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6G, UAM(도심항공교통) 분야의 표준특허 확보 전략을 제시한 '2023년 표준특허 전략맵 보고서'를 발간·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보고서는 미래 사회를 바꿀 핵심산업으로 주목받는 6G와 UAM 분야에 관한 것으로, 민·관의 R&D 방향 정립 및 과제 기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보고서는 분야별 ▲국내·외 특허 동향 ▲유망기술 도출 방법 ▲최종 도출된 유망기술 ▲유망기술별 표준특허 확보 전략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허청은 매년 2개 분야를 선정하여 각 분야별 특허 빅데이터와 표준정보의 전략적 분석을 통해 표준특허 확보 관점에서 유망기술을 도출하고, 각 유망기술별 표준특허 확보 전략을 제시하여 민·관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과기정통부(6G)·국토부(UAM)의 연구관리 전담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들의 검토 하에 작성해, 업계 동향을 최대한 반영하고 신뢰성을 높였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6G와 UAM 분야는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미래 핵심산업인 만큼 표준특허를 선점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3종의 섬유제품 안전기준(가정용·아동용·유아용 섬유제품)을 개정했다. 금번 개정된 안전기준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유아용 섬유제품의 모델 구분 단순화 요구에 대응하여 제품 세부분류를 단순·포괄화하여 동일모델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릴아민 검출과 관련된 복잡한 시험법을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단순한 시험법으로 대체하여, 인증 및 시험부담을 경감했다. 아울러, 기업이 동물복지, 친환경소비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재사용 우모(조류의 털)’용어를 표시사항에 사용할 수 있게 관련 근거를 마련했으며, 수입제품의 경우, 제조연월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제조연월 또는 수입연월로도 표기 가능하도록 했다. 김상모 제품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업계의 제품안전관리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3월 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이다. ‘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업인 티디엘, 메그나텍, 지엘비이 등이 참가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삼성SDI는 전시회를 통해 전고체 개발 현황과 구체적인 양산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중인 LFP 등 보급형 배터리도 이번 전시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온은 기존제품보다 저온에서 충‧방전 용량을 10%이상 높인 윈터프로라는 제품을 선보이며, 엘앤에프는 시장 출시를 앞두고 LFP용 양극재를 공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LFP ESS셀과 함께 니켈 함량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인 Mid-Nickel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생명윤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3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선정 절차와 기준 등이 담겼다. 본 시행령 일부개정은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추가의 절차·기준 명시를 통해,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생명윤리법'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선정 기준 명시 발병 나이, 사망 시기, 중증도, 치료가능성, 삶의 질 등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선정 기준을 명시한다. 2. 배아·태아 유전자검사 자문위원회 신설 상기 기준에 따라 주기적으로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을 검토할 자문 위원회 및 질환 추가 절차를 마련한다. 3.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공고 질환 추가 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을 기존 고시 방식에서 공고 방식으로 변경한다. 보건복지부는 입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윤석진)과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 유치와 향후 우수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기업지원 등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966년 개원 이래 58년 간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 온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바이오·메디컬융합, 뇌과학, 차세대반도체, AI로봇, 기후·환경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연구를 위한 선도적 R&D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03년 강릉시에 국내유일 천연물분야 국책연구소인 천연물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비사업 수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등 강원 천연물바이오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우수한 수도권 연구인력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내실 있게 조성할 준비를 마쳤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도내 주요 대학 및 기관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정서적 고충을 해소하고, 마음이 건강한 직장생활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심리상담·치료를 상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시행 이후 매년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담․치료 지원 사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72.4%, ‘만족’ 27.6%로 나타나 교육공무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담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운영되며, 상담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개인상담은 상담·치료가 필요한 교육공무직원이 직접 상담(치료) 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치료를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구성원 간 갈등조정이 필요한 그룹으로,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업무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 준다. 상담횟수는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기본구상안(초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토론회 및 주민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종합계획을 7월까지 좀 더 체계화‧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은 도정비전과 목표, 강원특별법에서 제시한 주요 항목과 핵심특례를 바탕으로 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첨단산업과 청정환경이 융합하는 새로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10년간(2024~2033) 강원발전의 방향타 역할을 제시할 계획이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기본구상(안)은, 우선, 비전을 도정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바탕으로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도시!”로 구체화하고, 목표를 ‘미래산업 선도도시’, ‘찾고 싶은 열린도시’, ‘살고 싶은 쾌적도시’로의 3대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산업, 관광 등 첨단산업 육성과 체류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5+1' 전략을 포함한 9대 전략을 제시했으며, 전략별 정책과제 및 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 2만 명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실’을 지원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소통 언어인 소프트웨어(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융합 진로 ▲ 코딩 기초·심화 ▲피지컬 컴퓨팅 ▲로봇코딩 등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부터 코딩교육까지 2명의 전문강사가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청과 협력해 과기부 주관 ‘SW 미래채움’ 공모를 거쳐 사업비 86억을 확보했다. 올해 초등 5~6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학교까지 소프트웨어(코딩)교실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구)광주과학고에 구축 중인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해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AR/VR’, ‘로봇’, ‘IoT’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인공지능 등 미래핵심 기술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22일 해빙기 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해 공사장, 붕괴 및 화재위험 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6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개학 이후에도 공사 진행이 불가피한 대규모 공사장을 비롯해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옹벽, 절개지 등 붕괴위험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있는 기숙사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점검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구조·토질·소방 분야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으로 점검팀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비산먼지 및 소음 방지 ▲공사장과 수업공간 분리 및 통학로 안전관리 ▲옹벽 및 절토·굴착 절개지 안정성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또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도 고려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알리가 ‘2024 학전 어게인’에 출연한다. 오늘 6일 오후 7시 대학로 학전 블루에서 진행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알리가 출연한다. ‘2024 학전 어게인’은 대학로 창작뮤지컬과 소극장 콘서트 문화의 보루인 ‘학전’의 33년 만의 폐관을 앞두고 개최되는 마지막 공연이다. 학전에서 싹을 틔우고 김민기 대표의 그늘에서 성장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알리는 오늘 6일 저녁 7시 공연에서 가수 하림과 배우 김원해, 안내상, 전배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오는 14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에서 정동하, 박학기, 권진원, 노찾사와 함께 ‘김민기 트리뷰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의 독보적인 감성과 풍부한 가창력이 묻어나는 다양한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24 학전어게인’에는 김광석 다시부르기’, ‘김민기 트리뷰트’, ‘학전 배우 DAY’, ‘유재하 동문회’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여러 가수, 배우 등 특급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연애남매’의 감성이 물씬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주 첫선을 보인 국내 최초 가족 연애 리얼리티 JTBC와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를 향해 연일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로 인기에 더욱 불을 붙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연애남매’를 다채롭게 채우고 있는 여덟 남녀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캠핑장에 놀러 온 듯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 미소를 짓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에 감성적이면서도 귀여운 일러스트 포인트가 더해져 ‘연애남매’만의 통통 튀면서도 가족적이고 포근한 감성을 완성하고 있다. 최초로 남매가 함께 등장하는 연애 리얼리티인 만큼 독보적이고 신선한 재미 포인트 역시 돋보이고 있는 상황. 정체를 숨긴 남매들을 추측해 보는 것은 물론, 서로 모르는 척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남매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각각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출연진들과 오직 가족이기에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구성과 차별화된 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류다인이 점점 성장해 가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류다인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3화와 4화에서 성수지(김지연 분)와 연합해 ‘피라미드 게임’을 점점 무너뜨리는 명자은 역으로 활약했다. 성수지와 의기투합해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고자 한 명자은은 2표를 받아 F등급에서 벗어났지만, 표지애가 F등급이 된 건 계획 밖이어서 당황했다. 명자은은 표지애(김세희 분)를 돕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려 했지만 성수지가 태도를 바꾸자 “게임을 없애자며. 약속 지켜. 반을 바꾸자고 했잖아”라고 일침 했다. F등급을 벗어나도 여전히 백하린(장다아 분)의 손아귀에 있었던 명자은이지만 다시 성수지와 힙을 합쳐 표지애를 도우며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기 위한 걸음을 이어갔다. 특히 명자은은 기발한 전략을 세우는 성수지를 보며 “너 가끔 누구랑 닮았어. 생각하는 거나 행동하는 그런 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명자은의 과거 회상에서 백하린과의 즐거웠던 때가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