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3월 12일, 이(e)스포츠 명예의전당(서울 마포구)에서 열렸다. 업무협약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한국이(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관광의 비전을 뒷받침할 새로운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시범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유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확대기관장회의 결과 후속 조치, 관광, 체육, 이스포츠 관련 4개 기관 스포츠관광 활성화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먼저 공공기관인 관광공사와 체육공단, 태권도진흥재단 등 3개 기관과 민간단체인 한국이(e)스포츠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로운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스포츠 기반시설과 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연계망 등을 활용해 스포츠관광 목적지로서 대한민국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고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인촌 장관이 지난해 12월 7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 12 도청에서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세종대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AI 기술과 신약개발에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술 접목으로 강원 바이오 산업의 역량이 한 단계 진화될 것과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2017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해 이후 2021년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여 AI 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에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 중이며, 인제대학교 및 백중앙의료원은 1941년 개원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 등 전국 4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병원의 임상센터, 임상데이터 등 우수한 중개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스크립스코리아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3월 12일 전남 담양군에 있는 토마토, 딸기 재배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생육 상황을 살피고, 안정적인 시설 과채류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서효원 차장은 농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면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지고, 봄철 이상저온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라며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 차장은 “현재 농촌진흥청에서는 토마토, 딸기 등 주요 과채류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환경관리, 생육 상황 점검 및 기술지원을 벌이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주산지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등 현장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 차장은 “봄철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 과채류의 생육 저하가 우려된다.”라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엘이디(LED) 보광등 설치 및 탄산가스 공급, 화분매개용 꿀벌과 뒤영벌 사용 기술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2개월 동안 농업 기상을 보면, 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3도를 기록했고, 강수량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는 도내에 투자를 결정한 바이오 기업을 찾아 투자 계획 진행 상황과 애로 해소를 위해 소통의 만남을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제이비케이랩을 방문해 이성열 사장으로부터 회사소개를 듣고 연구시설과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도내 투자 결정에 따른 진척상황 등에 대한 소중한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이비케이랩의 지난 5년간 급성장에 매우 놀랐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제이비케이랩이 우리 전북의 레드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도와 기업이 함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한데 모으자”고 말했다. 이성열 사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 회사를 직접 방문해 준 김관영 도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북의 전폭적인 지원을 디딤돌 삼아 쳔연물 기반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JBK LAB은 2008년도에 설립해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약국 채널 건기식 No.1 브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 소방노조(전국공무원 노동조합 경남지부)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를 진행했다.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는 김재병 소방본부장과 이지운 경남소방노조 지부장이 첫 주자로 시작됐다. 경남소방본부는 3대 중점비위 중 하나인 음주운전 근절 다짐을 하고, 근절 의지를 대대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챌린지는 지목받은 팀이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표명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팀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경남소방본부와 18개 전 소방관서에서 진행되며, 경남의 전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그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 범죄행위”라며 “전 직원이 음주운전 근절 실천을 다짐해 음주운전 없는 청렴한 경남소방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찰대학은 3월 12일 15:00 충남 아산에 소재한 경찰대학 이순신홀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과 임용자 152명, 임용자 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 경위공채자,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등 152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경찰대학은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채자의 합동 임용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변호사·회계사 등 경력경쟁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 평온한 일상, 우리가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는,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는 임용자들의 다짐을 의미한다. 대통령상을 받은 성적 최우수자인 경찰대학 최단영 경위(여, 만22세)와 경위공채자 조성곤 경위(남, 만29세)는 각각 “국민에게 꼭 필요한 경찰이 되기 위해 항상 고민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고, “불의와 범죄를 척결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호국경찰이 되어,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일조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윤희근 경찰청장은 임용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 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청신호를 켰다. 이 시설은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안 B지구 일원에 활주로, 통제센터, 연구동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서산 공군20전투비행단에서 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사타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방위태세 및 비상 대비 능력을 정기 점검하고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축한 국가 방위 요소 간 협의체로,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도 단위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임경호 공주대 총장,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20여 명의 위원들과 15개 시군 군·관·경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소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비판 및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정세를 비롯한 대내외 안보 상황을 살피고 올해 도의 통합방위 추진 계획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공유했다. 또 지상작전사령부 화력여단 작전참모가 ‘북(北) 장사정포 도발 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토의를 통해 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한은 지난해 ‘9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예산 편성 과정의 투명성 및 공공성 증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을 촉구했다. 그간 기획재정부가 중앙부처 국회 지방자치단체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예산 편성 단계에서 투명성과 공공성을 보장할 제도적 장치의 부재로 인해 재량권 남용 우려가 있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해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큰 폭 삭감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기획재정부는 삭감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나 논리를 제시하지 않았고,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부당한 예산 삭감에 대응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고 지적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어 “정부는 앞으로 이러한 부당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 과정을 지방자치단체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중앙관서 제출예산 수정 시 기획재정부와 관계 부처의 의무적 협의를 규정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남자 U-17 대표팀이 독일 뮌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실시되며 현지 프로 유소년팀과 연습경기도 가질 예정이다. 소집 명단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경주 소집훈련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선수들이 선발됐다. 22명 모두 2007년생으로 2027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U-17 대표팀은 20일 TSG호펜하임(독일) U19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FC바이에른뮌헨(독일) U19팀과 경기를 치른다. 23일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 U19팀을 상대한다. 전지훈련을 떠나는 U-17 대표팀은 현재 백기태 감독이 이끌고 있는 차기 U-17 월드컵 대표팀과는 다른 팀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당장 참가하는 세계대회가 없는 연령대의 선수들도 국제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싱글에이지 팀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생 팀은 지난해 11월에도 스페인에서 포르투갈, 네덜란드 U-17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9년 바이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3월 12일 한국임우연합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임우연합, 남부임우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방안과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임우연합은 산림분야 퇴직자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자원 증대 등에 기여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됐다. 특히 벌목작업 등 산림사업 재해예방 방안, 봄철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예방대책,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마련 등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의를 이어나갔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심사숙고하여,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과 산림 르네상스를 실현하는데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3월12일 「토마스 바거(Thomas Bagger)」 독일 외교부 사무차관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지난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한층 발전해 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자 경제 파트너인 독일과 교역․투자뿐 아니라 기후변화, 첨단산업 등 협력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바거 차관은 김 차관의 평가에 공감을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김 차관과 바거 차관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러북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의 안보리 제재 회피 차단, 러북 군사협력 저지, 북한 비핵화 견인, 북한 인권 개선 등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바거 차관은 최근 주북한 독일대사관 복귀 점검을 위해 사전 답사단이 방북한 결과를 공유하고, 동건 관련 향후에도 한측과의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