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북한은 해상에서 선박 간 유류 환적, 석탄 밀수출 등 유엔 안보리 제재를 회피하는 다양한 불법행위를 통해 유류를 비롯한 물자와 자금을 조달하여 핵·미사일을 개발해왔다. 우리 정부는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1월 17일 해상환적, 대북 유류 반입 및 밀수출 등에 관여함으로써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지원한 선박 11척, 개인 2명 및 기관 3개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였다. 이번 조치는 우리 정부가 2016년 3월 이후 8년 만에 선박에 대한 독자제재를 재개한 것으로, 이번에 지정한 선박들은 모두 △북한 선박과의 해상환적 △대북 정제유 밀반입 및 석탄 밀수출 △대북 중고선박 반입 등의 행위로 각각 △유엔 안보리 결의 제2375호(2017) 11항상 북한에게 또는 북한으로부터 공급‧판매‧이전된 품목의 북한 선박과의 선박간 이전 금지 의무 △제2397호(2017) 5항상 정유제품의 공급 제한 △제2371호(2017) 8항상 북한산 석탄 수출 제한 △제2397호(2017) 14항상 신규‧중고선박의 대북 공급‧판매‧이전 금지 의무를 위반하여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보고서에 적시되었으며, 이 중 7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 다목적홀에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마약류(펜타닐, 대마) 와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실제(회복 사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해외 교육사례) 등 3가지 주제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 실시 등에 관한 고시 개정(2023. 10.16.)에 따라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교육을 필수 교육으로 지정하고, 연간 예방 교육 시간을 △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학생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 강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여정 시작 - 예천군 시작으로 도내 시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추진 - -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운동단체, 유관기관 동참 -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3. 학교 지원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지원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개선해 2024년 학교지원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지원 인식도 조사는 도내 전체 학교 현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FGI(심층 집단면접 조사)방식으로 교육행정기관의 학교지원 사업에 대한 노력도와 만족도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하고자 교직원 대상의 만족도 조사 및 심층 면담을 매년 실시해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지원 정책의 현장 안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도출하고, 차년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충북 지역의 학교 지원 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내 교직원 3,0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학교 지원 인식도 조사 결과,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종합만족도 점수는 80.84점으로 전년 77.13점 대비 3.71점 상승했고,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교육지원청 노력 만족도도 79.59점으로 전년대비 2.53점 소폭 상승했으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6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행 91개에 달하는 법정부담금을 전수조사해 전면 개편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준조세’나 ‘그림자 조세’로 악용되는 부담금이 있다면 과감하게 없애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말을 기준으로 현재 18개 부처에서 91개의 부담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2.4조 원이 징수됐다. 대통령은 “부담금이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행위에 예외적으로 부과하는 것이지,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에는 새로 임명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2년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해 대통령께서 이룩한 외교적 성과를 바탕으로 엄중한 대외환경을 헤쳐 나가고 번영을 이끌어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국민의 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담당하는 권익위의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과 국민 고충 처리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며 “청렴과 공정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금속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와 유기발광 소재를 결합한 고효율 장수명 하이브리드 탠덤 발광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1월 16일(현지시간 1월16일 10시, GMT) 게재됐다.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널리 알려진 페로브스카이트는 전기적 특성과 색 순도가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로 주목받고 있으나 기존 유기발광소자(OLED)보다 효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서로 다른 특성의 소자를 결합하는 탠덤(Tandem)구조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용액공정으로 제작하는 페로브스카이트의 특성상 다른 소자와 적층하는 것이 매우 까다롭고, 단순히 적층하는 것만으로는 높은 색순도와 발광 효율을 갖게하는 것이 어렵다. 연구팀은 용액공정으로 하단의 페로브스카이트 나노 결정 단일소자를 제작한 뒤 증착공정으로 상단의 유기 발광 단일소자를 제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6일 서울 드림스퀘어(서울시 마포구)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하여 약속한 ‘소상공인 정례협의체’ 운영을 이행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소상공인 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고 소상공인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전국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협·단체장들은 정부와 정례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해 의미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 날 처음으로 개최된 정책협의회에서는 역대 최초로 만들어진 중기부와 소상공인 업계 사이의 정기적인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석자 모두 정책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주 장관은 앞으로 정책협의회를 매월 또는 격월로 개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16일 오후 3시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민자철도사업에 특화된 전문기관의 출범을 축하하고, 정부가 약속한 “수도권 30분 출퇴근, 지방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백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민자철도가 민간의 재원, 창의와 효율을 더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누리는데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민간은 사업성에 더해 공공성을 고민하고, 정부는 경제성 있는 민자철도 신설도 공익이라는 역지사지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센터가 업계의 의견과 정부 정책이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하여, 민자철도가 실현되는 플랫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철도사업법'(’23.10.19. 시행)에 따라 국토부가 지정한 민자철도 지원기관으로,금융‧회계‧법률‧교통 등 민자철도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민자사업 발굴‧기획, 정부와 민자사업자 간 실시협약 체결‧관리, 유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 국민의 힘, 안양5)는 16일 위험물질 보관창고 화재로 오염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한 화성 소하천 및 평택 관리천을 방문하여 수질오염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의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유해 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어 발생했다. 현재 사고지점으로부터 진위천 합류지점까지 약 8km의 구간에 방제둑을 설치하여 화학물질의 진위천 유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폐수처리차량을 이용해 오염수를 채수하고 있다. 위원회는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으로부터 하천 수질오염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수질오염 방제·복구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확산 방지대책과 함께 신속한 피해복구를 주문했다. 특히 유영일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수질오염으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하천 복구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질오염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도청 내 8개 부서를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 및 결재를 하며 현장 행정행보에 나섰다. 이날 실시된 도지사의 현장 행정은 평상시 현장과 소통을 중요시 하는 김 지사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먼저, 김 지사는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도시농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으며,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과도 격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7개 부서를 더 방문하며 이날 현장 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영환 지사는 “평상시 도 공무원들에게 현장 행정을 중요하게 강조해왔는데 이런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2일~13일 도내 북부권 제천·단양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16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한 명 한 명 격려하고,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의 가치로서 전통시장이 갖는 의미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전국 5대 전통시장에 꼽힐 만큼 규모가 큰 시장으로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청주시 미래유산에 선정되는 등 문화유산가치가 높은 전통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시대변화에 맞춘 선도적 노력으로 ▲전국 최초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2002년) ▲전국 최초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2003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명품시장 선정(2015년)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지역의 명소이다.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상인들의 선구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술의 발전으로 로컬과 글로벌이 종이 한 장 차이인 지금 시대에 지역만의 베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도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을 충북도에 기탁했다. 충북도는 16일 도청에서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 10개 시군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저금통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식은 2023년 한해동안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10개, 시군지회 3,315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모은 1억7,352만1,783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나눔과 베품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은 2018년을 첫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뜻을 같이하는 도내 어르신들이 참여하면서, 그간 7억 9,706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지역을 위해 가치 있게 써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들이 모아진 만큼, 우리 도민들에게 귀감되는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