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초등학교 시절 ‘이승우(수원FC)의 라이벌’로 꼽혔던 이승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FC서울에서 K3 화성FC로 팀을 옮기며 절치부심했다. 독기를 품은 이승재는 다시 높은 무대로 올라갈 것을 다짐했다. 화성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개막전에서 이승재의 선제골과 김창대의 추가골로 대구FC B팀을 2-0으로 이겼다. 이승재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이승재는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첫 경기인 만큼 감독님께 내 100%를 보여주고자 했고 감독님께서도 저를 믿고 선발로 기용해주셨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활약할 당시에 골을 터뜨린 후 오랜만에 득점을 기록해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골 상황에 대해서는 “(김)민석이 형이 내게 패스를 잘 밀어줬다. 패스를 받은 순간 어느 발로 때릴지 고민했지만 각도를 보고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이 상대 수비에 굴절되면서 행운도 따랐다”며 득점 상황을 돌아봤다. 이승재는 2011년 차범근축구상 대상을 수상한 유망주였다. 당시 이승재는 초등리그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업무개선 우수 제안 공무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업무개선’ 영역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업무개선’ 영역의 우수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서는 2023년 하반기에 접수된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업무개선’ 과제 132건 중 6건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업무개선’ 사례 258건 중 우수 제안 8건을 선정해 표창했다.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업무개선’ 영역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관과 사무관을 대상으로 접수된 132건 중 △각종 점검 학기별 예고를 통한 학교 업무경감 △벽지 지역 이동형 모듈 관사 건립 등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6건을 선정했다.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업무개선’ 영역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장학사(연구사)와 주무관을 대상으로 접수된 258건 중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제작 지원 △학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학적 업무의 정확하고 효율적 처리를 위해 ‘2024학년도 초등학교 학적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초등학교 학적 업무 매뉴얼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진 학교 현장의 학적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은 △근거 △입학과 취학 △출결 상황 △전·입학과 전출 △유예․면제․정원 외 학적 관리 △재취학(편입학) △조기 진급, 조기졸업, 상급학교 조기입학 △졸업생 학적 관리 등 총 8개의 장으로 이뤄졌으며, 각 장은 용어 해설과 관련 법규, 업무 처리 절차와 내용, 서식, Q&A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법령과 지침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사례 중심의 Q&A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적 관련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지원하고 학적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정환경과 교육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적 처리 방법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보급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학적 업무 매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군위군에 있는 농협경북광역급식센터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 급식 관련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 급식 지원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경북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 한국농수산유통공사 등 4개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와 학교 영양(교)사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식재료 유통 납품 관리 방안 마련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학교 급식 관계기관들은 협업을 강화하여 식재료 유통과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주기적인 업무 협의회 통해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관계기관 간의 소통과 협업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급식 지원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화백관에서 본청 업무 담당자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 체육 업무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체육교육 내실화와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체력을 가지게 하려고 마련됐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 기본 계획은 학교체육 지원을 위한 3개 중점과제와 28개 세부 실행 과제를 설정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 학교 체육시설 개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학생 체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열매(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라는 구호로 다양한 학생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학교 체육시설 확충과 낡은 시설 교체 등 체육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국 최상위 성적을 자랑하는 학교 운동부에는 운동부 등급제와 학교 운동부 만족도 조사 등을 적용하여 학생 선수 중심의 학교 운동부 운영을 통해 더 투명하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정착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5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한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장학금 기탁식을 했다. 이번 장학금은 문경 모전초등학교의 관악부인 ‘모전윈드오케스트라’의 활동 지원과 문경 지역 학생 장학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서 부의장은 지난해 8월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 경북문화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고, 2021년에는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경북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영서 부의장은 “문경 모전초등학교 모전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영서 부의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뤄 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안동교육지원청에서 도 교육청 유보통합전담팀과 안동교육지원청․안동시청 보육업무 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한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2024년 추진계획 △지자체 정원․조직과 예산 이관 계획 △안동시 보육사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공유를 통해 유보통합 관계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실무협의회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정부의 유보통합(안) 발표 이후 지난 1년 동안 경북도청과 도 단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유보통합 관련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유보통합’을 앞두고 본격적 준비를 위한 22개 시․군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별 기초 자료 공유와 업무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는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제도 안착을 위한 체계적 준비와 기반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부모의 효율적인 소통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방문 상담 사전 신청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교사에게 학부모와 상담을 준비할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사전 신청하지 않은 학부모의 방문을 최소화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조치다. 교사와 대면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2일 전부터 자녀 학교 홈페이지 또는 선생님과의 연락을 통해 방문 일정을 정하면 된다. 교사가 상담 일정을 확인하면 관련 내용을 문자 또는 학교에서 정하는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학교 내 정해진 장소에서 교사와 상담할 수 있다. 유선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근무 시간 내 교원 안심 전화번호 또는 학교 전화로 선생님과 상담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건강한 교육환경은 학부모와 선생님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조성할 수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와 선생님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상담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학생, 학교, 가정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즐거운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한 달간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입학 축하 책 선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아침체인지’ 사업에 이은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새 학년 시작을 맞아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입학 축하 선물로 책을 주고받는 활동을 SNS 등을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입학 선물 책으로 받고 싶어요! ▲입학 선물 책으로 주고 싶어요! ▲입학 선물 책으로 받았어요! ▲입학선물 책으로 주었어요! 등을 주제로 책을 주고받는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해야 한다. 사진 또는 동영상을 필수 해시태그 ‘#부산입학축하책선물챌린지’ 표시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 지목도 가능하다. 책 소개가 아닌 책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여건을 고려한 디지털 소양 교육과 SW·AI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개발해 온 디지털 소양 교육 보조교재 ‘디지털은 내 친구’ 제작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재들은 관내 초등학교 1~5학년 모든 학생에게 배포되어, 현장에서 SW·AI 교과·창체교과 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교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SW·AI 교육 확대 계획’에 따라 개발한 것이다. ‘SW·AI 교육과정 시수 확대’, 초등 1~4학년의 디지털 소양 역량 강화, 초등 5학년의 SW·AI 교육 역량 강화 등을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2022년 10월 임화경 부산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교수를 비롯한 초등학교 교사 17명을 개발단으로 꾸렸다. 이들은 1년 6개월간 활동을 통해 지난해 3월 5학년용, 지난해 9월 3·4학년용, 올해 2월 1·2학년용 보조교재를 개발했다. 개발된 교재들은 수업 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를 거쳐 현장에 차례차례 보급됐고, 올해는 1~5학년 모든 교재를 현장에 일괄 배부됐다. &nb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3만 6천여 명에게 약 381억 원의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인 교육급여 지원 기준은 전국 동일하다.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86만 원 이하)인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교육활동지원비와 학비·교과서대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를 지난해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초등학생에게 46만 1천 원을, 중학생에게 65만 4천 원을, 고등학생에게 72만 7천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학비·교과서대’는 사립특목고, 자사고 등 무상교육 제외 학교 재학생에게만 지원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우처를 신청하면, 카드포인트 등으로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시·도교육청별 지원 기준에 따라 지원하며, 부산의 경우 중위소득 60~90% 이하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연 100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과도한 보상금을 요구하며 ‘부산솔빛학교’ 이전 부지를 불법 점유·영업 중인 A 업체를 상대로 행정대집행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A 업체 무단 점유 지장물 등의 이전·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실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3년 개교한 특수학교 ‘부산솔빛학교’는 사상공단 한가운데 위치해 각종 공장에서 배출되는 악취, 소음, 분진 등에 시달려 왔다. 개교 후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보장 요구 등 지속적인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2020년 사상구 괘법동 산21번지 일원으로 학교를 옮기기로 했고, 2022년 10월 토지 이전등기를 거쳐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이전 부지 일부를 무단 점용하며 무허가로 영업을 해오던 A 업체가 고액의 영업보상을 요구하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A 업체는 이전지에서 더 이상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며 고액의 보상을 요구했으나, 부산교육청은 적법하지 않은 장소에서 허가 없이 영업했던 점을 들어 관련 법에 따라 이전비 외 보상을 할 수 없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