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조례 제안 설명에서 “국정 3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기술은 기초연구 지원과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미래의 먹거리인 양자과학기술의 중‧장기적인 육성과 양자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남 부의장은 “현재 양자기술은 중앙정부 중심의 지원사업이지만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양자팹 구축, 양자클러스터 조성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될 것이다. 해당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양자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촉진하는 입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해당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는 경기도 양자산업 관련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재정지원, 양자산업육성위원회 운영 등 경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6일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6128부대 군사경찰부대원 대상으로 ‘소방안전 특별교육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국민 소방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군인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군인의 초기 재난대응을 위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운영방법, 신속한 상황전파, 피난훈련 등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군인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초기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이런 기회가 많은 도민에게 제공되어 재난 대응에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초기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경제적 파문을 줄일 수 있다”라면서 “군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부대 소방안전 특별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중․고 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생활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합리적 경제생활 습관과 경제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소양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오공과대학교 경제학과 김귀곤 교수는 ‘인지적 구두쇠의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행동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소개하며 경제적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연수에서는 작년 중등에 이어 이번에는 초등에서 경제교육 교수 학습자료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서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번에 새로 제작한 중학생과 학부모용 경제교육 핸드북을 배포하고 활용법을 안내했다. 또 초․중등을 분반하여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이 개발한 경제교육 교수 학습자료의 집필진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 교수 학습자료 활용 수업 방법에 대해서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눴다. 중등반을 대상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경제교육실 조선영 전문연구원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4년도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 위촉식 겸 1분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7명(22개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민원발굴단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발굴단 운영 결과 보고와 1분기 제안 과제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단은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불필요하고 불편한 민원 처리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2020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7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21건의 업무를 개선, 보완하는 성과를 올렸다.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적으로 정책과 제도에 반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살피고 현장의 민원 처리 개선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서 도내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실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학생 지도 시 안전사고 예방, 직종별 예산 지원 안내, 기능경기대회 직종별 분석, 지도 사례 등을 안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6년 만에 경상북도에서 실시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과 지도교사의 열의는 매우 높다. 그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 4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6연속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도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을 바탕으로 5연속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해는 대회 50개 직종 중 27개 직종의 경기는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포항),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안동) 등 총 4교의 학교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직업 교육을 통하여 미래 산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지역 내 유치원과 초, 중등 학교에서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2월 말 훈포장 및 표창 대상자는 황조근정 53명, 홍조근정 53명, 녹조근정 43명, 옥조근정 43명, 근정포장 33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3명 등 총 241명으로 희망자 65명이 참석해 훈포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전수식은 퇴직 교원을 비롯해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교육 극단 산타클로스의 축하공연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퇴직 교원들의 헌신적인 교육활동과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지식을 전해온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교육활동에 전념해 주신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부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오전 2월 도민회의를 마친 뒤 실국본부장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박 도지사는 최근 정부에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 “의료인 집단행동 비상진료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응급의료기관뿐 아니라 민간병원 응급실과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의사가 환자를 방치하고 집단행동을 벌이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집단행동이 국민적 호응을 얻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의료인들은 하루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와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야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의료인에게 당부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구축 진행상황을 확인하며 “우주항공청에 임용될 국내외 전문가들이 거주에 불편함이 없을 최상의 조건을 갖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도시설계나 준비 작업을 치밀하게 준비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더해, 가덕신공항 설치를 위한 정부차원의 접근망 구축과 같이 “우주항공청 중심으로 각종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SOC구축망 계획을 단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6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도민회의는 도민들이 도정에 참여하여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제안을 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중·고·대학생 및 사회진입 단계에 있는 사회초년생, 농수산 분야 종사자 등 도민 10명이 초청되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 도민 10명》 ① 이민주 양덕여자중학교 학생 ② 이동혁 창원과학고등학교 학생 ③ 원지현 경남대학교 대학생 ④ 김종빈 청년농업인 ⑤ 김여정 마산여자고등학교 학생 ⑥ 강경민 경남예술고등학교 학생 ⑦ 정성엽 새내기 직장인 ⑧ 최수연 경남항공고등학교 학생 ⑨ 이승욱 청년어업인 ⑩ 천윤주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기성세대를 중심으로 하다보니 1020 세대의 요구나 목소리에 소홀한 점이 있었다”라며 “1020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우리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직접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주 양덕여자중학교 학생은 자율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업성과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창원지역 내 자사고 등 우수고교 유치’ 및 ‘학생참여를 통한 학교 급식 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에 뜻을 함께 하는 기관·기업들의 연대가 강화되고 있다. 이로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비롯해 인재양성, 관련사업 발굴, 지원사업 추진 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해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 등을 위해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약에서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선도기술 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는 지난 1966년 2월에 설립돼 독일 자르브뤼켄(자를란트주의 수도)의 위치해 있으며 유럽연합 강점분야인 에너지·환경·바이오 분야 원천기술 연구 현지 수행, 유럽연합 및 국내 연구자 상호 연계를 통한 전략기술 연구 개발, 전문 인력 교류 및 연구인력 교육 훈련 등을 실시하는 국내 유일의 해외 소재 정부출연연구소다. 협약의 주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부산-중국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중국 내 도시 중 1993년 상하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선전, 톈진, 충칭, 베이징, 광저우시와 차례로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중국 국가대표팀 격려차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 이날 박 시장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게 먼저 그간 한국과 중국 간 관계 강화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와 중국 탁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었던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다시 늘어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약 182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약 268만 명)과 비교해 67.7% 회복했다. 이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세계 탁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자동차 중심도시에서 보행자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환경분야 회복력 전략의 하나로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 정책을 추진한다. 보행특화지역과 영산강·광주천변을 중심으로 한 보행축을 통해 도시 전반을 재설계하고, 시민이 편리한 ‘걷고 싶은 길’을 잇는다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걷고 싶은 길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은 광주시가 올해 도입한 과제 중심의 융합행정 첫 사례이다. 시민이 걷는 길에 즐거움과 쉼, 안전과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사람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나아가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편하게 걷고 머무르길 ▲모두가 안전하게 걷길 ▲자동차 대신 타보길 ▲기후회복, 함께하길 등 올해 중점 추진할 4대 분야, 8대 대표과제(광주 청춘 빛포차 거리, 차 없는 전당길(가칭), 무등산 명품 길, 미술관 산책길, 서창 감성 조망 길, 시민 안심 길, 평동 15분 자전거 길, 에너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는 26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남영숙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내·외부 인사, 지도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도임원 및 시군회장에 대한 도지사의 감사패 수여와 신임 도임원에 대한 인준패 수여로 제23대 농촌지도자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23대 임원으로 회장 장호원(의성군), 수석부회장 진의환(구미시), 사업부회장 윤수석(청송군), 정책부회장 노주용(경산시), 대외협력부회장 김윤성(성주군), 김상덕(고령군)·박원규(상주시) 감사가 취임했다. 신임 장호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지역사회의 맏형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새로운 농업 농촌에 발맞춰 도약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나도록 힘껏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3년간 제22대 경북농촌지도자회를 이끌었던 최승섭(영주시) 이임 회장은 경북 최초 전국대회 유치, 수해 농가 봉사활동, 농촌 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