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이 임명되는 직속기관장, 교육장,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 2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관리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승진과 전직에 따른 기쁨을 누리되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관리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로이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들은 각자의 임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북형 새늘봄 모델인 ‘온종일 완전 돌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북형 돌봄의 성공 이행과 실현을 위한 참여기관 간 정책 협력과 민간 분야 돌봄 단축근무와 가족 친화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 인재와 영아 교육 전문가 양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 회장, 윤태열 가족친화민관협의체 대표,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온종일 완전 돌봄에 대한 소개와 협약서 서명·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이 처음 도입된 지난해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41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한 바 있으며,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학기에는 152개 초등학교,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여 ‘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법규 위반 및 치안 신고 시스템인 ‘스마트국민제보’를 ‘안전신문고’로 통합한다. ‘안전신문고’는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차·교통위반 등 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앱(APP)과 누리집을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다. ‘스마트국민제보’는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경찰 소관 교통법규 위반과 치안 신고를 앱(APP)과 누리집을 통해 접수·처리하고 있다. 그간 교통법규 위반 신고를 ‘안전신문고’와 ‘스마트국민제보’에서 이중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이번 통합으로 스마트국민제보의 교통위반 신고기능은 안전신문고의 자동차·교통위반 신고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안전신문고’ 앱 하나만 설치함으로써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행 ‘스마트국민제보’의 치안분야 중 불안지역, 불법촬영, 2차피해 등 범죄예방과 관련된 신고는 안전신문고에 ‘범죄예방’ 신고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2월 26일부터 두 시스템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도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725여 개 기관과 민간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국 6천3백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❶교통안전, ❷유해환경, ❸식품안전, ❹제품안전, ❺불법광고물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은 매년 1·2학기 개학 시기에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1학기 점검 단속시에는 통학로 불법 적치물 방치 등 교통안전 5만 건, 불법 광고물 240만 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식품 안전 및 불법 제품 1만 건 등 총 246만 건을 단속·정비했다. 분야별 중점 점검·단속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교통안전)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한 불법 적치물 단속, 노후 교통시설 점검 등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제13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3) 계기 2월 24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WTO 사무총장 및 동 회의 주최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통상장관과 연이어 양자 회담 후,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 만나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활용 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오전 응고지 WTO 사무총장을 만나 세계 무역의 위축과 분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 회복을 위해 WTO 개혁과 주요 협상에서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MC-13의 주요 의제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 본부장은 특히, 연내 분쟁해결제도 정상화를 위한 개혁 논의 진전,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 협정의 WTO 체제 편입, 전자적 전송물 무관세 관행 연장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은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지지를 토대로 MC-1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하고 최대 25개의 신규 지역을 선정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15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자는 관광지 약 300여 곳에서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처음 도입된 강원 평창군과 충북 옥천군의 발급자 수는 약 14만 명을 돌파, 해당 지역 정주 인구의 1.5배에 달하며, 이는 다른 지역 거주자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용처로 평창 이효석문학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정선 가리왕산케이블카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높은 참여 수요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1년의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 도교육청은 1년 전인 2023년 2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 ‘강원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최초 3개 지역 동시 설립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고른 복지를 추구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지난 1년간 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진행 △각 지역의 부지 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특수교사 중심의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기획 용역 진행 △재정투자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각종 심의를 이행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체결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3개 지역 모두 설계가 진행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원 이후의 운영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와 보폭을 맞춰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소재‧장비 인프라 공유 및 협력 ▲바이오산업 국책사업 및 공동 R&D 사업추진 및 재정지원 ▲지역 특화 기업 육성 및 상호 지원 등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추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각 지역별 강점을 살린 연계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바이오 산업 육성에 보조를 맞춰 산업의 집적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 9월부터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를 준비한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윤여봉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노상흡 캠틱종합기술원장,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이남호 전북연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기존 국가 주도의 돌봄 정책을 완전히 새로 고치겠다고 나섰다. 핵심은 분절되고 흩어진 ‘틈새 돌봄’에서 연결되고 융합된 ‘완전 돌봄’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가정과 정부(국가, 지자체), 사회 공동체가 함께 돌보는 ‘온종일 완전 돌봄’을 시행한다. 2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 교육감,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윤태열 가족친화경영실천민관협의체대표,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새늘봄 모델인 ‘온종일 완전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개 기관은 ‘온종일 완전 돌봄’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협력 및 기업 환경 조성, 저출생 극복 공감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인식 개선, K-저출생 극복 모델 구축 및 전국 확산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온종일 완전 돌봄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돌봄 제공을 위한 ‘경북형 학교 늘봄’ 협업 운영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에게 아이 돌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24일 대전 일대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대표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디지털 선도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4개 학교의 대표교사들이 참석해 AI코스웨어 체험, AI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시연, AI코스웨어 활용 수업 사례 공유 등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과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기존 선도학교와 신규 선도학교 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대표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활기찬 분위 속에서 진행됐다. 광주 대표 교사로 영국에서 열린 Bett Show 2024를 참관하고 돌아온 문지희 교사(영천초)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수업 개선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디지털 교육혁신의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선도학교는 AI 기반 코스웨어 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무재해 광주교육 조성’에 목적을 둔 ‘2024년도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계획은 안전보건 관리체제 구축, 중대재해 예방의 체계적 관리, 안전보건 교육 및 관리 등을 추진 과제로 삼았다.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운영 ▲산업안전보건분야 순회 지도·점검 ▲안전보건업무 매뉴얼 제작·배부 ▲안전보건교육 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는 ▲전문인력 증원을 통한 안전보건체제 강화 ▲법령개정사항을 반영한 안전보건교육 강화 ▲교직원회의 등을 활용한 위험요인 개선 의견 청취 등이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됨에 많은 사립유치원이 해당 법률에 적용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사립유치원 대상 법령준수 안내 및 특별교육을 향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생·교직원 모두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교육청이 2024학년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 연수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담당교원 620여명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3월 7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올바로 이해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 평가연구소 이영찬 연구원의 ‘국가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진단-보정시스템’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부산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및 기초학력지원센터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의 업무경감을 위한 책임지도 계획 수립 및 실행, 예산활용 방안, 행정업무 등에 대한 노하우도 안내한다. 부산학력개발원은 ‘부산 기초학력은 일취월장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대일 맞춤 진단 ▲취향·특성에 따른 3단계 통합 안전망 강화 ▲월등한 기초학력 사업 지원 기반 구축 등 3개 핵심 전략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