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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강

현대유비스병원, 멕시코 의료진 척추수술 참관 연수 시행

 

멕시코 의료진 2명이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의 선진적인 의료술기를 참관하며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현대유비스병원 김태권(신경외과 전문의) 센터장과 함께 척추 질환 환자 진료, 척추 유합술 참관, 의료 기술 교육 등 실제적인 경험을 쌓았다.

특히 연수단은 김 센터장이 시행하는 척추 유합술 과정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척추유합술은 척추뼈 사이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통증을 줄이고, 불안정하거나 손상된 척추뼈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두 개 이상의 척추뼈를 하나로 연결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연수에 참여한 멕시코 의료진은 "현대유비스병원의 척추유합술과 의료진의 전문성에 감탄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멕시코에 돌아가 환자 치료에 적용하여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센터장은 "이번 멕시코 의료진의 방문은 본원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의료 교류를 통해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국제적인 의료 교류를 통해 의료진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 세계 의료진들과 임상 연구를 공유하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정대성 기자 |