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는 23일 횡성군 우천제2농공단지내 ㈜케이프라이드의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작년 화재로 인해 소실된 공장의 재건을 축하하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케이프라이드는 2023년 2월 18일 전기문제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신축 공장의 개장을 앞두고 기존 공장과 신규 증축 공장이 모두 전소되어 안타까움을 주었으나, 화재 후, 1년만에 공장을 재건하고 정상가동하여 제2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케이프라이드는 2014년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도내산 돼지만 사용하여 돈육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도내 유망중소기업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케이프라이드의 새로운 준공식은 단순히 회사의 재건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의 회복력과 가능성을 상징한다”면서 덧붙여 “도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서권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가 오늘 2월 23일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김명기 횡성군수,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유관기관· 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의 발전을 기원 했다.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는 공근면 119지역대 청사를 리모델링해 마련했으며, 산불상황 시작부터 종료까지 현장상황을 세세하게 기록하며 확인할 수 있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스마트강원 통합플랫폼 등 11개 산불상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산불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도 산불방지본부 신설·운영은 김진태 지사의 핵심공약 사업 중 하나로 22년 10월 기존의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를 도 산불방지센터로 확대하며 산불 정책과 현장대응의 기능을 일원화했으며, 산불방지센터가 영동권에 위치함에 따라 영서지역의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지휘 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도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 조직을 구성·운영해 왔다. 오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여명의 문화재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해 문화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했다. 문화재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위원회로,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2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새로 구성하게 됐다.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위원들의 임기는 ‘24년 2월 1일부터 앞으로 ’26년 1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앞으로 도내 문화재 보전·관리 등을 위한 다방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유형과 무형문화재가 ‘문화재’란 명칭에서 각각 문화유산과 무형유산으로 정의돼 ‘국가유산’으로 보호받게 돼 계승·발전 등을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지향적 국가정책방향에 맞춰 ‘24년도 유형문화재 지정계획을 수립해 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22.5월) 이후 10.1조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세금 감면, 보조금 지원 등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투자 혜택을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어낸 핵심 요인으로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새만금 투자진흥지구(‘23.6월), 이차전지 특화단지(’23.7월) 지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투자혜택이 집중 지원된다. 1 세제 혜택 먼저, 정부 국정과제로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을 추진하여 도입된 투자진흥지구에서 국내․외 기업이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경우 법인세를 3년간 100%, 2년간 50% 감면한다. 또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외의 지역에 위치하여 산업용 건축물 신·증축 시 취득세가 75%, 재산세가 5년간 75% 감면된다. 해외진출기업이 국내복귀를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신․증설하는 경우, 법인세 감면기간이 7년(5년100%+2년50%)에서 10년(7년100%+3년50%)으로 확대됐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소재 기업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월 23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동향과 새만금 적용 방안’을 주제로 올해 첫 번째'새만금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최원철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최원철 교수는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정의, 국내외 산업동향, 새만금 적용방안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한 친환경적인 산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새만금의 광활한 부지 등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시장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라고 하면서,“국토교통부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전남 고흥의 1단계 실증사업(2023.8월~2024.12월)과 수도권 도심에서 추진되는 2단계 실증사업(2024.8월~2025.6월)에 발맞춰, 새만금도 실증을 위한 연구소와 생산 공장을 유치하고, 관광레저용지를 활용한 체험형 테마파크 조성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오는 6월 말 경북 김천시 대덕면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을 앞두고 23일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인데 반해 그동안 산림휴양시설 중 반려견 동반 가능시설은 3곳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김천숲속야영장은 화천숲속야영장에 이어 2번째로 개장하는 국립숲속야영장으로 이곳은 반려견 동반 전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내센터, 캠핑센터, 야영데크 등 기본적인 시설은 이미 조성됐으며 반려견 동반을 위한 추가 시설물 보완을 위해 현재 설계 중이다. 3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6월 말 개장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반려견 전용시설 준비를 위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반려견 동반 전용시설은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이 최초로, 개장 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국내 어업(연근해어업, 해면양식업, 원양어업, 내수면어업) 총생산량이 2022년(361만 톤) 대비 1.8% 증가한 368만 톤이며, 생산금액은 2022년(9조 2,494억 원) 대비 0.4% 증가한 9조 2,88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근해어업 2023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95.5만 톤으로, 전년 생산량(88.8만 톤) 및 최근 5년 평균 생산량(93.7만 톤)에 비해 각각 7.6%, 1.9% 증가했다. 연근해 어업생산금액은 총 4조 3,672억 원으로, 전년 생산금액(4조 430억 원) 및 최근 5년 평균 생산금액(4조 1,317억 원)에 비해 각각 8.0%, 5.4%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14.7만 톤(11.8%), 고등어 12.0만 톤(8.3%), 갈치 6.0만 톤(12.2%), 정어리 4.8만 톤(299.2%), 삼치류 4.5만 톤(28.2%), 붉은대게 3.1만 톤(27.9%), 꽃게 2.7만 톤(24.5%) 등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반면, 오징어는 2.3만 톤(△36.2%), 청어 2.1만 톤(△2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식품․정보통신기관과 손을 맞잡고 디지털 농식품(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익산시(정헌율 시장),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승돈 원장), 한국식품연구원(백형희 원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김영재 이사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방승찬 원장), 전북테크노파크(이규택 원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농식품기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기관과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푸드테크 디지털 플랫품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농식품산업(푸드테크) 디지털 플랫폼 구축 ▲푸드테크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발굴 ▲공동연구,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식품기관의 농식품 데이터 표준화와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식품제조․가공 디지털 메타버스 플랫폼 실증’ 등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가 과학기술분야를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기관으로 기존에 연구한 ‘제조 디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2월 23일부터 2주간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공사관리 중인 26개 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와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해빙기는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시설물 및 지반의 침하·붕괴 등 대형 건설사고 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물 터파기 및 흙깎기 사면 등 지반상태와 가설물 및 크레인 등의 지지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추락방지시설 및 안전 장비 지급상태 등도 상세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점검시작일인 23일에는 조달청장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직접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올해 조달청에서는 공사입찰 시 사고사망만인율 평가 대상 확대, 산업안전보건법령 위반업체 부정당제재, 부실시공 벌점 강화 등 공공공사에서 안전평가를 강화하고 엄격한 벌칙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안전위험이 큰 건설현장 사고예방의 원년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강원도 고성군 등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무주부동산) 302필지(363,126㎡)를 국유화하기 위해 2024년 2월 26일부터 2024년 8월 26일까지 6개월간 공고를 실시한다. 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되어 신규 등록된 토지, 지적공부의 소유자가 “국(國)”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미등기된 토지 등이다. 이번 공고기간 내 정당한 권리자 등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가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조달청은 소유자 없는 부동산의 국유화 업무를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현재까지(’24년 1월 말 기준) 총 24,668필지(93.7㎢, 공시지가 기준 2.4조원 상당)의 토지를 국유화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4.2.26.~'24.3.1.)에 총 34건, 1,80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영화진흥위원회 수요 ‘부산촬영소 건립공사(건축)(추정가격 293억 원, 공사기간 850일)’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산107번지 일원(기장 도예촌 관광지)에 연면적 12,631.6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방송통신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종합심사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34건 중 32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016억 원 상당(56%)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6건(621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6건(395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512억 원, 종합심사 293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상남도 313억 원, 부산광역시 293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269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23일 오전 10시, 경기 포천시에 소재한 지능형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축산스마트팜 운영 현황과 세부성과 등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축산농장(가농바이오)은 총 8개 사육동에서 어미닭 등 160만마리를 기르며 하루평균 90만개의 계란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란계 농장이다. 특히, 해당 농장은 축산데이터와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사육환경과 사료 제공량을 원격 정밀제어해 연 평균 15억원의 사료비를 감축하고 생산된 계란의 이송·검사·분류·세척 과정을 자동화해 관련 노동력의 75%를 절감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첨단 축산스마트팜인 가농바이오는 향후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우수 혁신사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가농바이오가 구축한 전염원(사람, 사료․분뇨차량)별 촘촘한 방역관리체계는 최근 가축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유재국 가농바이오 대표는 축산악취, 가축질병 등 축산의 현안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