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의 중간점검 및 전문가 자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은 기존의 도시정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 도시정책 기획기능 강화’라는 현 경남도정의 주요 과제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광역도 단위 전역을 범위로 수립하는 공간전략 중심의 종합계획이다. 정책토론회는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연구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도시 대응전략, 광역생활권 설정(안) 및 미래거점 발전전략(안)에 대하여 목원대학교 최봉문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문태헌 교수, 국토연구원 변세일 박사 등 국내 최고 전문가 8명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를 맡은 경남연구원 박진호 연구위원은 공간의 종합적 전환을 통해 민선8기 이후 개선되는 경제지표의 상향세를 이어갈 추진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구조고도화를 통한 미래형 산업환경 조성 등 미래도시 전환전략, 생활반경, 지역특성, 경남의 미래상을 고려한 경남도의 4개 광역생활권 설정(안), 미래거점 발전전략(안) 등을 담고 있는 ‘2045년 미래경남 공간전략(안)’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3일부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완수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부지사(차장)와 도민안전본부장(총괄조정관), 보건의료국장(통제관)을 지휘부로 하는 총괄지원반, 비상의료대책반 2반 8팀 실무반을 구성하여,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재대본의 주요임무는 비상진료대책 추진과 지원, 응급의료이송 협조, 유관기관 지원 및 도민 홍보․안내 등이다. 24시간 응급상황실, 시군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 경찰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비상진료기관, 야간휴일 진료기관 등을 적극 안내한다. 또한 도는 지난 21일 경상남도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격상 운영하여 수련병원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공공의료와 응급의료 등의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23일에는 도내 18개 시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KARPA-H(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프로젝트 관리자(PM, Project Manager)를 공모한다. 'K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국가 보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비용·고난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료제를 최소화하고 프로젝트 관리자(PM)를 중심으로 유연하고 신속하게 연구과제를 관리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의 연구개발(R&D) 사업과는 달리 프로젝트 관리자(PM)가 도전적 문제 발굴부터 프로젝트 기획, 과제 선정·관리·평가까지 연구개발(R&D) 전 주기를 전담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5일에 KARPA-H 추진단을 이끌어갈 추진단장(선경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을 임명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자(PM)를 채용하고 'KARPA-H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관리자(PM)는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과제 선정‧평가‧관리, 단계성과목표 설정 및 관리, 성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관세청과 소상공인연합회는 2월 23일 산림비전센터(여의도 소재)에서 관세청장, 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어서 「소상공인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 상황에서 민생과 직결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해외거점 오픈마켓의 국내 진출에 따른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고려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에 대한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및 수출 절차 등 관련 교육・컨설팅의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사회에 다양성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인체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로, 최근 전자상거래 확대 추세는 소상공인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제시된 의견과 건의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이 전자상거래 입점과 자유무역협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22일 과천정부청사에 소재한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및 민간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고 청장은 대표적인 격무부서 중 하나인 고객지원센터의 취약한 근무환경과 악성 민원 등에 따른 상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감정노동 종사자’의 특수성을 반영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 청장은 현재 국제관세협력국 소속인 고객지원센터가 오는 2월 27일부터 신설되는 ‘납세자보호팀’으로 재편되는 것을 계기로 이제는 단순히 해외직구나 수출입통관 절차 등에 대한 민원상담을 넘어 관세행정 주요 고객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상담 업무가 일반국민들에게는 관세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잣대가 되는 만큼 상담원들 스스로가 관세행정 서비스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관세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법 시행에 따른 각종 특례 추진에 앞서 제도적 정비를 완료하기 위해 각 특례별로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원장, 전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특례실행 진행상황 보고회를 열고, 특례별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특례에 대한 추진방향 및 계획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각 특례별 추진상황을 도지사가 직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2024년 제도적 정비 완료, 2025년 실행!’을 목표로 권한위임과 권한창설, 사업연계 조문 및 비사업 조문으로 특례를 분류하고 필수 절차를 제도화함으로써 특례 실행을 위한 준비를 벌여왔다. 특히 특례별 준비단을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자체 방향설정, 기본구상과제, 기본계획수립 용역, 실시계획수립 용역 후 조례와 지침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지구·특구지정 관련 특례인 농생명산업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3일 14:00, 충북 괴산에 위치한 ㈜뭐하농*에서 ‘2024년 농식품부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주요 정책을 국민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faffgov)를 비롯한 사회누리망(SNS) 등을 활용하여, 2007년부터 매년 15여 명의 대학생, 주부 등 일반 국민을 선발해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32명의 기자가 총 162개의 콘텐츠를 제작,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영상, 사진, 소식그림(카드뉴스), 기사로 농식품 정책과 현장을 소개했다. 올해는 총 163명이 정책기자단에 지원한 가운데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콘텐츠 기획안 등을 토대로 최종 34명*을 선발했으며, 정책기자단의 내실 강화를 위해 청년 농업인과 농업분야 전공자, 유튜버(구독자 25만 명), 해외 거주 블로거 등 인적 구성과 선발 분야를 다양화했다. 농식품부 정책기자단은 정책을 직접 경험‧체감하여 국민에게 생생하게 소개하고, 다양한 정책 현장을 취재하며 보고 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베를린국제영화제에 5년 연속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2월 19일 오후 10시 경쟁부문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공개됐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이자벨 위페르, 권해효, 조윤희, 김승윤, 하성국 등 '여행자의 필요'팀은 프리미어 상영에 앞서 포토콜, 프레스 컨퍼런스, 레드 카펫 등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제목: 여행자의 필요 (A traveler’s needs)│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출연: 이자벨 위페르, 이혜영,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김승윤 등│국내배급: (주)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다음은 '여행자의 필요' 베를린 프리미어 상영 직후 외신평이다. “홍상수의 '여행자의 필요'는 최근 몇년 간 나온 그의 작품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으로, 신선한 공기처럼 당신을 스쳐가는 영화이다.” Rory O'Connor (The Film Stage) “모든 샷에서 홍상수가 드러나는 영화다-하지만 그렇지 않았던 영화가 있었던가?-그러나 다른 작품들 보다 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3월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으로 사로잡을 대환장 코미디 '목스박'이 3월 2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감독: 고훈 | 출연: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 김정태ㅣ제작: ㈜스튜디오설, ㈜스튜디오빌] '목스박'은 전직 왕갈비파 행동 대장이자 목사 ‘경철’과 스님 ‘태용’이 박수무당 형사 ‘도필’과 함께 보스를 죽이고 악행을 일삼는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해 신박한 연합 작전을 펼치는 대환장 코미디. 단편영화 '마흔'으로 제71회 칸 영화제 초청, 배우 안성기 주연작 '종이꽃'으로 휴스턴 영화제 외국어작품상을 수상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고훈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악마들', '강릉' 등에서 역할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오대환과 [고려거란전쟁], [연인], '뜨거운 피' 등에서 활약한 대세 배우 지승연, '바람'의 이용규 그리고 '친구', '7번방의 선물' 등에서 코믹 감초 연기를 선보인 김정태가 주연을 맡아 최강의 코믹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3월 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사로잡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가 '안탐정' 안유진과 티키타카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진우는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 7, 8화에서 탐정 보조로 출연해 '안탐정' 안유진을 도왔다. 이진우는 탐정이 수사에 임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전달하고, 단서가 있는 장소로 안내하며 탐정 보조의 역할에 충실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회차가 진행될수록 탐정과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여유로움을 보여주며 '크라임씬 리턴즈'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활약했다. 이날 '크라임씬 리턴즈' 7, 8화는 교주 살인 사건으로 꾸며졌다. 이진우는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내 거대한 종교 단지에서 벌어진 교주 살인 사건에 투입된 안유진 탐정의 보조로 등장했다. 매 시즌 꽃미남 스타가 탐정 보조로 활약한 바 있기에 이진우의 비주얼 또한 시선을 모았다.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진우는 '안탐정' 안유진과 시밀러룩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진우는 "피해자 신원 및 피해자와 연관되어 보이는 용의자 5명 관련 정보입니다"라며 피해자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비현실 남매와 현실 남매가 공존하는 ‘연애남매’의 2차 티저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될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앞서 남매 출연진들의 얼굴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연애남매’ 속 극과 극 남매 타입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물음표를 키우고 있다. ‘이곳에는 두 종류의 남매가 있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된 티저 영상은 시험대에 오른 남매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숙소에 모인 K-남매들에게 “남매 중 단 한 명만 데이트할 수 있습니다”라는 미션이 주어지면서 혈육과 사랑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는 상황. 출연자 중 일부는 자신보다는 혈육이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반면 누군가는 혈육과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하며 결단코 양보의 뜻을 표현하지 않는 등 그야말로 현실 남매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어 한 자리에 모인 남매들의 대비가 흥미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의대 증원 관련하여 전공의 사직, 근무지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심화됨에 따라 정부는 23일 오전 8시 부로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 중심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에 충청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했으며, 기존 운영 중인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확대 편성하고 수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응급의료체계 유지 점검과 개원의 집단 휴진 상황에 따라 보건소 연장근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은 상황전개에 따라 평일 진료시간을 단계적으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 의료이용 불편의 최소화 및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 병의원 정보를 응급의료포털 웹페이지와 응급의료제공 앱을 통해 상시 제공한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날 열린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여 공공의료기관(청주, 충주의료원) 진료시간 연장 등에 따른 보상체계의 신속한 마련과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하여 공중보건의사 파견 결정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중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