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기관 협의, 입법예고 등을 거쳐 2월 6일, 국제문화교류와 해외 한국문화 홍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공포·시행한다. 전략적 국제문화교류와 해외 한국문화 홍보 강화 위한 기능 통합·효율화 중점 이번 조직개편은 케이-컬처의 전 세계적 열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략적인 국제문화교류와 해외 한국문화 홍보 강화를 위한 기능 통합·효율화에 중점을 뒀다. 문체부 소속기관인 해외문화홍보원을 문체부 본부 조직으로 편입하고, 문화예술정책실 국제문화과와 콘텐츠정책국 한류지원협력과 업무를 이관해 ‘국제문화홍보정책실’로 확대·개편한다.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은 실장 아래에 국제문화정책관과 해외홍보정책관 2개 정책관(국장) 체제로 구성된다. 국제문화정책관 소관으로 국제문화정책과, 한류지원협력과, 국제문화사업과를 두고, 해외홍보정책관 소관으로는 해외홍보기획과, 해외홍보콘텐츠과, 해외미디어협력과, 해외뉴스분석팀을 둔다. 케이-컬처 전반 국제교류 지원 강화, 한국에 대한 긍정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오는 2월 21~22일과 28~29일 4일간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함께 국악 공연 ‘덕수궁 야연(夜宴)’을 개최한다. ‘덕수궁 야연’은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고즈넉한 고궁의 정취를 만끽하며 우리 국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덕수궁관리소와 국립국악원이 마련한 두 번째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제국기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에서 진행돼 대한제국 황실의 품격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민속악, 창작국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먼저, 첫 무대로‘물속의 용이 읊조린다’라는 뜻으로 고궁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수룡음'과 시조 '세월이'가 연주된다. 이어서 청아한 대금 소리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금산조'와 이몽룡과 성춘향의 설렘 넘치는 사랑을 노래한 가야금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가 뒤를 잇는다. 마지막 무대는 거문고로 일출의 장엄한 광경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일출'과 봄 내음 물씬 묻어나는 '봄을 여는 소리, 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2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의 기간 동안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세의 신고·납부기한을 2월 19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시스템으로 전환 및 데이터 이관을 위해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전자 신고·납부서비스가 중단될 예정(2월 8일 18시부터 2월 13일 09시까지)이다 이에, 2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경우 납세자가 신고·납부할 수 있는 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하여 2월 19일로 연장한다. 대상 세목은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주민세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와 사유 발생 시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의 연장 관련 내용은 위택스 또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신고·납부기한 연장 조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위택스를 통한 전자 신고·납부서비스의 중단을 앞두고 국민들이 세금을 신고·납부하는데 있어 불편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기상청은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지진관측법’), ‘기상관측표준화법’, ‘기상산업진흥법’ 등 3개 기상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1.9.)와 국무회의(1.30.)를 통과하여 2월 6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먼저, ‘지진관측법’은 작년 12월 경주지진, 올해 1월 동해안 지진해일 등 최근 잇따른 국내외의 지진 및 지진해일 발생으로 국민 불안이 고조된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개정됨에 따라, 국민 안전을 위한 지진 피해 예방과 대비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으로 정책의 수립 단계에서부터 관계부처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국가 지진업무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지진관측경보협의회’ 신설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원전, 고속철도, 가스시설 등 국가 주요시설이나 그 주변에 일정 진도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그 사실을 해당 기관의 장에게 더욱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지진현장경보체제를 구축ㆍ운영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지진ㆍ지진해일ㆍ화산 관측시설을 설치ㆍ관리하는 관측기관의 장이 생산한 지진 관측자료를 기상청이 관리하는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수계관리기금 용도에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물관리 사업을 신설하는 ‘3대강(낙동강·금강·영산강) 수계법 시행령’ 개정안이 2월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물관리 사업에 수계관리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3대강(낙동강·금강·영산강) 수계법’이 지난해 8월 16일에 개정됨에 따라, 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는 물관리 사업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신설되는 물관리 사업은 ‘수도법(제3조 제17호)’에 따른 수도시설 중 △취수·정수시설의 유지관리, △하천수 등 수자원의 이용현황 조사 및 연구, △유출·방치된 가축분뇨 및 퇴비(堆肥)ㆍ액비(液肥)의 관리, △조류(藻類) 예방 및 저감 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이번 개정은 수돗물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수 및 정수시설의 적정한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하고, 정확한 수자원 이용현황을 파악하여 가뭄 발생 시 효율적 수자원 이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비가 내릴 때 비점오염원의 상수원 유입을 저감하기 위한 사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월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2월 중 공포되어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斜面)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작년 여름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낙석, 토사유출 등 대규모 사면 붕괴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인명피해는 급경사지로 관리하고 있지 않은 사면에서 대부분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급경사지를 발굴하여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급경사지에서도 낙석, 사면 붕괴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붕괴위험지역 이외의 급경사지에 대해서도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그간 관리되지 않은 급경사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도로·택지 등의 개발사업으로 급경사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으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마약류 광고에 쉽게 노출되고 호기심에 마약류를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학교에서의 예방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및 담당교사 전문성 증진 연수를 2월 6일 제주학생문화원(대극장)에서 실시한다. 동 연수는 청소년 마약 문제를 범죄로 바라보기보다는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 중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202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제주한라대학교 김수진 교수의 '청소년 마약류 노출 방지 및 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교육의 중요성'과 경기도다르크(DARC)센터 임상현 센터장의 '마약류 중독 극복 및 재활 사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전국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를 보면 청소년 1인당 처방량은 2019년 54개에서 2022년 81개로 48.6% 증가하는 등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체계적인 예방교육으로 마약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함을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마약은 한번 빠지면 결코 헤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법무부는 「테라・루나 사건」 관련 피의자 한창준(남, 37세, ‘테라폼랩스 코리아’의 최고재무책임자)의 신병을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2월 5일 몬테네그로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았고(서울남부지검이 체포영장 집행), 2월 6일 13:55경(한국 시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피의자를 송환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테라・루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의 인터폴 적색수배 및 범죄인인도 요청에 따라 해외로 도주한 테라・루나 사건 관련 피의자들을 추적해 왔으며, 피의자 한창준이 3월 23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Podgorica) 공항에서 몬테네그로 경찰에 의해 체포된 사실을 확인한 직후 몬테네그로 당국에 범죄인인도 청구를 했다. 법무부는 범죄인인도 청구 후 몬테네그로 현지 출장, 실무협의, 의견서 제출 등 몬테네그로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범죄인 송환을 위한 노력을 전개한 끝에 피의자 한창준을 국내로 송환하게 됐다. 법무부는 이번 피의자 한창준의 송환에 협력한 몬테네그로 당국에 사의를 표하며, 본건 관련 주요 피의자인 권도형도 국내로 송환될 수 있도록 최선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현장소통을 위해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영농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이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설 체감경기와 물가를 살피고 도민과 시장상인의 생활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사업 영농현장인 남원읍 소재 농가를 방문하고, 외국인계절근로자를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의사소통 문제 및 사증·체류관리 제도개선과 적재적소의 인력배치 방안 등 외국인계절근로사업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귀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제주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설 명절 물가를 체감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만나는 도민 및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을 나눴다. 이밖의 도내 군부대 및 119종합상황실과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등 생활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을 방문,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환경산림분야 비전을 ‘환경특별도 충북!으로 정하고 숨(breath)과 쉼(休)이 넘치는 충북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을 비롯한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폭설, 폭우,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를 겪고 있다.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환경’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충북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계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 환경에 더 집중하고 체계화 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숨 쉴 수 있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질’, ‘환경’, ‘산림’, ‘대기’ 4개 분야에 대한 추진 전략을 새롭게 정비했다. 첫 번째, 대청호·충주호와 연계되는 도내 전 하천의 수질을 1등급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천 주변의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11→15개소), 환경기초시설 확충(118→169개소), 호수·하천 수질오염 퇴적물 제거 등을 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2월6일 개최된 제7회 국무회의에서 「국고금 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2월 13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즉시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선금(선급금)의 지급한도가 현행 계약금액의 80%에서 계약금액의 100%까지 확대된다. 이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 등에 원활한 자금을 지원하고신속한 재정 집행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정부는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조달의 신속집행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계약지침에 따른 한시적 특례를 연장(~2024년 6월)했고, 이외에도 일반공사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생략(공고기간 단축: 50일 → 40일), 공사계약 약식검사 활성화(대가지급기간 단축: 최대 14일) 등의 추가특례를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일 제423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제424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마치고, 올해 12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은 연간 회기 일수는 총 11회 127일로, 정례회 2회 39일과 임시회 9회 88일을 운영한다. 올해 첫 회기인 제424회 임시회는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올해 주요업무를 보고 받게 되며,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3월에 개회되는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보고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고,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4월과 9월에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은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은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다뤄지게 된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10월 임시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은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다뤄지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2024년에는 민생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