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 정책 대표 브랜드인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을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365-스터디룸’은 시교육청 대표 브랜드로 타 기관과 단체에서 영리목적 사용을 차단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표장 등록을 추진했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상표이다. 지난해 5월 상표 출원해 등록 완료까지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등록일로부터 10년간 지식재산권(상표사용권)이 존속된다.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공간이다. 학습 형태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개인별 학습 ▲모둠별 학습 ▲팀별 토의・토론 학습 ▲온라인 학습 ▲동아리 활동 ▲교과 멘토-멘티 활동 ▲진로진학상담 등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상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학습공간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365-스터디룸을 통해 안전한 학교에서 방과후 보충학습・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로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7건 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중점과제 2건을 최종 선정하고 우선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투표는 행정안전부 ‘소통24’ 홈페이지, 정책참여-국민심사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 웹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간단히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학생중심의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급식’ 운영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슬기로운 청렴인사 사업 추진 ▲학교소음피해 관리·강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부지활용을 통한 안전 통학로 조성으로 학생-시민의 복리 Win-Win 실현 ▲선제적 재해 예방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사교육 경감을 통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 ▲함께하는 청렴정책(START) 추진 등 사업에서 2개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월 29일 개교를 앞둔 신설 특수학교인 선예학교를 방문하고 개교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이 교육감을 비롯한 관련 직원 10여 명이 참가했다. 3월 1일 개교를 앞두고 학교 시설과 주변 안전, 기자재 설치, 교육환경 여건 등을 마지막으로 살펴봤다. 선예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 및 특수교육 여건의 지역별 균형을 위해 선운2 공공주택지구에 설립한 신설 특수학교이다. 지역주민의 여론, 부지확보의 어려움에도 수년간 LH, 교육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등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 2020년 부지확보에 성공했다. 이후 관급자재 수급, 자재 운송 문제 등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면서 한 차례 개교가 연기됐다. 또 개교 직전까지 기반 시설 공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3월 1일 38학급(199명) 규모로 개교하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교 즉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체 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로 특수교육대상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운동은 일제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으려는 주권회복운동이었다”면서 “2024년 오늘의 3·1운동은 수도권에 빼앗긴 지방의 일터‧놀이터‧배움터를 되찾는 회복운동이어야 한다. 내 터전을 사랑하는 마음이 곧 3‧1정신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관련 기관 대표, 광주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 시장은 기념사에서 “105년 전 오늘은 평범한 우리가 대한의 독립을 선언한 날이다”며 “사랑하는 터전을 되찾기 위해 돈 있는 사람은 돈을 내어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지혜있는 사람은 지혜를 내어 신문으로, 시로, 선언문으로 독립의 당위를 알렸으며, 민중은 용기를 내어 몸으로 항거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내 터전을 사랑했던 3‧1운동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하다”며 “지방의 위기이자 대한민국의 위기인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우리의 터전을 지킬 힘은 터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우리 광주는 사랑할 만하고 자랑할 만한 터전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한류 붐 확산에 따라 K-푸드 선도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조·가공업 집중 지원으로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경북도 올해 투자 규모는 326억원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174억원,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 138억원, 전통식품·전통주 경쟁력 강화에 14억원을 지원하는 등 가공산업을 통해 농업대전환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 가공공장 신·증설 및 시설·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는 ‘제조·가공 시설 구축 사업’은 2023년 대비 2.6배 늘어난 24개소 174억원 규모로 ▲농식품 기업의 활발한 창업과 시설현대화를 위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14개소에 75억원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8개소에 77억원 ▲반가공품 생산을 촉진하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2개소에 22억원을 지원한다.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지원, 해외시장개척 등 ‘농식품 수출 육성 사업’은 총 138억원 규모로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을 위한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지원’ 53개소 62억원 ▲안전한 농식품 수출을 위한 ‘수출농식품 안전성제고지원’ 49억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일 독일 에를랑겐에서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경북 반도체 육성 방안과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 및 포스텍과 기존에 추진 중인 반도체 R&D과제 협력 관계를 확대해, 경북도 내 반도체 프로젝트센터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와‘포스텍-프라운호퍼 국제공동연구’가 정부의‘2017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된 후 지속해서 반도체 과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 기업 간 협의체, R&D 지원 협력체계뿐 아니라 해외 연구기관과의 국제협력 등 다양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1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R&D 지원 국내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어서 독일 프라운호퍼 반도체 프로젝트센터 설립이 추진된다면 특화단지 내 반도체 기업의 R&D 수요 대응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북도와 포스텍,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올해 9월까지 경북 구미 반도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의원들은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3·1공원에서 독립선열의 희생을 추모하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헌화 묵념하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황영호 의장은 “나라를 빼앗긴 슬픔에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와 순국선열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이어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들이 남긴 뜻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충북도의회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후세에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연고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문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홈 개막경기장을 찾아 “올 한해 도민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도록 선수와 코치진이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올 한해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내내 전북특별자치도 프로축구의 강한 힘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983년에 출범한 프로축구 리그에서 그동안 전북현대는 통산 9번째 우승, FA컵 5회 우승이란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팀인 동시에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민의 자랑거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녔다”며 “도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북현대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현대 홈 경기 시 LED 보드, 전광판 동영상 등을 통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 전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1일 오전 10시 도청 공연장에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도내외 주요인사, 국군장병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3·1절 기념식으로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노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생존애국지사 격려,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및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 유일의 생존애국지사인 이석규 애국지사를 직접 모시고 입장한 뒤 애국지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이어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이 이어졌고 1929년 5월 전주공립고등학교 재학 중 동맹휴학사건에 참여해 항일운동을 한 고(故) 정득량 애국지사 후손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역사 경북, 다시 쓰는 미래 경북’을 주제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도민 700명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 출신의 3·1운동 독립유공자로 확인된 고(故) 백억출 선생님의 외손녀 정정숙 씨(75)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도민과 공무원 10명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함께 제창하고 만세삼창으로 105년 전 그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한편, 3·1절을 맞아 포항,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의성, 영양, 영덕, 칠곡, 예천, 울진 등 도내 곳곳에서 애국지사 추념식, 만세 재현행사 등 크고 작은 19개 행사가 열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이 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충남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의 열망과 함성은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투쟁,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며 자유 대한민국을 세우는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조국의 독립 앞에서 하나가 되고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국민통합을 이끌어가겠다며 “충남은 지방과 수도권, 사회경제적 약자와 강자, 노장청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북부권과 서남부권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 의석수 10석 유지와 관련해 환영의 메시지를 냈다. 김관영 전북특별치도지사는“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의석수를 지켜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희망을 지켜주신 국회의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함께 하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해낼 수 있다. 오늘의 이 성취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진할 것이다.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전북 의석수 10석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오후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찬성 190인, 반대 34인, 기권 35인 등의 결과로 가결시켰다. 전북 의석수 유지에는 김관영 지사의 물밑 노력이 있었다. 이날도 김관영 지사는 전북 정치권과 국회를 찾아 "지역소멸을 부채질하는 선거구개혁 중단하라"며‘전북 10석 유지’를 함께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한병도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