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륙 물류망 연계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등 도민이 차별받지 않는 물류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4~2033년 10년 간 5조 3,105억 원을 투자하는 제3차 지역물류기본계획을 5일 확정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삼다홀에서 2024년 제1차 제주도 물류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차 제주도 지역물류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지역 물류 현안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위원들과 물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확정된 제3차 제주도 지역물류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 및 해양수산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제3차 제주 지역물류기본계획은 「물류정책기본법」 제14조에 따라 지역물류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10년 단위의 계획으로 물류분야 법정 최상위계획인 국가물류기본계획과 연계된다. 2016년 제2차(‘16~’25) 제주도 지역물류기본계획 수립 이후 국내외 물류 트렌드에 대응하고, 제주지역 물류 환경 변화를 반영해 미래 지역 물류발전을 위한 중장기 지역물류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제주에서 내륙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이용한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제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관광산업과 농축수산 분야 등 다방면에서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뜻하는 NFT(Non-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아이템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일종의 ‘증서’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NFT는 블록체인에 공개적으로 각각 고유한 값과 속성이 기록돼 상호 교환할 수 없다. NFT는 대체 불가능성과 투명성, 보안성, 희소성의 특징으로 디지털 콘텐츠뿐만 아니라 부동산 소유권 증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5일 오전 8시 도청 삼다홀에서 ‘블록체인 기초와 응용, NFT 활용’을 주제로 ‘빛나는 제주경제 조찬 스터디’를 진행했다. 권수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교육센터장이 강연에 나서 블록체인 기술과 NFT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지역에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영상회의실에서 해외 도시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외파견 공직자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광주시가 공직자를 파견한 해외 도시는 미국 뉴욕‧워싱턴‧실리콘밸리,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캐나다 벤쿠버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6개 도시 파견 공직자 7명, 고광완 행정부시장, 박남주 시민안전실장, 김석웅 교통국장, 주재희 경제창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파견 공무원들은 시정 현안 및 정책과 연관있는 해외 우수정책을 발굴해 주요 내용을 설명‧공유하고 광주시 정책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해당 부서와 소통하면서 발표 주제를 선정해 영상회의의 내실을 기했으며, 이후에도 실행방안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한 해외 우수정책으로 ▲뉴욕시 사업진흥지구(BID) 상권활성화 정책(이상배 주뉴욕 총영사관) ▲캐나다 수소열차 시범 운영(손두영 주벤쿠버 총영사관)’ ▲미국 시라큐스시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조현호 미국 시라큐스대) ▲캐나다 벤쿠버시 레크리에이션센터 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일 학교급별(초,중,고) 교육과정에 맞는 체계적이며 통합적인 AI 관련 체험과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가칭)광주AI교육원 신축공사’ 착공식을 실시했다. ‘가칭)광주AI교육원’ 설립은 직선 4기 공약사업 및 광주교육 역점과제이며 총 40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북구 오치동 5-25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129㎡ 규모 시설로 설립된다. 이번 착공식 이후 오는 2025년 10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준공 이후 여러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광주AI교육원은 개관 이후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한 광주형 AI교육과정 개발을 맡게 된다. 또 미래 핵심기술인 AI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책임진다. 이를 위해 학생 다양한 체험을 위한 AI테마관(테마별 프로젝트 교육·체험공간), AI교육관(인공지능 배움과 창작공간), AI세움터(AI전문 교육·연구공간)이 조성되며 야외공간은 자율주행 연습장, 야외드론연습장, AI체험장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재난상황과)와 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는 전국 최초로 소방활동정보를 도와 시군 재난상황실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재난상황전파 시스템’을 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도와 시군에 소방의 재난현장 정보를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전화와 같은 유선통신 위주로 정보를 전달해 신속한 정보 수집·전파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실시간 소방 정보를 도와 시군에 즉시 공유하는 재난상황전파 시스템을 구축했고, 전국 최초로 재난 초기 단계부터 재난정보공유 중심의 협업 대응체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 소방은 최초 신고내용, 재난 위치, 출동 소방력, 현장 영상 등을 도와 시군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또한 기관 간 협업·역할 분담이 원활해져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복구·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대규모 재난에서 기관 공동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통해 공동 대응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협업 중심의 재난대응으로 도민의 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는데 현장에서 잘 실행되면 아이들에게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좋다”라며 "늘봄학교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을 만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수업 부담을 주지 않고, 학교 교육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운영되는지 현장 상황을 보기 위해 왔다”라며 "있는 그대로 설명해 주시고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겠다. 처음부터 완벽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교직원들은 공간 부족, 프로그램 운영, 인력풀 확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임 교육감은 "늘봄정책이 성공하려면 학원가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소시어스(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이사,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에어인천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행을 위해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부지 제공 협력, 화물터미널 입주 및 노선 개설에 행정적 지원을 협력한다. 에어인천은 대구경북공항 화물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경직된 틀을 벗고 창조적 색깔로 공직사회의 새 변화를 이끌 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공무원교육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는 민선 8기 광주시의 시정 추진력을 높이고, 창의적 행정으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강 시장과 공직자들은 이날 ‘공무원교육 혁신안’을 공유한 뒤, 광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원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혁신안 덕분에 공직자로서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해온 틀을 벗고 저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그동안 공직자들에게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힌 ‘시민 눈높이 행정’을 펼쳐야 한다. 이의 선제 조건은 시장과 공직자가 소통하며 원팀이 되는 것이다”며 “공직자의 창의성 없이 광주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 만큼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표된 교육혁신안에는 ▲창의력 및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교육효과 제고 ▲핵심인재 양성 등이 핵심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돕기와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전면 시행한 늘봄학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하 교육감이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하 교육감의 이번 재능기부는 교육지원청별 1교 총 5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6일 금정초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서기 위해서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신입생들의 입학 초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하 교육감과 신입생들은 동화책을 각색한 이야기·퀴즈, 이야기 관련 마법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교육감 선생님’이 되어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 친구·선생님·도서관 등 마법 열쇠 이야기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전북, 전남, 광주 영사구역) 구 징치(顧景奇) 신임 총영사 등 영사관 일행은 5일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제6대 총영사로 부임한 구 징치 총영사는 한국근무는 처음이지만 한중교류협력과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외빈이다”며 “새만금산단에 대한 중국기업의 투자수요가 상승하는 시점에서 신임 총영사가 한중 경제협력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는 구총영사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도교육감을 차례로 예방하고, 전주의 대표 명승지인 한옥마을 등을 시찰했다. 한편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호남지역에 위치해 전북자치도를 관할하는 유일한 외교공관이며 총영사의 임기는 4년이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5일 오전,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만나 '옥천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정책간담회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 이숙경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우 옥천군의회 부의장, 옥천군 송윤섭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의 안건을 제안했으며, 옥천군은 지난 해 12월에 출범한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마주봄'은 옥천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협의체로, 옥천교육과 관련된 각종 기관과 단체, 마을교육활동가 등 130여명으로 이루어졌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책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옥천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옥천군과 함께 하는 이 자리가 교육이 지역을 살리고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적극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세심하고 따뜻한 교육투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학교 문화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24학년도 교육학습공동체’를 지원한다. 교육학습공동체란 교원 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활동으로서 연구회, 교사연수회, 학생중심동아리(구 사제동행)의 세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전북교육청 각 사업부서에서는 △교과 및 범교과 교사들의 수업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교사연수회 390팀 △교과(비교과) 연구를 목적으로 교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연구회 153팀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학생중심동아리 348팀 등 총 58개 사업에서 891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교육학습공동체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도교육청·지역교육청·속기관이 교육학습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공모방식을 일원화해 운영한다. 또한 중간보고회 및 컨설팅이 신설되고, 교육학습공동체 운영의 날을 통해 일반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원은 도교육청 누리집 내 교육학습공동체에서 사업별 공고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 기간 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