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은 나로부터 정보 윤리 교육’ 교재를 관내 초·중·고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재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 26곳에 배포돼 디지털 세상 속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윤리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다양한 정보와 첨단기술로 소통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정보 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김재우 삼정고 교사 등 6명을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교재 개발에 나섰다. 교재는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내용과 활동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교재는 현명한 정보 윤리 생활, 슬기로운 정보 윤리 생활, 미래 사회와 정보 윤리 생활로 이뤄졌다. 중학교 교재는 정보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미래 사회와 정보 윤리, 모두가 지켜야 할 정보 윤리 등 내용을 담았다. 고등학교 교재는 정보 세상 들여다보기, 정보 현명하게 즐기기, 신기술 정보세상 슬기롭게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교육의 근현대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하고 널리 알릴 ‘부산교육역사관’이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김정태)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1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3·1 만세 운동이 시작된 뜻깊은 날 열리는 개관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사하구 옛 감정초 건물을 활용해 연면적 약 6,430㎡, 지상 1~4층 규모로 개관한다. 매주 화~일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월요일은 휴관한다. 역사관은 상설전시실 3개소, 기획전시실, 독도체험관, 야외 체험 마당 등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상설전시실은 조선 후기부터 현재까지 부산교육 역사를 소개하고, 기획전시실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지역 학교 39교를 안내한다. 그동안 부산교육역사관은 부산 근대교육이 태동한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 산업화·민주화 시기까지 다양한 교육 사료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청년 교류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협력관계가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국장급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휘트머 주지사는 “미시간주와 경기도의 우정은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유대를 지속하고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2011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그동안 양 지역이 노력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롭게 구성할 국장급 실무그룹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기후 행동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계속 협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미시간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4월 미시간주에서 그레첸 휘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려거란전쟁’이 위대한 고려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다.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이 31회와 최종회를 끝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대하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고려거란전쟁’은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과 26년간의 전쟁을 통해 번영의 꽃을 피운 고려의 역사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구현해내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고려와 거란간의 최후의 전투인 ‘귀주대첩’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최종회 필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청야 작전’ 계획한 김동준, 위기의 고려 구해낼까 거란과의 전쟁을 8년간 대비해 왔던 강감찬(최수종 분)은 3차 전쟁이 발발하자 강민첨(이철민 분), 김종현(서재우 분) 등 20만 대군을 이끌고 흥화진으로 향했다. 거란주 직속 최정예부대와 함께 압록강을 도강한 소배압(김준배 분)은 첫 전투에서 참패했음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미녀와 순정남’이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눈부신 2인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주말 안방극장에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최강 배우진과 제작진의 합을 예고한 만큼 ‘미녀와 순정남’에 대한 사전 기대감이 큰 가운데 오늘(7일)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레드카펫 위 반짝이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의 로맨틱 투샷이 담겨 있다. 극 중 ‘톱배우’로 분한 임수향은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 아름다운 여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녀’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환한 미소가 모두의 시선을 홀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PD’로 등장하는 지현우는 캐주얼한 평상복임에도 멋짐을 폭발시켜 감탄을 자아낸다. 지현우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장세현과 박신우가 충돌한다. 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33회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에게 이용당한 이산들(박신우 분)이 모두를 위기에 빠뜨린다. 앞선 32회 방송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의 유산을 바라는 도은이 산들에게 “누나 어죽 못 먹었는데, 산들씨가 직접 이 차로 모시고 가서 한번 사줘요”라면서 “앞집 변호사 아저씨랑 같이 가면 재밌겠다”며 산들을 꼬드겼다. 이후 전경자(신하랑 분)에게 연락한 뒤 “차 한 대만 밀어버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33회 방송을 앞두고 잔뜩 화가 난 윤지창(장세현 분)과 울먹거리는 산들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도은에게 이용당한 산들은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게 만든다고. 지창은 그런 산들을 냉랭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모진 말로 상처를 준다고 해 이들의 우정에 금이 간 것은 아닐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도은은 자신의 계획이 성공하길 바라는 섬뜩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로 시대의 아이콘이 된 ‘밥 말리’의 인생을 그린 것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국내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출연: 킹슬리 벤-어디어, 라샤나 린치, 제임스 노튼]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지난 5일(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국내 언론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밥 말리: 원 러브' 는 레게 아티스트로 알려진 ‘밥 말리’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담아낸 영화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가 외쳤던 사랑과 평화 그리고 화합의 메시지부터 ‘밥 말리’가 겪었던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사건들까지 다룰 뿐만 아니라, ‘밥 말리’의 가족을 포함해 동료들까지 제작에 참여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밥 말리’ 역의 킹슬리 벤-어디어와 ‘리타 말리’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오는 5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북한과 같은 조에 속하게 됐다.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본부에서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이 열렸다. 3번 포트에 속한 한국은 추첨 결과,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함께 A조에 속했다. B조는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이 들어가며 죽음의 조가 됐다.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한국 U-17 대표팀은 지난해 4월 1차 예선과 9월 2차 예선에서 모두 전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 이금민, 장슬기 등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여자골프 장타자 방신실 선수가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방신실은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클럽하우스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방신실은 파 4인 12번과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타더니 15번(파4), 16번(파3) 홀 연속 버디와 18번(파5) 홀 버디로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방신실은 후반에 파 행진을 이어가다 7번(파4)홀 버디로 한 타 를 더 줄인 데 이어 마지막 9번(파4) 홀에서는 농구의 '버저비터'같은 버디를 잡아나며 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방신실이 9번 홀에서 퍼트 자세를 잡고 있을 때 싱가포르골프협회(SGA) 경기위원장이 낙뢰 예보로 인한 경기 중단을 알리려고 했는데 경기위원장이 사이렌을 한 번에 울리지 못하고 주춤하는 사이 그 사이 방신실이 퍼팅을 했고, 공은 사이렌 소리와 함께 홀컵으로 들어갔다. 경기는 방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공자율선택제란? 학생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후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 하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제도 '유형1' 대학 내 모든 전공 자율 선택 - 학생의 전공 100% 자율 선택 보장 '유형2' 계열 또는 단과대 내 전공 자율 선택 - 100% 전공 자율 선택 또는 학과 정원의 150% 이상 범위 내 선택 보장 전공자율선택제, 어떻게 운영되나요? ▲ 입학단계 · 무전공, 자유전공 모집 등 혁신적 운영 ▲ 재학단계 · 학사 구조 유연화 ·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 전공·진로 탐색 및 선택 지원체계 구축 · 실질적 전공 선택권 보장 (전과, 복수전공 등) → 대학 일반재정지원사업 인센티브 평가를 통해 전공자율선택제를 확대하는 대학에 재정지원 확대 전공자율선택제, 왜 확대하나요? - 대학 전공이 입학 시 결정되어 졸업까지 이어져 전공 선택권이 제한되고 융합역량을 함양하기 어려운 상황 - 학과별 정원이 유지되는 현 대학 체계로는 사회·산업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움 전공자율선택제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저축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으로 재탄생했는데요. 주택드림대출 연계까지 가능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아직 가입을 망설이고 계신가요? 국토교통부가 박곰희TV와 함께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유튜브에서 확인해 보세요! ※ 구체적인 정책 내용은 추후 개선/변경될 수 있습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가입 조건 - 만 19~34세 무주택자 가입 가능 -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혜택 - 계약금 납부 목적으로 중도인출 1회 가능 - 납입한도 월 최소 2만 원~최대 100만 원 납입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한도 300만 원)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무주택 세대주 기준 청년주택드림대출 신청 조건 (’24.12.마련) - 만 39세까지 당첨 시 대출 신청 가능 - 분양가 80%까지 최저 2.2% 금리로 대출 - 소득 7,000만 원 (기혼은 부부합산 1억 원) 이하 -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1년 이상 가입, 1,000만 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7일 서울시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임산물 수출 촉진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물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개 해외 지사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확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추진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지사 유통망 활용 △농식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농식품분야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확대 등 임산물‧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등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에 이어 남성현 청장은 농림식품수출입조합(이사장 한낙영)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임산물 수출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기업이 상품개발, 해외홍보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우수임산물 맞춤형(패키지) 지원,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 협업체인'수출통합조직 육성'등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