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오후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부곡초등학교와 부항댐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주변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김천 규제자유특구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실증 현장을 체험했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3월 시작되는 새 학기를 대비하여 학교 주변 환경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김천부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김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걸으며 보호구역 표지판, 무인교통단속 장비, 과속방지턱 등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과 보도 조성 등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 장관은 현장에서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학부모는 “개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계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새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이 이뤄지면 2029년경에는 17만 개 이상의 누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누적 생산액도 46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전망은 산업부의 바이오특화단지 공모를 앞두고 전북자치도가 준비 중인‘바이오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전북연구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가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연구개발(R&D)와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기업유치, 창업지원 등에 4.790억 원을 신규 예산으로 확보한다. 여기에 특화단지 연계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1,651억 원이 지원되는 등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6,44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道)는 관련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선도기업 2곳을 포함하여 JBK랩, 레드진, 인핸스드바이오 등 도와 투자협약을 맺거나 예정인 기업이 13개사(社)에 이른다. 이들 기업의 투자 예정액은 4,8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연구원은 정부와 도의 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접수를 앞두고 관련 기업 및 연구소와의 투자유치와 협력 체계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한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을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보고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아시아의 보스턴’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일단 전북자치도의 계획은 전주와 익산, 정읍 등 3개 시군을 벨트(1천378만㎡ 규모/ 여의도 4.7배 규모)로 묶어 정부에 바이오특화단지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 벨트안에서 전주쪽은 오가노이드 기반 소부장 산업화 촉진지구로, 익산은 글로벌 인체.동물바이오 생산지구로, 정읍은 중개연구.비임상기반 바이오소재 공급지구로 각각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구 지정전까지 바이오기업 유치와 연구소, 대학 등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전북대병원·바이오협회와‘전북형 바이오특화단지 전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3일 정읍과 김제, 고창 지역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이상수)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가 정읍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를 통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자는 게 목적이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학부모회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밑반찬 조리 및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밑반찬 꾸러미 300개는 정읍과 김제, 고창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이상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영호 이사장은“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을 계기로 전북자치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가 조성됐다”면서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24학년도 3월 1일자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는 유치원 교사 29명, 초등교사 73명, 중등 325명 등 모두 427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발령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로 임명장 수여식이 개최됐으나, 올해는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임용된 신규교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신규교사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선배 교사들과 협력하여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3일 딥페이크 허위정보 대응 관련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유명인 관련 허위조작정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실제 사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업자가 즉시 취할 수 있는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회의에는 국내·글로벌 플랫폼이자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사인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엑스(X, 옛 트위터), 바이트댄스(틱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 인공지능(AI) 생성물 표시, ▲ 탐지 모니터링, ▲ 삭제·차단 조치 등과 관련된 자율규제 현황과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딥페이크 허위정보로 인한 개인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의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선거들도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율규제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국내 사업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월 23일(금)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기 전국 대의원대회’에 참석했다. 송 차관은 △42년 동안 승선하여 원양산업의 중흥기를 이끈 산 증인인 ‘곽해두’ 신동아수산 기관장과 △27년 동안 이직 없이 모범 선원으로 장기 승선 근무해 온 ‘여인장’ 천경해운 기관장 등 총 8명에게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피땀 어린 노동의 대가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소중한 디딤돌이 되어준 우리 선원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했다. 정기 전국 대의원회 축사에서 송 차관은 “지난해 11월, △승선주기 단축 △유급휴가 확대 △선박 내 인터넷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정 공동선언문 발표로 상생의 모습을 보여주신 선원노련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선원의 권익과 지위가 향상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4년 2월 23일 김천의료원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 관련 경상북도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늘 현장방문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지자체 진료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천의료원은 1921년 개원한 10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도립병원으로 경북지역 도민의 질병치료, 건강증진을 위해 4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 오늘(23일) 이상민 장관은 경상북도의 전공의 근무 현황과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등 경북지역 공공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9개 응급의료센터, 21개 지역응급의료기관, 8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며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 내 4개 도·군립 의료원과 2개 적십자 병원에서 전문의 당직근무, 평일 2시간 연장근무, 토요일 정상근무, 환자 쏠림 대비 중증·응급·수술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비상진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월 23일 14시 30분 강북삼성병원(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강북삼성병원은 2001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20여 년간 서울서북권역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특히 최근 전공의 집단이탈 상황 이후에는 그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집중되던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적극적으로 분담하고 있다. 정부는 집단행동 기간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으로, 경증환자는 인근 응급실 또는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중증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적용하고 있으며,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문 여는 병원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남아 환자들을 진료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정부는 각 의료기관이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히 유지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23일 대전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3개교를 특성화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경북 ‘한국산림과학고(’12년~)’와 충북 ‘청주농업고(’15년~)’는 재선정됐으며, 올해부터 부산 ‘동래원예고’가 신규로 선정됐다. 산림분야 특성화고 사업은 목공·임업기계장비 기술과 전문자격증 취득 등 미래 임산업 분야 젊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교과과정 개발·운영비, 현장실습비, 연수비, 자격증 취득비 등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들의 임산업 분야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고려대․국민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과 연계해 진로탐색과 취업정보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분야 특성화고의 최근 5년 평균 취업률은 65.4% 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미래 산림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교육, 직업훈련 등 특화교육 지원을 확대하여 전문성을 강화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2024년 성교육 및 성범죄 예방 정책을 수립·반영하기 위해 ‘성교육(성범죄 예방) 정책 자문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같은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성교육(성범죄 예방) 정책자문단‘은 학교 성교육 계획,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학교장, 교사, 광주여성민우회, 광주경찰청, 광주해바라기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성범죄에 대응하며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실효성 있는 성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위원들은 역할극·성교육 뮤지컬 등을 활용한 실천적·체험형 성인권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 및 학생·보호자와 함께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교육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교직원 대상 관련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또 학교관리자와 성고충상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례중심의 실효성을 가진 학교 현장 지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 학생 보호자 성교육 지원 확대와 성비위 징계 교직원의 학교(기관) 복귀 전 의무교육을 강화하기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학교체육 주요 업무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22일 업무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체육 주요 업무 계획은 학교 스포츠 클럽 학생 참여기회 확대 및 스포츠 클럽 활성화, 아침 시간(틈새 시간)활용을 통한 학생 건강 증진, 청렴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운동부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의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이외에 권역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등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학교 간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참여의 양적, 질적 성장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아침 시간(틈새 시간)을 활용한 (가칭)365 스포츠 교실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한다. 365 스포츠 교실은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시간, 장소, 인원의 제한 없이 가능한 모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각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 시행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키우고 올바른 교우관계와 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학생 선수 인권보호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