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4일 강원문화재단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기관 14개소를 순회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의장단이 출자․출연기관 등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 업무보고와 불필요한 격식을 배제하고, 방문 기관의 현황과 기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권혁열 의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공사 등이 올해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현안 해결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산하기관 현장방문은 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전국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된다. 올해는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가 전년 대비 평균 11%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46만 1천 원 ▲중학생은 65만 4천 원 ▲고등학생은 72만 7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다양한 교육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25만 6천원, 중 32만 원, 고 48만 원) ▲수련활동비(실비), ▲입학준비금(연 1회, 20만 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주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만들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교육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공간인 ‘전북함께학교’를 4일 개통․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함께학교’ 개통에 이어 전북교육청도 소통 플랫폼 운영에 나서면서 학교 현장 교원·학부모·도민까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전북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전북함께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도민 누구나 간단한 실명 인증 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전북교육과 관련한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등록일로부터 30일 동안 1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등록 마감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소관부서에서 답변을 한다. 도교육청 누리집, 전북교육소식 앱과 연동해 교육주체들의 접근이 쉽도록 했으며,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함께학교’운영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인 ‘기억과 소망’ 앞에서 여섯 번째 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기억과 소망’ 설치 6주년과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하고, 헌화와 묵념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렸다. 박종훈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교육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바로 배우는 것이 곧 역사를 바로 세우는 힘이기도 하다”라며 “경남 교육공동체가 역사적 진실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지닐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조형물은 지난 2017년 9월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조형물 건립추진위원회에서 10여 차례의 협의회와 현장 방문, 디자인 제작·설치 공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일본군 위안부의 인권 유린을 기억하고, 평화통일을 소망한다’라는 주제로 2018년 2월 28일 건립됐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제23대 이승희 교육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 학교 현장이 우선이라고 생각한 이승희 교육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올해 3월 신설된 ‘과천율목초중학교’의 개교현황 점검 및 등교맞이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교육장은 모든게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다소 긴장한 학생들에게 교문앞에서 등교를 맞이하고 활기찬 인사를 건네며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개교점검이후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으로 복귀해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을 실천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추구해 온 각종 교육 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1989년 9월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8년 9월 수내초등학교장으로 근무했으며, 2021년 3월부터 용인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및 교육국장을 역임했다. 소통과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승희 교육장의 부임으로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이 기대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이 140명으로 지난해(33명)보다 4.2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유학생 140명 가운데 올해 처음 참여하는 신규 학생은 113명이고, 나머지 27명은 연장신청을 한 학생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7명, 경기 3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 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부산 2명, 충남 아산 1명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참여했다.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 122명, 유학센터형(농가홈스테이형 포함)이 18명이다.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역시 지난해 4개 시·군 6개 학교에서 올해 8개 시·군 15개 학교로 늘어났다. 운영 시·군 및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귀래중) △삼척(오저초) △홍천(삼생초, 원당초, 모곡초) △양양(한남초) △영월(녹전초, 옥동초, 마차초, 무릉초, 녹전중) △정선(화동초) △인제(용대초, 귀둔초)로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2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농어촌유학 운영학교에 학교별 특색프로그램 운영비를 학교당 2,000만 원 지원하고, 연구학교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42명 등 총 234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제1회 임용시험은 ▲교육행정직 142명, ▲전산직 3명, ▲사서직 4명, ▲공업(일반전기)직 1명 ▲보건직 4명, ▲식품위생직 5명, ▲시설(일반토목)직 2명, ▲시설(건축)직 2명, ▲기록연구(기록관리)직 3명 등 166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조리직 21명, ▲시설관리직 23명, ▲운전직 13명 등 57명을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는 장애인의 취업 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3명,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국가보훈부 추천 ▲운전직 1명 특별채용을 포함한다. 제1회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에 실시한다. 한편,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하는 조리, 시설관리, 운전직렬의 경우 지난해까지 서류전형(자격, 경력 요건 확인)을 먼저 실시하고 합격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년 초·중등 교과융합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2023~2024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68주제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는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4가지 영역(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활용, 인공지능 융합, 인공지능 윤리)을 모든 교과 교육과정에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과융합형 도움자료이다. 또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교육 정보 기술 실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 제품을 활용했다. 초등 도움자료에서는 ▲도덕 교과(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기) ▲사회 교과(이미지인식 신호등 만들기) ▲실과 교과(음성인식으로 움직이는 미래 수송 수단 만들기) 등의 주제를 담았다. 또 중등 도움자료에서는 ▲국어 교과(인공지능 챗봇으로 문법의 원리 이해하기) ▲과학 교과( 흑점 데이터를 분석하고 흑점의 특징 파악하기) ▲정보 교과(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구현하기) 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하여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시행하는 84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사와 분리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기간제 교사 80명을 배치 완료했고, 4명은 추가 공고 후 배치할 예정이다. 1학기 늘봄학교 운영교에는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1차 수요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59.9%가 신청했으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간확보가 완료됐다. 이는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로 오는 3월 입학식, 학부모 설명회 등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4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세 번째 전시회로 ‘당신과 함께라면’, ‘해바라기’ 등 36개 작품을 선보인다. 지미성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꾸준히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지미성 작가는 3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시회를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작가의 그림은 재래시장 속 상인과 행인의 에피소드를 서양지와 한지로 담아낸 수채화 작품이다. 지 작가는 작품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대한 감사함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작품을 마주한 이에게 공감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재래시장 속 정감 있는 풍경과 일상을 눈으로 즐기며 맑고 섬세한 수채화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월 1일 본청 행복지원동 1층에 직장보육시설인 경북교육청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됐다. 본청 행복지원동 1층에 있는 어린이집은 5개의 보육실, 특별활동실, 관리실, 급식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춤으로써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집 운영 경험이 많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본청과 도청 신도시(안동, 예천)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자녀들을 보육 대상으로 현재 7개 반에 25명의 원아가 등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줘서 일․가정 양립과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학교안전공제회와 ‘교원안심공제’ 계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원안심공제 사업은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전체를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안전망으로, 교육활동 침해 교원은 소속 교육(지원)청과 경북학교안전공제회에 신청하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제 가입 대상은 도내 국․공립․사립학교 교원(기간제 교원 포함) 28,000여 명으로, 도 교육청에서 일괄 가입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하여 △맞춤형 컨설팅․분쟁 조정 지원 서비스(변호사 및 법률 전문가 지원) △교육활동 배상책임 지원(법률상 손해배상금 최대 2억 원) △교원 소송비용 지원(검․경 조사 시 변호사 선임료 330만 원 이내, 민․형사 소송비 심급당 660만 원 이내) △교육활동 상해 치료비 지원(1사고 당 최대 200만 원) △교육활동 손해(물품) 비용 지원(1사고 당 최대 100만 원) △교원 긴급 경호 서비스(1사고 당 최대 20일) 등으로 교원의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