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BDX컨소시엄(대표사 ㈜아이티센, 회장 강진모)과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두 기관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의 설립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내 법인(부산BDX주식회사) 설립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안정적 사업수행을 위한 협의체 구성 ▲공공성 확보를 위한 분권형 거버넌스를 구현할 예정이며, ▲협약 기간은 20년으로, 당사자의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협약에 따른 권리 및 의무는 추후 설립 예정인 '부산BDX주식회사'가 포괄 승계한다. 시는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사업자 공모방침을 발표하고, 사업자 평가를 거쳐 지난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부산BDX컨소시엄'과 올해 2월까지 협상을 펼쳤다. 김광회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협상단을 꾸린 뒤, 부산시의 실익과 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 보장을 위해 2달여에 걸친 협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21일, 3월에 개교 예정인 충북체육중학교를 방문해 2024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21일 부터 3월 22일 까지 약 1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해빙기 교육시설 정기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와 화재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전체 교육시설물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규모, 종류에 따라 자체점검, 확인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으로 구분하여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위험시설 ▲붕괴위험시설 ▲신․증축 공사장 ▲신설학교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체육중학교를 돌아보면서 신설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의약품을 제조하는 첨단기업과 주요 분야별 연구기관들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몰려들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이상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기술실용화본부장, 정인성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장봉근 JBK LAB 회장, 김홍중 인핸스드바이오 대표,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개 기업의 투자협약 금액은 총 1,450억원으로 바이오 기업 역대 최대규모다. 이번 협약은 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로 지금까지 유치한 바이오 기업들과 더불어 전북 바이오 산업의 규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JBK LAB은 2008년도에 설립된 기업으로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특히 JBK LAB은 약국 채널 건기식 No.1 브랜드인 ‘셀메드’를 생산해 전국 2,500여개 정회원 약국에 독점적으로 공급중이다. 또한 2016년 설립된 인핸스드바이오는 국내 최초의 RNA 치료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2월 20일 국무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학교폭력에 엄정히 대처하고 피해학생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여, 안전하고 정의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12.)’을 발표했고, 국회와 협력하여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도 완료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개정(2024.2.27. 공포, 2024.3.1. 시행 예정)은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임과 동시에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감이 ‘조사·상담 관련 전문가(학교폭력 전담조사관)’를 활용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교원들이 사안조사를 담당해 오면서 학부모 협박, 악성 민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월 20일 16시경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소재)을 찾아 비상진료 대책 실시 현황을 점검했다. 안산병원은 오늘부터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필수진료 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평일 비상진료 상황에 대응하여 일과시간(17시) 이후 긴급 대기(On-Call)를 실시한다. 아울러, 인근 고대안산병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직통 전화(Hot-line)를 구축하여 환자의 이송・전원 등 비상상황 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성희 차관은 비상근무를 위한 인력 현황 및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필수진료 시설, 원활한 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관내 비상연락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의료진 등 병원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성희 차관은 “산재병원은 전공의 집단행동 등에 대응하여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이행을 점검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환자 이송 및 전원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전공의·의대생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개혁은 절대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의료개혁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통령은 “의료개혁 과정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내각 전부가 일치단결해서 국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임상의사도 중요하지만, 첨단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의료 인력 확충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은 늘봄학교 관련해 “국가가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해결해야 할 인도적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라며 “방과 후에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내 아이를 돌본다는 생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을 기르는 문제에 행여라도 정치가 개입해서 영향을 미치면 안 된다”고 언급하면서 “교육부, 지자체뿐만 아니라 전 내각이 늘봄학교 안착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학교폭력 대응과 관련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해외 4개국 출신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과 개소식을 열었다.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최종 합격한 해외 우수 유학생은 48명으로, 국적은 베트남 28명, 몽골 8명, 태국 8명, 인도네시아 4명이다. 그리고 후기 고등학교에 지원한 베트남 국적 7명과 캄보디아 국적 1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도 모두 합격 처리됐다. 하지만 후기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8명은 비자 발급이 늦어져 오리엔테이션은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기간은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실시하며, 개소식은 20일 15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20일)부터 나흘간(23일까지)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17시 기준 태백 대설주의보 및 평창, 정선,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속초, 고성,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15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40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50㎝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영동 지역에 금요일까지 대설이 전망되는 만큼 눈과 비가 함께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설장비 603대, 제설인력 2,462명을 전진배치하고,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군에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한 첫날(2.19) 하루동안 환자나 가족들로부터의 의료이용 불편 상황에 대한 상담이 총 103건, 그 중 피해신고를 접수한 사례가 34건이었다고 밝혔다. 첫날 상담 내용 중 69건은 의료기관 이용상의 불편하고 불안한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는 등의 의견 개진이었고, 피해 신고된 34건은 발생 가능한 의료사고에 대비하거나 빠른 상황 종식에 힘을 싣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피해 접수 내용 34건 중 27건이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술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경우였으며, 나머지는 진료예약이 취소되거나 진료가 거절된 경우였다. 신고 사례로는, 신고인의 자녀가 1년 전부터 예약된 수술을 앞두고 있다가 갑자기 수술을 위한 입원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고 보호자로서 자녀의 수술과 회복을 돌보고자 이미 회사를 휴직한 상태로 추가 피해마저 우려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피해신고‧지원센터는 법률적인 상담도 필요할 것으로 보고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연계하기로 했다. 피해신고‧지원센터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월 20일 이차전지 핵심소재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앤드림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에코앤드림은 청주에 본점을 두고 국내최대 전구체 생산능력을 보유한 업체로 ‘순수 우리 기술 전구체’ 생산하고 있으며, 새만금 국가산단에 총 1,800억 원을 투자해 30,000톤 생산설비를 2024년 말까지 구축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전구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2030년 기준 국내 양극재 생산량 252만 톤 대비 전구체 공급은 145만 톤 수준으로 현저히 부족한 상황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라인 대량 신설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전구체’ 기업비전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코앤드림은 입자가 작고 균일한 소입경 전구체와 독특한 모양으로 제어된 특수 대입자 전구체 제조기술로 다양한 형태(컨셉)의 양극활물질을 제조하여 최신 경향(트랜드)의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주)에코앤드림이 세계적 이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0일 가수 현숙을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현숙(본명 정현숙)은 ’사랑은 달달하게‘, ‘춤추는 탬버린’, ’요즘남자 요즘여자‘ 등의 밝고 긍정적인 내용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현숙은 지난해 직접 작사한 곡 ’지평선 새만금‘을 발표해 새만금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로서, 현숙은 앞으로 2년 간 새만금을 알리기 위해, 문화ㆍ축제 등 새만금 주요 행사와 같이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꾸준한 기부봉사 활동으로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며, 치매․중풍으로 고생하는 부모님 간병으로 안티 없는 효녀가수로 타의 귀감이 되어 온 만큼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새만금의 다양한 사업에 대중의 지지와 성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7개월 만에 민간투자 10조 원을 유치하며 개청 후 최대 성과를 달성하고, 올해는 기업 지원에 사활을 걸고 매진하여 국가전략 산업 핵심기지 새만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은 2월 20일 ㈜케이티클라우드의 인터넷데이터센터(목동IDC2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불법스팸 전송 및 수신 차단・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들어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부고장 등을 가장한 미끼문자, 악성링크(URL)가 포함된 스미싱 등 신종수법이 등장하여 정보유출, 송금‧결제로 이어지는 등 국민들의 경제적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유‧무선 전화서비스 및 대량문자전송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대표 통신사업자인 ㈜케이티의 불법스팸 감축을 위한 기술적·관리적 대응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케이티의 경우 ’23년 9월부터 '스팸근절 특별팀'을 구성·운영하면서 고객관리체계를 정비해오고 있는 상황으로, 이날 최근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스팸 필터링 기술을 시연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스팸신고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최근 국내 규제를 비껴간 국제발신 대량문자 스팸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제발신 필터링 시스템에도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자와 협력방안을 모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