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위원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도, 한국노총 강원본부, 강원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강원고용노동지청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지원계획(안) 및 조기폐광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지원계획은 사회적 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총 7개 사업에 4,401백만 원을 투입하며, 고용노동부의 제4차 사회적 기업 기본계획(‘23~’27)을 반영했다. 또한, 태백과 삼척 지역의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정주인구 감소 등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역의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 현금성 지원사업 등에 대해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 조기폐광지역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7일 오후 3시 30분, 도청에서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국가 물관리위원회는 물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물관리기본법'에 근거, 대통령 직속으로 2019년에 설치됐으며, 주로 국가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며, 물의 적정한 배분과 물분쟁의 조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2월 23일 제1차 댐관리기본계획에 화천댐의 저수를 용인 국가산단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정책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화천댐용수 110만 톤/일 중에 절반이 넘는 60만 톤/일 사용 결정은 우리 도민들에게 불편함과 소외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아울러, “그간 소양댐이 수도권 물공급을 위해 50년간의 희생을 했는데, 이제는 화천댐에 이르렀다. 법률상 화천댐 용수 사용에 대해 우리 도와의 협의가 의무사항이 아닌 것은 알고 있으나, 도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등을 고려해 지역민의 의사를 고려하는 정책적 배려를 건의한다” 고 전했다. 이에,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한강수계 수리권(물에 대한 권리)이 불평등 한 것에 대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이 7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동문제를 협의해 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하고,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와 공동회장단 대표회장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12개 지역협의회장과 군수대표, 제주도 양 행정시장이 참석했다. 양 행정시는 준회원으로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의회에서 풀뿌리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주에 기초자치단체가 있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로 제주도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완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고 중앙과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따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이 지방정부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관광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을 비롯해 공동 번영을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오후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류젠민(劉振民) 중국 기후변화사무특사(전 외교부 부부장 및 유엔 사무차장)를 만나 제주와 중국 지방정부간 다방면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중국의 제주관광 재개 이후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항공과 크루즈선을 통해 제주를 찾고 있다”며 “제주와 중국이 관광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는 산둥성과 교류협약 강화를 이어가는 등 지역의 공동 번영을 넘어 양국 관계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양 지역의 기업이 상생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방외교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제주와 중국의 지방도시간 교류 협력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한 관계에서 제주도가 관광을 비롯해 경제 진흥 측면에서 촉진의 역할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조국을 위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의 값진 헌신을 기억하며 호국영웅과 참전유공자,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4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호국영웅 회원 만남의 날 한마당’ 기념식이 7일 오전 11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제주지부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호국영웅인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6·25참전유공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 선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오순문 교육청 부교육감, 박승일 해병대9여단장을 비롯해 6·25참전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6·25전쟁 당시 참전유공자들의 영웅적인 활동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4·3의 와중에서도 국가를 위해 희생을 무릅쓰고 전장에 뛰어들어 제주도의 위상을 높인 참전유공자들의 공로를 기억하겠다”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당시 6·25전쟁에 참여했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5년간(2025년~2029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 7개 전 종목(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을 개최하게 되며,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인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5년간 강원 개최 결정을 지지하며, 장애인 동계 스포츠 참여 및 향유 문화 확산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신동천 연세대 명예교수를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동천 이사장은 남북한 통일연구, 미시경제, 국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한 경제학자로서,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한국무역보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국정 및 정책 경험을 갖추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인사로 평가받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경제·인문사회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2개 부설기관 포함)을 지원·육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연구회를 대표하여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연구기관의 발전 방향 기획 및 산하 출연연구기관 임원(원장, 감사) 임면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이날, 한 총리는 신임 이사장에게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있어 각 연구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회 본연의 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7일 제3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6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도시가스 안전점검 거부나 부재 세대에 대해 가스누출 경보기 등 IoT 기반 안전점검기기를 설치하여 가스누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도시가스 사용가구의 비대면 안전관리 플랫폼((주)서울도시가스 등)’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이를 통해 현행 1년에 2회 주기로 이루어지는 가스점검을 15분 간격의 데이터 기반 점검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실증해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영상정보 원본 활용, 유휴 캠핑카 대여 중개 등 3건의 기존 실증특례 지정 과제와 동일·유사한 과제들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히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그리고, ‘의료 마이데이터의 비대면 진료 활용((주)메라키플레이스)’ 과제는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연계된 개인의 의료데이터(진료기록, 투약정보, 건강검진 결과 등)를 비대면 진료시 의사가 참고할 수 있도록 적극해석 처리했다. 한편, 기존 실증특례 지정 과제인 ‘아파트(오피스텔 포함)의 단지 내 자동차대여사업 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남원시 청룡산 산록에서 입산자의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북풍을 타고 번지는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3월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남원시 산림녹지과, 남원시 보건소,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등 6개 기관 6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 신고 접수, 상황 전파, 주민대피, 주요 시설물 보호, 주불진화 완료까지 각 진행단계에 따른 기관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는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관기관 간 세부역할을 상호 확인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 기계화진화시스템, 열화상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진화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진화자원의 동원체계를 정비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월 7일 순천의료원을 방문하여 전라남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지역의료원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 점검하는 등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오늘(7일) 방문한 순천의료원은 1919년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라남도 동부지역 주민의 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 이한경 본부장은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전공의‧전임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적정 의료기관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조치, 필수의료 대비·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보건소, 순천의료원 관계자 등과 지자체 비상진료 대비·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의료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사명을 다해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동행전략’의 첫발을 내딛는 광주시와 공공기관이 민생·문화·경제·시민참여 등 4대 분야 27개 과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시 산하 27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지난해 실시한 공공기관 구조혁신 우수사례와 올해 추진할 시-공공기관 협업사업을 공유했다. ‘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의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그동안 일상적으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정 공유와 과제, 현안 중심의 집단 토론방식으로 과감하게 변경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추진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혁신 2단계인 ‘시-공공기관 동행 전략’을 추진, 공공분야의 정책 결정과 집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공기관의 경영 자율성을 존중해 공공기관이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7 14:30에 도청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회의장,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동계체육대회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2.15.) 이후,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2.18.)에서 김진태 지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5년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을 약속하며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단독개최를 하게 된다. 도에서는 2개의 동계체육대회를 단독 개최함에 따라 매년 7천 여명의 선수단과 임원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께 감사”하다며, “전국동계체전,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도에서 단독 개최됨에 따라 체계적인 진행과 한층 강화된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