 1학년 24명, 2~6학년 26명에서 올해 전 학년․학급 24명으로 조정했으며, 시 지역은 학급당 28명(1학년 27명)으로 전년과 같다. 이번 학급 예비편성 이후 변동분과 고등학교 입학전형 결과를 반영한 2024학년도 도내 전체 학교의 최종 학급편성은 3월 4일 확정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별 교육 여건과 학령인구 변동 추이를 자세히 검토해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하게 운용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공모해 152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늘봄선도학교는 새 학기부터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며, 학교의 여건과 수요에 따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17명의 일반직 직원을 증원 배치해 늘봄선도학교의 차질 없는 운영을 준비하고, 늘봄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학교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늘봄선도학교에는 152명의 기간제 교사가 배정되어 늘봄업무 전담과 수업 지원을 통해 기존 교원의 업무 부담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제 교사 채용은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공고부터 면접까지 채용 업무를 지원하며, 학교가 희망할 때는 자체 채용도 가능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부터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라며,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와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2024 광주전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수급 및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공직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많은 분들이 피를 통해 생명을 되찾고 있다. 어려운 시기지만 피를 기부해 한 생명을 구하는 광주시민들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따뜻한 사회를 위해 헌혈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또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게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증(발급 후 2년 혜택)이 발급된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본청 및 산하 공직자, 시의회,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최근 3년간(2021~2023) 총 285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일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사무관)인 지방공무원과 대화의 장을 운영한다. 제주 교육 현안 사업 중“늘봄학교”,“디지털 교육 여건 조성”,“온라인 학교” 3가지 주요 사업에 대해 각 담당 부서의 설명으로 공유 토론을 운영한다.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방공무원과 교육감과의 주요사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고민하여 앞으로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논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와의 자유 대화로 소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2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는 4월 6일에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3월 22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도내 14개 시ㆍ군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실시된다. 단, 온라인 접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 현장접수보다 1일 단축하여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정규 교육과정 기회를 상실한 분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해 상급학교 진학 등의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자아실현 및 폭넓은 사회진출의 길을 열어 주어 교육 평등 이념을 구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검정고시 담당부서(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 학교 주차장 620여 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 ․ 공유 통합포털), 주요 포털사이트 지도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별도 개방시간을 정하거나 종일 운영하며, 이용자는 ▲이용시간 준수 ▲차량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국제항공 탄소 배출량 관리에 관한 법률'('국제항공 탄소법') 제정안과'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국제항공 탄소법'제정안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기준에 따라 국제항공 분야의 탄소 상쇄·감축 제도를 준수하고 탄소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항공 탄소법'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탄소 배출량 감축 의무 대상자 지정 국토부 장관은 최대이륙중량 5.7톤 이상의 비행기가 국제선 운항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이 연간 1만톤 이상인 항공기 운영자를 이행의무자로 지정·고시 하여야 한다. ② 탄소 배출량의 측정, 검증 및 상쇄 이행의무자는 매년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여 환경부 지정 검증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아 국토부 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국토부 장관은 이행의무자에게 국제항공 탄소 상쇄의무량을 산정하여 통보하고, 이행의무자는 통보받은 상쇄의무량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구매하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1일 부동산투자회사(‘리츠’) 투자자에게 더 많이 배당하기 위한 배당기준 개선, 리츠 자산을 운용하는 자산관리회사 설립기간 단축을 위한 예비인가 제도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2023년 1월에 발표한 ‘리츠 시장대응력 강화방안’에 포함된 내용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는 임대료 등 수익이 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산의 평가액 하락에 따른 미실현손실분 만큼 유보하고 배당해야 해서 배당수익이 줄어드는 불이익이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미실현손실분을 배당액 산정시 제외함으로써 부동산 수익을 온전히 투자자들에게 배당할 수 있게 됐다. 또한, AMC 설립은 예비인가 후 본인가의 2단계로 진행되어 절차가 중복되는 측면이 있었으나 예비인가 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절차가 간소화 되고 그로 인한 AMC 설립기간 단축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3기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한 대토리츠 설립시기 단축을 유도하기 위해 주식거래 시기도 현물출자 후 1년이 경과하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리츠 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일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종료식’을 진행했다. 종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 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민과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금 목표액인 164억 6,000만 원을 초과한 193억 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 117도를 달성했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13년 연속 모금목표액을 달성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경북의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도내 취약계층의 생계비․의료비 지원, 냉난방비 지원, 방과 후 아동보호 지원, 노후 주택 개보수 지원, 찾아가는 이동 복지 지원, 경북도 내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통해 전액 사용된다.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장은 “이웃을 돕고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세계적인 한식 인기에 발맞춰 한식이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민관의 노력으로 일궈낸 한식 확산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가치와 매력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전세계 한식 산업규모를 ’21년 152조원에서 ’27년 300조원 규모로 키운다. 해외 한식당은 1만 5천개로 늘리고 미쉐린급 스타(우수) 한식당 100개소를 육성하여 품격있는 한식문화를 알린다. 또한 세계 미식시장에서 한식 브랜드 이미지 확립(Adventurous Table), 10대 한식 글로벌 용어 선점, 15개 K-미식벨트를 ’27년까지 조성한다. 농식품부는 작년 5월'한식 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수요에 기반한 3대 분야 10대 과제를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식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인력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한류 열풍을 활용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내실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기존 조리학과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교육 프로그램을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