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기차와 수소차 운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충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책 기조에 맞춰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운영사업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충전 불편 비상 대응, △전화 상담 창구 운영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가 펼쳐진다. 먼저, 설 연휴 전인 2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전국에 설치된 약 30만기의 충전기를 대상으로 충전 및 결제 시스템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한다. 환경부는 109개 충전시설 주요 운영사업자에게 협조문을 발송하여 충전기의 안전 및 고장상태 점검, 고장에 대비하여 주요 부품 확보, 신속한 정비 체계 재점검, 교통량이 많은 이동거점의 충전소 집중 관리 등을 요청한다. 아울러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소 점검 결과와 수소차 충전소 운영시간 등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공지하고, 카카오티(T), 티맵(T-map), 하잉(hying, 수소유통정보시스템) 등 민간사업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충전 관련 정보가 원활하게 제공되는지 점검한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의 적체 방지와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관리대책은 ‘행동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책 기조에 따라 전국 지자체뿐만 아니라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활용 폐기물 관리] 설 명절 선물세트 등의 과대 포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도한 포장재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제품포장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1.22.~2.16.)한다. 또한, 지자체마다 배출되는 재활용 폐기물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전국의 선별장이나 임시적환장 등 여유 보관시설을 확보하고, 이들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시설점검을 실시하며, 재활용 폐기물의 수거 상황을 상시 감시하는 등 긴급수거체계를 유지한다. [특별수거체계 구축・운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총력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59개 구간(2,136.86km) 중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104개 탐방로를 이 기간 동안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전면 통제되는 104개 탐방로는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총 길이 434.26㎞이며, 부분 통제되는 탐방로는 27개 구간(총 길이 242.76㎞)이다. 나머지 528개 구간(1,459.84km)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24시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연휴 등 주요 시기에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여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국립공원 특성에 맞춘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10년(2014년 1월 ~ 2023년 12월)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87건으로 대부분 탐방객 및 인근 주민 실화에 의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의 불법행위(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 등)에 대한 단속과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공원 인접에서 화목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항공권,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명절 연휴를 전후로 소비자의 이용이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공권) 해외여행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여행지의 천재지변 가능성, 사회 이슈 등을 알아보고 각 항공사·여행사의 취소수수료 등 환급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택배) 명절 전후로는 택배 수요가 몰려 물품 파손·분실, 배송 지연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용해야 한다. (상품권)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하거나 현금으로 구매 시 사기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기업 간 거래(B2B)로 발행된 모바일 상품권은 유효기간이 짧고 환불이 어려우므로 기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소비자들에게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제공하고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13일부터 아파트 층별 실거래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효율적인 부동산 거래정보의 관리와 국민편의 증진을 위하여 ’06년부터 운영해 온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은 부동산 매매신고, 실거래가 공개 등에 활용되어 왔으나,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 효율 저하, 기능개선 한계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운영위탁기관)은 지난 ’20년부터 차세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준비해 왔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 운영을 통해 개인정보 안전조치가 강화되고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국 229개 지자체에 분산되어 있던 서버와 개인정보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접근권한 관리, 접속이력 점검 등 개인정보 안전장치를 한층 강화(내부관리지침 제정, ’24.1)했고, 실거래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지자체 정보를 취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없이 실시간으로 정보처리가 가능하고, 거래당사자 등 신고의무자는 거래신고 내역을 전국 단위로 조회할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설 연휴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설 연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과거 사례를 보면 명절 기간에는 사람·차량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우선, 사람·차량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설 연휴 전·후인 2월 8일과 2월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소독자원을 총동원(방제차량 약 850대)하여 가금·돼지농장과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차량을 집중 소독한다. 또한, 국민생활에 밀접한 계란 가격에 영향이 큰 산란계 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월 8일까지 전국 대규모 산란계(10~20만수) 농장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5개 시·도) 내 산란계 농장(340호)의 소독·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10만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화 예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방역수칙 문자(SMS) 발송, 마을 방송, 현수막, 방송 자막 노출 및 누리집 등 다양한 수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천원의 아침밥'사업의 참여 희망 대학을 2월 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22년 기준 59%)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대학에서도 사업에 참여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더 좋은 아침식사를 할수 있도록 올해 지원단가(1천원 → 2천원)와 식수인원(233만명분 → 450만명분)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고, 지자체에서도 전년보다 2배가 늘어난 35억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대학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방학기간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점검, 우수식단 홍보 등을 통해 학식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국의 모든 대학(단, 야간·사이버·원격 대학 등 제외)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 대학은 신청서와 함께 모집 공문에 첨부된 서류(학교소개서, 운영계획 등)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2월3일 오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하여, 우리 정상 발언에 대한 최근 러 외교부 대변인의 언급에 대해 엄중 항의하였다. 정 차관보는 러측이 진실을 외면한 채 무조건적으로 북한을 감싸면서 일국 정상의 발언을 심히 무례한 언어로 비난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우며, 한러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주의 깊게 들었으며, 이를 본국 정부에 즉시 보고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최예나(YENA)의 긍정 에너지가 금요일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최예나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GOOD MORNING(굿모닝)’의 동명의 타이틀곡 ‘Good Morning(굿모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최예나는 핑크 컬러의 헤어를 양갈래로 땋아 러블리한 매력을 더 높였다. 화이트 앤 블루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을 자아낸 최예나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는 또 다른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최예나는 상큼하면서 힘 있는 보컬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증명했다. 무대 위에서 록 스피릿을 마음껏 발휘한 최예나는 마이크 스탠드를 활용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제스처,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댄서와 함께 “지구미 가자!”라며 호응을 유도하며 흥이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최예나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GOOD MORNING’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부터 자전적인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음악 장르가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G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려거란전쟁’의 김은부가 참수형 위기에 처한다. 오늘(3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3회에서는 고려 사신 자격으로 홀로 거란에 간 김은부(조승연 분)가 참수형에 처할 위기에 놓인다. 앞서 거란 상경에 도착한 김은부는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는 야율융서(김혁 분)를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거란에 볼모로 잡혀간 하공진(이도국 분)은 김은부에게 거란이 군사들을 서북방으로 이동시켰으며,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고려에 강동 육주를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김은부는 하공진이 준비해 놓은 말을 타고 탈출을 시도했으나 또 다시 실패하는 등 극강의 긴장감을 안겼다. 하공진은 김은부를 잡아가려는 거란 군관을 따돌리고, 자신이 입고 있던 거란의 관복을 김은부에게 내어주는 등 위장술까지 펼친다. 김은부를 고려로 무사히 돌려보내기 위해 거란군의 추격까지 막으려 했으나 그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n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천재 국악 소녀 진혜언이 트로트 샛별로 거듭났다. 에이치앤이엔티 소속 진혜언은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새로운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소아암이라는 큰 병을 이겨내고 세상이라는 큰 무대에 홀로 선 진혜언의 독보적인 감성은 매 순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미스트롯3’ 1라운드 당시 진혜언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무대에서 하는 게 꿈”이라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 시간 해오던 판소리를 그만둔 후 학업과 레슨을 병행하며 피나는 연습 끝에 자신만의 트로트 창법을 확립, 이찬원의 ‘시절인연’으로 1라운드 올하트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지는 2라운드 팀 미션에서는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를 선곡, 첫 소절부터 후렴구,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소절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악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며 마스터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탄탄한 가창력 뒤에 숨겨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아침 결식률이 높은 도내 대학생에게 도내산 쌀을 사용한 아침식사를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도내산 쌀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부터 정부가 식비 1000원을 지원하면, 학교가 나머지 식비를 부담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강원특별자치도와 3개 시(춘천‧원주‧강릉)가 함께 추가 지원하여 고물가 시대 양질의 급식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작년보다 2개교 증가한 9개 대학교로 3월부터 12월까지 225천식을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정부 1천원, 도‧시군 1천원, 참여 대학교 1천원으로 675백만원이다. 이를 위해 작년 9월, 강원특별자치도 농림수산위원회 전찬성의원 외 7명의 의원이 조례를 발의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사업추진에 근거를 마련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