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올해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경남도내 화재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 화재건수는 3,641건으로 겨울철 화재발생 3,918건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특히 임야 등 실외화재가 1,354건으로 전체 봄철 화재의 37.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 1,960건, 전기적 요인 661건 순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화재예방 컨설팅·교육을 강화하고, 글램핑장·캠핑장 등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건설현장과 공사장에는 용접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현장자문단(소방서, 시군 허가부서, 안전보건공단) 운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지원, 사회관계망(SNS)을 이용한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한다. &n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3월 전면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부산지역 기관장 등 유명 인사들도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6일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 운영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하 교육감은 마술사 복장을 하고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도 함께 풀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챌린지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부산의 모든 기관이 함께 나서야 한다는 하 교육감의 제안을 박형준 부산시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진행하게 됐다. 챌린지는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이가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7일 오후 사상구 모덕초에서 진행한 재능기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3월 7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총 129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여부 및 피해등급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36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78명의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6명(생존 중인 피해자 2명 포함)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703명(누계)이 됐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환경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3월 7일 오전, B-1 문서고를 방문하여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 현장을 점검하고, 수도방위사령부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신원식 장관은 먼저 B-1 문서고에서 연습 상황을 보고받은 후, “어제 김정은이 우리의 방어적 연습을 빗대어 ‘전쟁 도발기도’라고 왜곡하며, 이를 철저히 제압하라고 했다. 이는 불안한 내부체제의 결속을 강화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책동에 불과하다”며,“적이 우리 대한민국을 침략 시 최단시간 내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고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연습·훈련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연습을 통해 주체가 불분명한 회색지대 도발,가짜뉴스 등 변화된 안보위협에 대한 대비태세와 지·해·공·사이버·우주 등에서의 다영역 작전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북한이 연습기간 동안 접적지역 포격도발, 무인기 침투, 사이버공격 등 다양한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며,“북한이 만약 우리의 방어적 연습을 빌미로 도발하면,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원칙으로 ‘선(先) 조치 후(後) 보고’를 넘어, ‘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방부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첨단국방산업전(2024.6.17.~19.)의 부대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가 후원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의 공모 분야는 크게 ①3D프린팅 활용 우수 사례, ②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구분되며, 3D프린팅에 의한 기술·공정혁신 및 실제 적용 사례 부문은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ㅇ국방부는 현존 전력의 운용성 향상과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고려해 공모 분야를 선정했으며,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가 국방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군 내에 3D프린팅 기술을 확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3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해외 직구 관련 대응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직구 물품의 안전관리 상황, 소비자 피해 상황, 국내기업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모으고, 국무조정실 주관 '해외직구 종합대책 TF'(팀장: 국무2차장)를 구성하기로 했다. 앞으로 '해외직구 종합대책 TF'는 해외직구 실태에 대한 면밀한 파악을 통해, ① 위해물품 반입 차단 등 안전관리 강화 ② 소비자 불만・불편 사항 해소 ③ 관련 업계 애로 해소 등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자치경찰제 시행 3년을 맞아,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이 한데 모여 진정한 자치경찰제 실현하기 위한 ‘자치경찰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자치경찰권강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기홍 서울과학기술대 특강과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형규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자치경찰제는 주민자치의 완결판으로, 현제도가 완전하진 않지만 시행된 것만으로도 큰 의미는 있다고 본다”며, “진정한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해 인력·예산·조직이 뒷받침되어 일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현정부가 약속한 이원화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청사진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회장단과 간담을 갖고 “현정부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강력한 지방분권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행히 현행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치경찰권 강화’를 국정과제로 천명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권한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부산시 박형준 시장과 함께 3월 7일(목) 오후 부산시청에서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추진계획과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마트 근로자 복지향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을 계획 중인 16개 기초지자체의 구청장, 군수 등과 유통업계 부산시장상인연합회장,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은 지난 1월 22일(월) ‘생활규제 개선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형마트 영업규제 합리화 정책 성과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초구, 동대문구에 이어 주민불편을 꼼꼼히 살피는 기초지자체장의 의무휴업 평일전환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금년 2월부터 16개 구‧군의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이날 간담회를 통해 동구, 사하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등 5개구는 5월 중, 중구, 서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금정구, 사상구, 기장군 등 11개 구‧군은 7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는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기준 시행(2024.4.30.)’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여건을 고려한 ‘추진 방안’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기자실에서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지난 2022년 4월 30일에 개정되고 올해 4월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이 규칙에 근거한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은 소비자에게 수송될 때 사용되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포장횟수(1회 이내)와 포장공간비율(50% 이하)이 도입됐다. 환경부는 2022년 4월부터 2년간 △연구용역 및 현장 표본조사, △총 27차례에 걸친 업계 간담회, △전문가 및 유관협회 대상 토론회(포럼), △주요 업체와의 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왔다. 업계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10종 내외 규격의 포장재로 수송하는 상황으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수송 포장재 종류를 늘리고 적재 장소를 더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학생 학자금 부담 경감 청년정책 추진계획 발표] 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주거장학금을 통해 청년들이 등록금, 생활비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자녀 가구 등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대상을 확대합니다! -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학자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 현재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에 지원되는 국가장학금을 ’25년부터 학자금 지원 9구간까지 확대 ※ 2024년 대학생 203만명 중 약 100만명(50%) → 2025년 약 150만명(73%)으로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근로장학생을 최대 20만명까지 확대합니다! - 대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생활비를 충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근로장학생 지원인원 확대 ※ 근로장학생 인원 확대 : (2024년) 14만명 → (2025년) 최대 20만명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주거장학금이 신설됩니다! - 대학 생활을 하며 집을 떠나 거주하는 저소득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장학금 마련(’25) [뉴스출처 : 교육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승은 2016년 ‘JT컵’이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박상현은 당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투어 역대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5,168,811,796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상현은 현재 국내 획득 상금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상현은 그 사이 2018년과 2023년 총 2차례 ‘상금왕’에도 올랐다. 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체크를 진행하고,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하는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팀 코리아 명단 35인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으며, 구단 별로는 SSG와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두산, 한화가 4명, KT, NC, KIA 3명, LG, 삼성, 키움, 상무가 각각 2명씩 팀 코리아에 이름을 올렸다. 팀 코리아는 이번 최종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로 17일(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8일(월) LA 다저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KBO와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류중일 팀 코리아 감독과 함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지휘할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