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교육공무직원에게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과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악성 민원, 폭언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교원과 지방공무원은 교육활동과 조직 내 갈등, 업무 관련 심리적 고충 전반을 상담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었으나, 교육공무직원은 관련 제도의 미비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올해부터 상담을 희망하는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이면 누구나 권역별 지정 병원이나 개인이 희망하는 병원, 기관을 이용해 1인당 연간 4회(1회당 10만 원 이내) 까지 전문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스트레스를 덜고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양질의 교육지원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K5리그 두 팀이 K4리그 팀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3월 9일과 10일 전국 15개 구장에서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K3리그 10팀 (대전코레일, 창원FC, 포천시민, 파주시민, 경주한수원, 춘천시민, 여주FC, 시흥시민, 부산교통공사, 강릉시민), K4리그 3팀(진주시민축구단, 거제시민축구단, 평택시티즌)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아마추어인 K5리그 2팀(양산어곡FC, 서울관악벽산플레이어스)이 세미프로 K4리그 팀을 잡고 2라운드에 올랐다. 먼저 이변을 일으킨 것은 어곡FC였다. 어곡FC는 10일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FC세종(K4)과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전반 21분만에 K리그 출신 한상운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어곡FC는 후반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이후 FC세종의 퇴장이 나오면서 수적우위 기회를 잡았다. 결국 연장 후반 하승민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K5 반란은 양산에서 멈추지 않았다.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팀이기도 한 서울 관악구 벽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개학 첫날부터 26교 참여학교와 함께 경북온라인학교 1학기 수업을 안정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립학교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올해 9월 1일 개교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교 간 학사일정 조정 등 원활한 수업 지원을 위해 경산시에 있는 경산고등학교 내 임시 온라인스튜디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9월부터 단위 학교의 주문형 교육과정과 지정형 교육과정의 수요 조사를 통해 2024학년도 1학기에는 64개 강좌를 개설했고, 26교 500여 명의 학생이 정규수업 시간에 온라인 수업에 참여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경북지역에서는 학생 수 부족과 전공 교(강)사의 부족으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수요를 맞추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온라인학교는 미래 사회 변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AI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예산 집행 방법, 제도개선, 새로운 세입원 발굴 등을 통하여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 증대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예산성과금 신청을 4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예산성과금은 지출 예산 절약 또는 수입을 증대 한 경우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특전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성과금과 격려금 878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2023회계연도(학교 회계 포함) 에 예산 절약, 수입 증대에 직접 이바지했거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채택된 공무원과 도민이다. 예산성과금 심사는 창의성, 자발적 노력 정도, 제도개선 효과,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자체 심사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6월 중으로 예산성과금을 지급하며, 성과금은 최대 1,000만 원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투명하고 건전한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성과금 제도 외에도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재정 공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경북교육재정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특수교육 관련 통합 공모를 통해 총 8개의 공모사업에 110교, 60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수교육 공모사업으로는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문화 예술 체육활동 △장애 학생 재능 키움 △어울림 인권 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특수교사 연구동아리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8개 영역의 사업을 지원한다. 정다운 학교 사업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의 성과를 제고하고 다양한 어울림 교육활동과 일반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8교를 선정해 교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 유아의 사회적 역량과 자립심을 강화하고 비장애 유아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4개 원 선정하여 원당 4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또 장애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 체육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학교 4교를 선정하여 교당 500만 원~1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공간인 ‘학교 기숙사’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올해부터 일부 사립학교를 제외한 25개 기숙사 운영학교에 사감 인건비를 별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시교육청은 사감 인건비를 기숙사 운영비에 포함해 지원해 왔고, 학교 여건에 따라 기숙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개선 요청이 잇따랐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기숙사 운영비 배분 기준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감 인건비 12억 6,574만 원을 별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조치에 따라 학교 현장은 효율적으로 기숙사를 관리·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익자부담 경비로 지급하던 사감 인건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수 있게 됐다. 내실 있는 기숙사 운영도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기숙사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지침 등을 담은 ‘학교 기숙사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배부한다. ▲학교 기숙사 운영 개요 ▲기숙사 학생 생활교육 ▲기숙사 관리 ▲재난 대응 요령 ▲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그동안 감춰왔던 인사 관련 정보를 공개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부터 7차례에 걸쳐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 등지에서 지방공무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사정보 공개를 통해 교육청과 일선기관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사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지방공무원들의 인사행정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시교육청 차원에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첫 사례로,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운영하려는 부산교육청의 의지가 담겼다. 12일 오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근무 지방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첫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직속기관별 권역을 나눠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지방공무원 직렬별·기관별 인사 통계 ▲2024·2025년 직급별 승진 예상인원 산정 ▲최근 3년간 교육청 근무자 등 평균 승진 소요 연수 ▲최근 3년간 휴·복직 현황 ▲6급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3월 전면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살핌 늘봄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다양한 보살핌 늘봄 정보를 제공하는 ‘보살핌늘봄서비스’를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면 시행 초기 학부모의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안 보살핌 늘봄교실 ▲지역 보살핌 늘봄기관 ▲우리동네자람터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센터 등 늘봄학교 정보를 이 시스템에 모았다. 또한,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센터 예약 화면’, ‘부산늘봄지원센터’, ‘등굣길안심e’ 등의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해 쉽고 편리하게 늘봄학교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른 시일 내 학교 현장에서 신청하는 ‘학교 안 보살핌 늘봄교실’과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는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센터’ 등을 이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보살핌 늘봄 관련 정보를 통합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10일 경상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했으며,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학교 무단 침입을 막고 교육활동 보호에 나선다. 또 민원 상담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학부모-교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8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4월 중 시범 운영한다.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뒤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입력하고 예약 승인을 받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시스템의 활용성, 편의성 등을 검토해 개선을 제안하는 등 학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직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 인구 유입 시대에 대비하여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강화한다. 지난 10년 동안 충북 초․중․고 학생은 약 22.8% 감소했으나 이주배경 학생은 반대로 약 2.5배 증가했으며, 외국인 및 중도입국 학생은 최근 5년 사이 약 2배로 증가했다.[’19년 871명→’23년 1,855명] 아울러, 충북 지역의 인구 급감 상황에서 이주배경학생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동적 적응 지원에서 정주‧정착형 교육정책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정책 변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누구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감․동행의 다문화교육'을 비전으로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강화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구축 ▲이주배경학생 대상 진로교육 강화 ▲다문화교육 지원체제강화 등의 4가지 추진과제와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강화 및 학력신장 지원을 위해 다문화 정책학교 한국어학급을 확대 운영(2023년 22학급→2024년 29학급)하고, 지역의 대학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거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개막전에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해 홈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도정 주요정책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2023 시즌 K리그 9위(10승 11무 17패)의 성적으로 마감했으며, 올해 2024 시즌에서는 K리그1 정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K리그 홈경기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대전 하나시티즌’ 경기에서 시축하고 도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주 유나이티드의 승리 기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의지를 담아 시축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제주 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와 감독, 선수단 대표가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주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제주도 공직자 400여 명도 경기장에 함께 해 고향사랑기부제, 2025 아시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